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 아들은 어버이날 이런 거 없어요

뭔 날인들 조회수 : 5,968
작성일 : 2024-05-08 13:26:30

울 아들은 한국 나이 30. 

몇년 전 이른 결혼했어요 

근데 초등 이후 어버이날 명절 이런 거 한번도 챙긴 적 없어요 (초등 땐 학교에서 카네이션 카드 만들기 시간이 있어서)

처음엔 좀 섭섭했어요 

그런데 그것도 습관된다고 이제는 하나도 안 섭섭해요 

아들이 멀리 살아 자주 보진 못하지먼 평소에 출퇴근시 대화 자주 나누는 데 그걸로 만족해요. 

며느리는 결혼 후 한번도 챙긴 적 없구요. (전화. 문자 없음)

그런데 며느리도 만나 보면 진지한 젊은이고 대화도 잘 통해서 재미있어요. (아직 어색하고 불편하긴 합니다) 

그냥 그들이 건강하게 잘 사는 게 보기 좋더라구요. 

결혼해줘서 진정 독립해줘서 고맙구요 

그리고 제가 부모 챙김의

의무감이 심해서 거부감이 들어서 인지 그냥 내 대에서 끝내자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 부모야 어쩔 수 없이 

나의 세대가 그러니까 챙겨드립니다 

그냥 조선시대 노비로 태어나지 않은 것 

일제시대. 6.25 전쟁통에 태어나지 않은 것만으로도 

행운이라고 생각하면서요. 

아!! 생일에는 꽃바구니 케잌 꼭 보내줍니다. 적은 현금과 함께   그럼 고맙죠 뭐. 

 

IP : 211.244.xxx.243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요.
    '24.5.8 1:27 PM (175.120.xxx.173)

    이런 마인드가 멋져요♡

  • 2. ㅇㅇ
    '24.5.8 1:30 PM (121.161.xxx.152)

    어버이날이 노비와 전쟁통에 안태어난것과
    비견할 일인지는...
    이렇게라도 생각해야 하는건가요?

  • 3. ....
    '24.5.8 1:30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아들 언제 만나나요?
    일년에 몇 번 얼굴 보나요?
    저도 아들맘이라...맘 비우려고 합니다. 고등인 지금 실컷 봐야죠.

  • 4.
    '24.5.8 1:31 PM (106.102.xxx.2)

    저 50대이고 아들딸은 20대후반인데요 사회초년생이죠
    엄마가 일하고 돈버는한 어버이날은 신경쓰지 말라고 했어요
    평소에 사이좋고 선물도 종종하고 그럽니다
    저 스스로도 뭘 바라는 마음을 없애려고요
    노년 길자나요 ᆢᆢ

  • 5. 독립한 성인만족
    '24.5.8 1:33 PM (175.209.xxx.116)

    걍 마음 비웠어요, 그나마 독립해서 자동차 . 결혼 다 본인이 알아서 했구요 경제적 정신적 완존 독립, 제 살길만 남았네요, 저도 독립하려구요, 이것으로 끝

  • 6. 아고 그렇군요
    '24.5.8 1:35 PM (220.76.xxx.245)

    두 아들 평생
    무로 와서 무로 살아가는 모습에
    딸이없어 외롭다 했더니
    며느리도 그렇군요...
    기브앤테이크가 아니라
    서로 모른척하기
    선배님들 글보며 다짐하네요~

  • 7. 동감.
    '24.5.8 1:38 PM (116.123.xxx.155)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명절, 생일만 챙겨도 양가 몇번인가요?
    애들도 자기삶에 집중하도록 놔둬야죠.
    대접받는거에 연연하지 말아야죠.

  • 8.
    '24.5.8 1:40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저로서는 신기..
    부모가 먼저 챙기지 말라고 한게 아닌데 이런게 가능하구나.
    대접하고 이런 문제가 아니라.. 한국문화이니까.. 마음쓰여서 전화라도 드릴 것 같은데 신기하네요.

  • 9. ㅋㅋ
    '24.5.8 1:41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며느리는 자기 부모는 챙기고 있을 겁니다.
    원글님 아들만 원글님을 안 챙기는거죠.

