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깻잎김치를 잘못 담근 걸까요~~?

생깻잎 조회수 : 872
작성일 : 2024-05-10 11:03:14

처음으로 담궈봤는데

그냥 아무렇게나 빨리 깻잎 해치우려고  대충했거든요

 

첨엔 부침개먹는 양념간장 만들어놓은것에다가

액젓 조금 섞고 양파길게 썰어서 깻잎에 발랐는데요

 

이게 계속 모자라서..

간장은 떨어졌고..

 

그래서 그냥 액젓에다가

식초 고춧가루  참깨 넣고서 대충 발랐어요

 

다 마치고 검색해보니

아놔 다들 마늘, 조청, 물을 넣고 하시네요ㅠ

저는 다 빼먹었나봐요

그리고 식초 넣으라는 곳은 하나도 없어요;;

 

한 무대기 만들었는데

맛이 괜찮을까요?

 

 

IP : 222.113.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10 11:10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저도 식초는 안넣어요
    물을 넣어야 안짜요 그냥 간장 액젓으로만 하면, 짜니까
    그리고 설탕 넣어요

    그래도 명색이 깻잎 김치,,,김치인데 식초를 왜 넣었어요 ㅎㅎ
    지금 먹어 보고 식초 맛이 거스리면, 익기전에 쪄버리면 식초 산미가 좀 날라갈까요? 안해봐서 확답은 못드리겠네요

    먹을때 참기름을 많이 넣어서 드셔보세요, 산미를 잡는것은 기름이거든요

  • 2. 그죠
    '24.5.10 11:11 AM (222.113.xxx.170)

    양념간장에 식초가 들어가는데
    바르던 양념간장이 떨어졌으니
    똑겉이 해야겠다고 생각이 돌아갔나봐요

    에고.. 망했나봐요

  • 3. ...
    '24.5.10 11:45 AM (125.130.xxx.23) - 삭제된댓글

    양념 묻히면서 맛은 보셨을 거 아니예요.
    괜찮으니 계속 만드셨을 텐데요.

    망했다 안 망했다라는 것 보다
    이왕 만드신 것 드실만 하시면 드시면 되죠.
    부침개 먹는 양념 간장이 단맛이 없으면 단맛을 싫어하시는 식성이니 깻잎에 구태어 단맛을 추가할 필요가 없으실 거 같네요

    맛의 기준과 법칙은 타인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본인에게 달린 거예요
    해놓은 것 드시고 다음에는 남들처럼 해보시고 더 드시고 싶은 쪽으로 선택해서 드시면 되죠. 식초가 들어갔으니 나른한 이계절에 더 좋기는 하겠네요...

  • 4. ㅠㅠ
    '24.5.10 5:18 PM (59.30.xxx.66)

    식초는 안넣지요 ㅜ
    모든 김치에 식초는 안넣어요
    외국인 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915 층간소음 고민입니다~!!! 6 ... 2024/05/24 1,706
1595914 이승기, 권대표 연습생때 폭언 폭행 법정서 탄원서 낭독 4 ........ 2024/05/24 3,210
1595913 친정 놀러오신 어머니 지인분을 맞으며 20 요거트 2024/05/24 5,743
1595912 단호박빵. 우연하게 맛나게 됐어요 7 아하 2024/05/24 1,688
1595911 혼자 등산하는 여성 혼내는 아주머니 37 ㅇㅇ 2024/05/24 22,155
1595910 퇴사자의 고민 34 ㅜㅜ 2024/05/24 4,579
1595909 정수라 62세인데 엄청 젊어보이네요. 4 2024/05/24 3,974
1595908 과태료 범칙금 어떻게 다른가요? 1 범칙금 2024/05/24 456
1595907 골다공증약을 먹고있어요 4 2024/05/24 1,371
1595906 지하철 패션니스타 2 오늘본 2024/05/24 2,379
1595905 싱거운 열무물김치에 액젓 조금 넣어도 될까요? 2 2024/05/24 948
1595904 '27년만의' 의대 증원 확정…'3전4기' 끝에 성공했다 27 의대 2024/05/24 3,256
1595903 김경수지사 입국 35 돈벌어서 2024/05/24 3,991
1595902 50대 이후 체형은 깡마른 여리여리에 근육질과 살짝 통통한 체형.. 9 2024/05/24 3,254
1595901 베란다 샤시유리에 쿵했어요 6 아야 2024/05/24 1,472
1595900 무서운 병원비와 노화 7 ㅠㅠ 2024/05/24 5,672
1595899 여중2학년 끝나고 이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13 .. 2024/05/24 1,216
1595898 아이를 빨리 키워놓으니 좋은점도 있네요. 16 아이를 2024/05/24 4,537
1595897 오늘의집 선풍기 오늘 하루만 할인+추가 리모컨 준대요~ 5 wjswlg.. 2024/05/24 1,497
1595896 골프장 여자 회원권 추천할만한 데 있을까요? 3 궁금 2024/05/24 628
1595895 싸이는 참 신기한게 9 ㅇㅇ 2024/05/24 5,564
1595894 근육탄탄이고 뭐고 마른게 젤 이쁘네요 ㅎㅎ 16 ㄴㅎㅎ 2024/05/24 5,137
1595893 5식구인데 급탕비 18만원 나오면 많이 나오는 편인가요? 16 온수만18만.. 2024/05/24 2,471
1595892 수술비가 너무 비쌀때. 17 수술비 2024/05/24 2,937
1595891 송대관 "김호중 보니 고난 겪던 옛날 내 생각나, 세월.. 12 휴.. 2024/05/24 4,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