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엄마들 자랑하고 싶어 미침
아들엄마들 해탈의 경지 머리 깍고 절로갈 분위기 ㅎㅎ
딸엄마들 자랑하고 싶어 미침
아들엄마들 해탈의 경지 머리 깍고 절로갈 분위기 ㅎㅎ
저 그래서 출가해야 할까 봐요.
은 반대 큰아이인 아들이 꽃에 선물 딸은 커피라도 보내라고해도 묵묵부답 ㅋㅋ
아들한테 어버이날의 정의에 대해 네이버 캡쳐 보냈더니 하트 답장 왔네요
원글님 혼자 생각이신가요?
어버이날 글 한개도 없는데
원글님 생각이면 내생각 으로 글올리시지
엄한 딸엄마 아들 엄마
끌고와서 욕보이네요
심하게 삐뚫어 지셨네요
양가 또 전화해야하는거냐
오후엔 지겨워서 애들한테는 안받을거다
다정다감 큰아들이 지난 주말에 꽃바구니와 저녁 식사와 엄마 아빠 용돈까지 챙겨주네요
귀염둥이가 엄청 저렴한 디퓨져 카톡으로 보내서 거절 했더니
다시 보내서 받았어요
딸은 싸워서 말도 안함요
저희 아들은 주말에 고깃집 식사와 선물까지 이미 다 했는데요.
어디에고 자랑하지 않아서 가만히 있습니다만.
글 한개도 없다고요?? ㅎㅎㅎㅎㅎ
왜 화나신건가 모르겠네요
어버이날 글 천지네요.
대체 뭘 보신건지.
아들이 카네이션 디퓨저 선물 카톡으로 보내왔어요. 메시지칸은 비어져있구요. 그래도 많이 발전했다 싶어요.
ㅎㅎㅎ
제가 많이 읽은글만 읽어서 그러나 보네요
제목보고
별 관심 없는 글들은 그냥 지나쳐서
한개도 못봤나봐요
어버이날 글 한 개도 없다는 분은 진심이신 거에요?
한가지 더 추가해요~
새로운 흐름인 "자축 파티"도 있어요~ㅎㅎ
내가 너의 어버이됨은
그 누구의 요구도 아닌 나의 선택이었음에~
그나마 자식이라도 낳아봤으니
내가 이만큼 사람되지 않았겠나~
축하 축하~ 잘했다~
쓰담 쓰담~ 애썼다~
내돈내산으로 맛난 점심 먹고
거한 자축일 보내고 있습니다~ ^^
자랑할게 없어요 ....
정말 한개도 못 읽었어요
ㅎㅎㅎㅎㅎ
그렇게 많았나 싶어서
3번까지는 갔다 왔는데
것도 비중이 별로 많지 않고
흥미를 끌지도 못해서 안 읽고
다시 건너 왔어요
이글이 오늘 처음본 어버이날 글 이구요
88세 친정엄마.
바람막이 색상 고운걸로 2개 사드렸더니
그 중에 하나를 오늘 노래교실에 입고 가셨답니다.
친구분들이 예쁘다고 하길래
울 딸이 "2.개.나 사줬다!!!"고 자랑하셨다고...
민망함은 나의 몫으로...ㅠ.ㅠ
나는 내 자식에게 암것도 못 받았지만
내가 나에게 마구 이것저것 해주고 있어요. ㅎㅎㅎ
아예 1주일 어버이주간으로 해서
내가 갖고 싶은거 다 사줄까봐요, 나에게~ ㅎㅎㅎ
보이는 게 다가 아닙니다
글이 넘 웃겨요
어버이날 애기때 이후로 안챙기니
해탈이 아니라 어버이날이란건 폐지됐다
생각하기로 ㅋㅋㅋ
딸 어머님들 부럽습니다~
나도 아들 엄마구나. 스무살 아들은 오늘이 무슨 날인지도 모르네요.
ㅋㅋㅋㅋㅋㅋ
아들형제 엄마 큰 위로가 됩니다 우리만 못받은줄 ㅋㅋㅋㅋ
우린 어버이끼리 부부가 서로 챙겨줍니다 ㅋㅋㅋㅋ
아들들은 안챙기나봐요
이 아들엄마 나서서 어버이날 폐지청원 가겠슴다
딸엄마들 무지 부럽구만요 ㅎㅎㅎ
초딩졸업까지는 학교미술시간이 있어 허술하지만 귀여운 카네이션이라도 받았는데 ㅎㅎ
저도 어버이날 글 하나도 못봤는데.. 제가 요즘 선재에 꽂혀서.. 선재글만 보이네요 ㅋㅋ
딸들 불쌍하죠. 까스라이팅 당해서.
딸들 엄마 부릡습니당. 나가서 공부하는 시키는 감감 무소식.
직장1년 차 큰 아늘은
어제 주머니에서 지갑 꺼내더니 지나가던 빚쟁이 빚갚듯 5만원짜리 두 장 꺼내 주길래.
봉투에 넣어 달라고 봉투 드려너 넣어 받았네요.
꽃은 무슨.
안받아도 되는데 누구 용돈이라도 드릴때 기억하라고
봉투에 제가 넣어 받았네요.
아기자기 딸들 엄마들 부러유요
자랑하고픈 것이 인간의 본성 속에 있지만
자제 해야죠. 자제 하는 것도 인간이기에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렇죠 뭐 네 ㅎㅎ 기대도 안해요
저는 애들 클때 특별히 어린이날 챙겨준것 같지 않아요.
그런데 애들이 어느새 자라 부모를 챙기네요.
남자애들 둘인데 용돈 챙겨주고 랍스터 사주고.
저녁식사하러 간 집에서 예쁜 카네이션 화분도
주셔서 가져왔어요.
애들한테 미안해요. 이쁘디 이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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