  • 10. ..
    '24.5.8 1:43 PM (106.101.xxx.109)

    저도 20대중반 딸들
    얼마전 생일때 생각지도 못한 거한 선물받고
    고마웠지만 마음이 짠했어요
    계속 이렇게 과하게 챙기다보면
    어느순간 부담될거라고
    어버이날은 스킵하자했어요
    대신 이번주 토요일에 엄마가 쏜다고 맛난거 먹자고...
    애들에게 부담주기 싫어요

  • 11. 그런데
    '24.5.8 1:48 PM (180.70.xxx.42)

    솔직히 요즘 5,60대중에서 못 먹고 못 사는 분 잘 없잖아요. 선물을 바라는 게 아니라 어버이날에 전화는 한 통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평소에도 잘하겠지만 이런 날 그냥 기분 좋게 전화 한 통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저는 생일이라든지 어버이날 물질적인 선물은 진짜 하나도 필요 없고( 내가 저희들보다 경제적으로 나은데 물질적인 선물이 뭐가 필요하겠어요) 그냥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하는 말이 그렇게 좋더라고요.

  • 12. 원글
    '24.5.8 1:50 PM (211.244.xxx.243)

    사랑한다는 말 자주 합니다. 꼭 무슨 날이 아니어서 그렇지.

  • 13. 가정교육
    '24.5.8 1:51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아들과 며느리가 기본이 안 되어 있네요. 제 주위에는 이런 분이 없어서요. 기본이 안되었네요. 예의도 없고요.

  • 14. ..
    '24.5.8 2:01 PM (110.70.xxx.93)

    원글님 대단하시네요...도리타령하며 대접받으려하는 노인네들만 봐서 그런지.. 님같은 어른께는 더하고싶은게 사람마음이죠. 더 찾아오고 연락할거같은데 챙길챙기고 평소에도 대화나누신다니 기본이 안되어잇는건 아닌듯

  • 15. ,,
    '24.5.8 2:02 PM (106.102.xxx.204)

    시대가 많이 바꼈지요
    처음엔 서운하지만
    먼저 해주고 섭섭하다 안하기
    이런 연습도 필요한 시대라서요

  • 16. 저는
    '24.5.8 2:03 PM (1.236.xxx.114)

    꽃받고싶습니다
    선물은 안받아도되는데
    꽃받고싶고 애들이랑 좋은 식당 예약해서 식사하고싶어요
    애들 부담스러우려나.. 50대인데 솔직한 마음은 그렇습니다

  • 17. 챙겨줌 고맙지만
    '24.5.8 2:03 PM (1.238.xxx.39)

    아니어도 섭섭해 않는거 좋아요.
    아들며느리 욕하는 댓글들에 혹시나 현혹되지 마시고
    지금처럼 잘 유지하세요.
    결국 날 우습게 본다, 어른 대접 않는다, 섭섭하네 마네로
    받아 들이는 부모들은 자기 안에 발작버튼이 눌린거거든요.
    잘 키웠고 지들끼리 잘살면 된겁니다.
    친정은 챙기겠지 그런 독심술도 부릴 필요 없고요.
    오늘 행복하게 잘 지내세요.

  • 18. 힘들게
    '24.5.8 2:11 PM (182.219.xxx.35)

    키워놓고 전화한통이나 꽃한송이 받는게
    당연하다 생각해요. 어쩌다 잊으면 그런가보다해도
    매년 모른척 넘어가는건 알려줘아죠. 부모가
    그정도는 받아도 된다 생각해요.

  • 19. 근데 어버이날도
    '24.5.8 2:12 PM (59.6.xxx.211)

    전화 한 통 없으면 그건 아니죠.
    전 세계적으로 마더스데이 파더스 데이는 다 챙기는데
    안 챙긴다고 쿨한가요?

  • 20. 아유
    '24.5.8 2:16 PM (211.206.xxx.191)

    어버이날 안 챙기면 어때요.
    명절, 양가 부모 생일 이것만 챙겨도 바쁘구만....

