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에서 손주 오줌 누이는 할머니

제발 좀 조회수 : 2,697
작성일 : 2024-05-09 22:12:26

요즘도 길가에서 손주 오줌 누이는 할머니가 있네요ㅜㅜ

제가 부탁으로 유치원에서 지인딸 며칠전부터 하원시키는데 아파트 대단지에 둘러싸인 유치원이거든요.

그래서 하교시간에 아이들이랑 부모님들  많이 다니는 길인데 하루도 안빠지고 길에서 손주 중요부위 내놓고 플라스틱 통에 오줌을 누이더라구요.

흐뭇하게 웃으면서요.

오죽하면 지인딸이 6세인데 그 얘가 다른반 친구라는데 챙피하게 왜 맨날 길에서 오줌 싸냐고..

6세 아이도 아는데 그 할머니는 왜 그럴까요?

흐뭇한 표정보니 그시간을 정작 기다린거 아닌가 싶기까지.

유치원에서 충분히 화장실 갔다 와도 되는데 유치원 나오자마자 바로 길에서 왜 그러는지 참 주책이다 싶어요.

 

IP : 211.238.xxx.1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의여왕
    '24.5.9 10:16 PM (39.117.xxx.39)

    아이구야 ㅜㅜ

  • 2. ..
    '24.5.9 10:35 PM (218.212.xxx.24)

    여자 아이들은 어려도 그런 경우 잘 없는데,
    남자 애들은 왜 아무데서나 볼일 보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 3. ..
    '24.5.9 10:38 PM (211.251.xxx.199) - 삭제된댓글

    정말요 지금이 1990년대 아니 2000년대도 아니고

  • 4. 짜짜로닝
    '24.5.9 10:49 PM (172.226.xxx.44)

    4살은 그렇다 칠 수 있는데
    6살은 오바네요 진짜

  • 5. 흐뭇
    '24.5.9 10:52 PM (220.116.xxx.38)

    흐뭇한 표정이란건 억측 아니에요?
    할매 입장에서. 그냥 빨리 시간단축시켜 좋았겠죠.
    화장실 찾기 귀찮고. 노인입장에서 풀에 거름도 주고
    물론 이게 옳은건 아닙니다만..
    그냥 문화가 그런거에요. 옛날문화
    소설에 그런 것도 있잖아요.
    여자애낳음 아랫도리 부끄러워 기저귀싸맨다고
    그런 문화에서 자란 할매를 어찌바꿔요.

  • 6. .....
    '24.5.9 11:28 PM (175.117.xxx.126)

    그 아이 엄마는 자기 시모인지 친정엄마인지가 저러는 거 모를 것 같은데
    알면 기겁할 듯요... ㅠ

  • 7. ...
    '24.5.10 1:49 AM (223.39.xxx.195)

    유치원 선생님께 말씀드려서
    아이 엄마도 알아야 할 것 같아요
    친구들 사이에서 길에서 오줌누는 애라고 한다고...
    애들 커서도 유치원때 기억 많이 한다구요
    같은 동네면 같은 초등학교 갈텐데요

  • 8. ㅇㅇ
    '24.5.10 2:58 AM (73.109.xxx.43)

    저라면 경찰에 신고

  • 9. 노상방뇨
    '24.5.10 6:16 AM (223.39.xxx.112)

    벌금감인데요

  • 10. 조선족
    '24.5.10 4:24 PM (202.32.xxx.75)

    아닌가요? 중국인들 잘 그러던데... 진짜 오리지널 한국인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294 진짜 잘사는 사람들은 44 .. 2024/05/25 30,316
1596293 살림이 너무 힘들어요 13 ㅁㅁ 2024/05/25 4,896
1596292 배꼽 오른쪽 아래가 아픈데요 7 복통 2024/05/25 1,634
1596291 기차에서 숙식 다 제공하는 여행상품 괜찮나요? 17 ㅇㅇ 2024/05/25 4,455
1596290 남편부모님이 아픈데 내 옛상처가 떠올라요 5 남편 2024/05/25 3,288
1596289 몸이 여기저기 아프네요 7 .. 2024/05/25 2,301
1596288 푸바오를 지키고싶은 분만 보셔요 22 파란별 2024/05/25 3,768
1596287 조국 "독재자의 길로 가고 있는 대통령을 멈춰세우라&q.. 10 ㅇㅇ 2024/05/25 2,006
1596286 햄버거는 이것, 피자는 이것, 추천 바랍니다. 13 .. 2024/05/25 3,348
1596285 지성 너무 멋있네요 8 2024/05/25 3,546
1596284 이중턱 턱살 어떻게 해야하나요? 4 ㅇㅇ 2024/05/25 1,994
1596283 어이없고 기가 찬 시모. 24 .. 2024/05/25 8,453
1596282 하체에 힘이 없어서 11 .. 2024/05/25 2,422
1596281 강형욱 부부 통일교 아니래요 41 ㅇㅇ 2024/05/25 13,320
1596280 액상 단백질 nanyou.. 2024/05/25 609
1596279 피로감이 심할때 뭘로 푸세요? 11 .. 2024/05/25 2,496
1596278 비*고 고등어나 삼치..드셔보신 분 12 맛이궁금 2024/05/25 2,218
1596277 혜은이 vs 노사연 18 차이점 2024/05/25 5,453
1596276 밖에서 의사표현 못하고 휘둘리는거 원인이 뭔가요? 8 ..... 2024/05/25 1,598
1596275 쿠플 저만 계속 튕기나요? m쿠플 2024/05/25 315
1596274 숨쉬듯 외모 얘기하는분들 이글 좀 보시길 4 ㅇㅇ 2024/05/25 1,936
1596273 성북구 폭죽소리 인가요? 2 주말 2024/05/25 1,624
1596272 나물로 된 한식 상차림으로 먹으면 살이 쭉쭉 빠져요. 16 음.. 2024/05/25 5,843
1596271 어후 짱깨들 푸바오데리고 장사하고 있어요 22 .. 2024/05/25 4,363
1596270 에잇 그냥 집에서 밥해먹을껄 ㅜㅜ 4 에잇 2024/05/25 4,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