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때 그 시절] 가수 박혜성을 기억하시나요

그때 그 시절 조회수 : 2,810
작성일 : 2024-05-09 23:14:56

https://youtu.be/dHrib_NoR0I

 

바람처럼 스쳐 가는 정열과 낭만아 
아직도 내겐 거친 꿈이 있어 이 세상 속에 남았지

기다리지 않는 세월 등 뒤로 하면서
달려온 이곳 외로운 도시를 나는 끌어안았지

사랑도 명예도 중요하진 않아
미래와 소망을 위한 세상이 내겐 필요해

나는 야인이 될 거야 어두운 세상 헤쳐 가며
아무도 나를 위로하지 않아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려 하네

나는 야인이 되겠어 거친 비바람 몰아쳐도
두렵지 않은 나의 뜨거운 가슴
그저 난 남자일 뿐이야

진정한 이 시대의 야인

 

이 노래를 [강성]이라는 가수가 불렀는데요, 예전에 아이돌 시조새라고 할수 있는 가수 박혜성이 작사 작곡을 했더라구요. 히트곡은 [경아]였는데 지금은 작곡가, 음악감독으로 살고 있다네요. 이승진과 라이벌이였죠. 아래 잘 생긴 가수 누가 있냐는 댓글에 박혜성이 있어서 적어봤습니다. 지금 보니 배우 김수현도 살짝 닮았네요.

 

https://youtu.be/k1PFgp7Z_e8

IP : 125.142.xxx.23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4vitnara78
    '24.5.9 11:26 PM (125.129.xxx.3)

    강성이라는 가수가 요새 (몇년전에) 가끔 드라마에도 나오는 배우더라구요 20대초에 부른 노래라 하던데 그래서인지 그 가수도 하나도 안 늙고 아이돌같이 생긴 사람이었어요

  • 2. 본명 임강성으로
    '24.5.9 11:59 PM (125.142.xxx.233)

    활동하더라구요. 암튼 박혜성도 놀랍고 야인시대 드라마도 그립네요.

  • 3. ..
    '24.5.10 12:18 AM (175.119.xxx.68)

    사랑이 꽃피는 나무인가 드라마에도 잠깐씩 나오셨죠

  • 4. ㅇㅇ
    '24.5.10 12:27 AM (112.150.xxx.211)

    고등학교때 학교에서 단체영화관람이었나 갔었는데
    영화시작 전? 중간??에
    박혜성이 기타메고 나와서 이번에 데뷔하는 박혜성이라고 노래하고 들어갔었어요.
    핀컬파마하고 컬러풀한 양복같은거 입고...
    생각보다 막 뜨지는 못했는데 넘 기억이 선명하네요 ㅎ

  • 5. .,.,...
    '24.5.10 12:59 AM (59.10.xxx.175)

    경아 불렀던 박혜성이요?? 진짜 꽃미남이었죠

  • 6. ...
    '24.5.10 1:01 AM (220.126.xxx.111)

    김승진이랑 라이벌이었죠.
    물론 인기는 김승진이 더 많았지만 노래는 박혜성이 잘했어요.
    경아냐 스잔이냐.
    고2때 김범룡 땜에 난리였고 고3때는 경아랑 스잔이 난리였네요.

  • 7.
    '24.5.10 1:05 AM (61.47.xxx.114)

    왜요?? 인기 많았어요
    지금은 외국에서 사업한다고하던데요

  • 8. 박혜성
    '24.5.10 2:37 AM (112.149.xxx.156)

    경아는 좀 유치한데
    도시의 삐에로 라는 곡 너무 좋아했어요

  • 9. 도시의삐에로
    '24.5.10 2:47 AM (223.38.xxx.181)

    지금들어도 히트하기에 손색이 없어요.
    얼굴은 도련님인데 목소리는 파워풀했어요.
    저는 김승진 눈 쪼그매서 별로였고
    박혜성이 어린왕자님 같아서 좋아했었죠.ㅎㅎ

  • 10. 초딩시절
    '24.5.10 3:04 AM (223.38.xxx.56) - 삭제된댓글

    저 초딩이던 87년도 도시에 삐에로 완전 히트곡이였죠

  • 11. 초딩시절
    '24.5.10 3:07 AM (223.38.xxx.56)