    내가 낳고 싶어서 낳고 엄마 되고 아빠 된 건데.

  • 21. ㅎㅎㅎ
    '24.5.8 2:17 PM (221.147.xxx.20)

    근데 안챙긴다고 화내서 억지로 받으면 사이도 더 멀어지고 어색해지기만 하죠
    며느리도 꽁해서 발 끊을지도 모르고요
    아들이 챙겨주면 고마운건데 그래도 평소에 부모님께 잘하는 아들이라면 뭐 그런 걸로 서운해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 22. 그러게요
    '24.5.8 2:22 PM (1.238.xxx.39)

    힘들게
    키워놓고 전화한통이나 꽃한송이 받는게
    당연하다 생각해요. 어쩌다 잊으면 그런가보다해도
    매년 모른척 넘어가는건 알려줘아죠. 부모가
    그정도는 받아도 된다 생각해요.

    애한테 물어보고 낳은것도 아니고
    본인이 좋아서 낳았으니 키운걸 어쩌란건지
    당연한건 없다고 생각해요.
    챙겨줌 고맙지만 자기들도 사느라 바쁘니 그런건
    좀 넘어가주는것이 좋다고 생각
    평소에 서로 잘 지내면 이런 날 좀 넘어가 줍시다.
    괜히 긁어부스럼 만들지 말고요.

  • 23. 동감해요
    '24.5.8 2:24 PM (61.77.xxx.84)

    저도 어버이날 챙기지 말라고 하려고요.
    제가 느꼈던 피로감 생각하면 진심으로 전혀 받고 싶은 생각 없어요.
    전 명절도 그래요.
    그냥 서로 보고싶을때 보고 즐겁고 만나고 그렇게만 하고 싶어요.

  • 24. 저도
    '24.5.8 2:27 PM (175.145.xxx.27)

    그렇습니다. 두 아이 오늘이 무슨날인지 모르고 있네요.
    저는 우리 부모님께 멀리살아 죄송하다고 톡드렸고요.
    그냥 아무렇지도 않고 구태의연한 관습이라 생각됩니다.

  • 25. ..
    '24.5.8 2:29 PM (118.221.xxx.195)

    대딩딸들에게, 작년부터 우리집엔어버이날 없다고 선언했어요
    죄책감이나 의무감 같은거 갖지 말고 훨훨 자유롭게 살라구요
    단 조부모님은 챙기라 했구요

  • 26. 힘들게
    '24.5.8 2:38 PM (1.234.xxx.45)

    키운건 내가 주고 싶어서 그렇게 키운거고
    세상에 당연한건 없어요는 부모들에게도 해당하죠.
    왜 아이들에게 그 정도 기대는 당연한건가요? 해주면 고마운거지 당연한건 없어요. 부모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 한걸요.
    남의 자식 희생해 가며 키운건가요? 나보다 소중한 내 새끼(이건 종족보존을 위한 자연법칙이죠) 본능따라 희생해가며 키운거야 말로 당연한 일인걸요.

    저도 부모님 어버이날은 챙겼지만(바라시는 분들은 아니지만 우너 세대는 어버이날 챙기는게 당연한 세대인데 못챙김 받으면 본인들 아니라 남들이 우리 부모님 안되게 보는게 싫어서요),

    제 아이들에게는 몇년동안 챙기지 말라는 말 그대로 실천해서 아무것도 안 받았어요.

    평소 대화하고 부모 걱정시키지 않고 욕안먹고 자기 삶 잘 살아가면 그거로 충분히 효도하는거지
    날정해 꽃, 선물하는게 뭐가 중요한대요?

    생일 챙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생각해요.

    원글님 아들도 요즘처럼 비혼시대에 꽤 괜찮은 며느리와 잘 살고 있는것..이것만으로도 효자 아닌가요? 요즘 시대에 당연한게 어디있어요? 더구나 평소 연락 잘 하는 아들이면 평소 연락 뜸하다 어버이날 하루 선물하는 자식보다 훨씬 효자인걸요
    일부 댓글, 자꾸 다른 사람 미워하고 분노하는 감정 부추기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어요.

    원글같은 마음 가지는 부모나 어른과
    일부 댓글 같은 부모나 어른,
    누굴 더 챙기고 싶고 마음 속에서 감사하는 마음 생길것 같아요?

  • 27. ...
    '24.5.8 2:43 PM (116.123.xxx.155)

    생일날만 챙기자고 했더니 한녀석은 굳이 꽃 사오고 한녀석은 찰떡같이 알아듣네요ㅎㅎ 생일날 성의껏 챙겼으면 됐어요.
    그것도 충분히 고마웠어요.
    어버이날 안 챙긴다고 애들에게 화내고 혼내는 지인들도 있는데 내가 그집 아이여도 싫을것같아요.

  • 28. 역시 4050세대
    '24.5.8 2:48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부모자식간인데 그렇게 소 닭보듯
    남남처럼 사는게 뭐가 그리 자랑스러울까요?

    어릴때부터 기본도리는 몸으로 배우고 익혀야
    사회의 일원이 되었을때 주위사람들에게 왕따 안당하지 ..

  • 29. ㄴㄴ
    '24.5.8 3:03 PM (211.234.xxx.105)

    어버이날 안챙기는게 소 닯보듯이 남남처럼 사는거로 왜 연결이 될까요?
    그런거 안챙겨도 대화 많이 하고 부모가 조금이라도 안 좋아보이면 엄청 걱정하며 이것저것 챙겨주는 집이라(어버이날은 챙기지 말라 했슴)
    역시 4050세대님 말 동의가 안되네요.

    물론 아이들..친구,선후배간에도 인기 많아요.

  • 30. ㄴㄴ
    '24.5.8 3:05 PM (211.234.xxx.105)

    그리고 기본도리는요..
    남에게 피해안끼치기, 역지사지 하기, 다른 사람에게 바라는것 많지 않기, 서운해하거나 분노하지 않기 등등 가르치는게 사회생활 잘 하는 기본 가르치는거에요.

  • 31. 내로남불은
    '24.5.8 3:14 PM (203.81.xxx.32) - 삭제된댓글

    진짜 명언이에요
    난 부모챙기는거 질색이라 무슨무슨날 다 없어지라하고
    내자식이 안챙기면 그건 또 쳐ㅈㅇ놈에 도리도 모르는 놈이고 ㅋ

  • 32. ....
    '24.5.8 3:32 PM (1.241.xxx.216)

    원글님이 괜찮은건 아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한다는 말 성인 아들이 쉽게 하는 말이 아니에요
    사람들이 일상적인 부분을 간과하고 무슨 날일 때만 교육이니 도리니 찾잖아요
    정서적으로 좋은 유대감을 가지고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하는 관계에서는
    남들이 하니까 무슨 날이니까 이런거에 매이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도리 상 어쩔수 없이 용돈드리고 식사하고 돌아오는 길에 부부가 싸우고
    이런 모습 보다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 33. 원글
    '24.5.8 3:42 PM (211.244.xxx.243)

    아 참 생일 케잌과 꽃은 며느리가 보내주는 겁니다. 카드랑 같이. 돈은 아들이. 댓글을 읽다 보니 점네개님이 정확하네요. 전 자식이 고맙고 며느리도 고마워요. 좀 전에도 전화로 해피 마더스 데이라네요. 해피 해피합니다.

  • 34. ㅇㅇ
    '24.5.8 4:02 PM (1.234.xxx.148)

    시베리아 벌판처럼 쿨하네요.
    아들 며느리가 장인장모도 똑같이
    안보고 비대면 선물배송으로 끝내면 인정.

  • 35. 앞뒤가안맞네
    '24.5.8 5:36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댓글이 아들 안좋은 소리 나오니 어버이날 안챙긴다고 써놓고
    전화와서 해피 마더스데이라고 했다구요? 뭐에요 앞뒤가 안맞잖아요.

  • 36. ...
    '24.5.8 5:40 PM (77.136.xxx.159) - 삭제된댓글

    남이 행복해보이니 바득바득 흠내려고 진짜 ㅈㄹ발광들이시네요

    아무리 익명이라지만 바닥 보이지 맙시다. 추해요

    인정은 무슨..누가 자기따위의 인정을 바란다고요.