    저 초딩이던 87년도 도시에 삐에로 완전 히트곡이였죠
    김승진이랑 라이벌은 신인때 그 전이고요. 한창 인기몰이하다가 사랑하기에 이정석이 대히트치고 발라드 변진섭으로 넘어갔어요

  • 12. ..
    '24.5.10 4:17 AM (86.191.xxx.205)

    저 중학교때 김승진파 아니고 박혜성팬이었어요! ㅎㅎ 오랫만에 삐에로 들으러갑니다..

  • 13.
    '24.5.10 7:26 AM (1.235.xxx.138)

    이글보고 도시에 삐에로 불렸자나요 ㅋㅋ
    웬열 가사가 다 떠올라요 ㅋㅋ

  • 14. ..
    '24.5.10 8:16 AM (221.159.xxx.134)

    꽃미남 기억하죠.
    요즘 아이들은 가수는 모르지만 김수현 닮은꼴로..
    김수현이 박혜성 닮은거지만..

  • 15. 쓸개코
    '24.5.10 10:42 AM (118.33.xxx.220)

    도시의 삐에로 진짜 좋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dBEZsoXyUN8

  • 16. ㅇㄴ
    '24.5.10 2:31 PM (121.191.xxx.225)

    눈이 위로 치켜 올라가고 느끼해보이는 얼굴인데 꽃미남이었나요?
    제 취향엔 기름지고 느끼한 인상이라 꽃미남과는 너~~~~무 거리가 먼 얼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840 캘거리투어 해보신분 9 .. 2024/05/23 579
1595839 반팔인데 니트로 된거 여름에 입나요? 7 ㅁㅁㅁ 2024/05/23 1,742
1595838 동아 - '검사 위에 여사’ 나라, 부끄럽다 19 동아일보 칼.. 2024/05/23 2,282
1595837 상추된장국 5 상추 2024/05/23 1,437
1595836 체력이 안한건지 아침에 남편애들보내고나면 왜케 힘들까요 6 ㅠㅠ 2024/05/23 1,441
1595835 5/23(목)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5/23 300
1595834 중학생아들 adhd.아스퍼거 일까요? ㅜㅜ 11 Wqqww 2024/05/23 2,148
1595833 주식이 최고가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매수가 될수가 있나요? 2 ........ 2024/05/23 1,269
1595832 연금보험 5 anisto.. 2024/05/23 880
1595831 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입니다. 35 오늘은 2024/05/23 1,586
1595830 이과 남편의 식당 메뉴에 관한 설명^^ 20 힘들어 2024/05/23 3,122
1595829 민희진 측 “카톡 공개는 윤리적으로 잘못된 것“ 35 ..... 2024/05/23 4,606
1595828 명언 *** 2024/05/23 474
1595827 해외 여행은 하고 싶고 비행기는 피하고 싶고 7 2024/05/23 1,666
1595826 드디어 50.19키로 5 체중감량중 2024/05/23 2,587
1595825 그러고보니 호중이 얘기가 쏙 들어깄네요 8 2024/05/23 2,240
1595824 골프 예약은 주로 어디에서 하세요? 2 zz 2024/05/23 734
1595823 강아지도 나이들수록 밥을 엄청 잘먹네요 4 복실이 2024/05/23 1,388
1595822 선재 업고 튀어 처럼 설레는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34 ... 2024/05/23 2,299
1595821 선재 업고 5 드라마 2024/05/23 1,228
1595820 전 숏트랙선수 김동성 근황 12 ㅇㅇ 2024/05/23 18,438
1595819 영부인 맞춤법 ㅎㅎ 19 영부인 2024/05/23 4,929
1595818 이젠 이과도 끝났네요 (문과는 회생 불능) 23 이과 2024/05/23 5,231
1595817 3끼 규칙 식사 vs 간헐적 단식 13 .. 2024/05/23 1,859
1595816 이갈이 방지용 마우스피스 치과 추천해주세요 4 ㅇㅇ 2024/05/23 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