    원글님 얘기 잘 읽었습니다. 부러운 모자간이네요

  • 37. ...
    '24.5.8 6:07 PM (110.13.xxx.200)

    이게 웃긴게 안챙기는게 억지로 챙겨달라 하기도 뭐한데
    남들은 엄청 챙김받았다고 하면 전화한통. 꽃한송이도 없나 싶게
    서운한게 문제같아요.
    그런것만 없다면 솔직히 애들이야 부담없고 좋죠.

  • 38. ...
    '24.5.8 6:49 PM (58.29.xxx.1)

    아들 키울때 평소에 사랑한다는 표현 자주 하고 어린이날 그냥 넘기면서 키우지는 않으셨을텐데..
    저런거 챙겨버릇하는 것도 상대에 대한 예의고 배려랍니다. 겸연쩍기도 하고 민망해서 안챙기는가본데 그래도 서른이나 먹었으면 해야죠 도리는
    (전화라도요)

  • 39. 그래도
    '24.5.8 9:19 PM (118.235.xxx.15)

    애들이 꽃한송이라도 주니 좋던데요..
    부모가 해주는게 전혀없는게 아니라면
    꽃한송이나 전화한통은 해주는게 도리일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661 서유리?성형한건지... 3 ㅇㅇ 2024/05/19 3,236
1594660 여름 기준 국내 여행 추천해봐요. 17 여름같다 2024/05/19 1,855
1594659 고딩때 친구인데 이런 말투 어떠세요? 6 50대 2024/05/19 1,534
1594658 신장검사는 어느과에서 하나요? 9 잘될 2024/05/19 1,138
1594657 손절할 때 이유를 꼭 얘기해야 하나요? 15 평화 2024/05/19 3,382
1594656 비만이 심한데 (100킬로 정도) 성인병이 없을수도 있나요? 20 성인병 2024/05/19 2,495
1594655 [단독] '이혼' 최병길 "서유리가 금전 피해? 난 아.. 29 2024/05/19 17,867
1594654 동안 인사치레라도 받으면 외모 괜찮은 거에요. 5 ㅇㅇ 2024/05/19 1,309
1594653 눈꽃빙수기 추천해 주세요! 4 빙수마니아 2024/05/19 493
1594652 이정후, 결국 수술 받는다…구단 “2024년 출전 없다” 3 ㅇㅇㅇ 2024/05/19 3,110
1594651 다이슨 에어랩 어떻게 놓고 쓰세요? 10 푸른당 2024/05/19 2,007
1594650 이번 주 놀이동산 1 놀이동산 2024/05/19 573
1594649 관계정리엔 돈거래가 최고네요 19 ㅉㅉ 2024/05/19 6,716
1594648 저는 제가 냉동실에 꽝꽝 언 재료로 음식하는 걸 7 ... 2024/05/19 3,070
1594647 경비아저씨가 볼때마다 미인이네요라고해요ㅜㅜ 14 2024/05/19 4,659
1594646 쳇GPT-4o 8 Ai 2024/05/19 2,798
1594645 액체세제.드럼에 직접부어도 되죠? 3 퍼올 2024/05/19 1,052
1594644 참외를 매일 12 ㅡㆍ 2024/05/19 4,977
1594643 사진과 거울 어떤 얼굴이 더 정확한가요? 8 .. 2024/05/19 1,771
1594642 필라테스 피티하시는분요 3 ..... 2024/05/19 1,170
1594641 제육볶음 고기는 어떤 부위로 하나요? 13 ........ 2024/05/19 1,716
1594640 김건희 가발인가요? 붙임머리인가? 6 응응 2024/05/19 3,344
1594639 병으로 대학병원에서 치료 못받으신분 있나요 7 2024/05/19 1,368
1594638 커피 반자동머신 쓰시는 분들 세척 어떻게 해주시나요 3 세척 2024/05/19 570
1594637 여자 너무 잘 아는 남자 별로에요 19 개취 2024/05/19 3,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