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아이 대형 어학원 주3일 이년 가까이 다니고 있는데
제가 일을 하니 영어 노출 시간이 없어 스피킹 실력이 처참하네요.. 리딩도 교재 예복습이 전부라..ㅠㅠ
동네 주5회 한시간씩 교포가 하는 수업..챕터북 읽으면서 대화도 하고 글쓰기도 조금씩 하는 수업을 추가로 보내볼까 하는데..이런 방식의 수업..아이에게 어떨까요? (스피킹 발음)
어려서 꾸준히 영상 노출 해 주다가 직장다니면서 못해줬더니 ..점점 발음이ㅠㅠ.
여기에 퇴근하면 필리핀 화상영어 삼십분씩 추가해볼까 하는데.. 선배맘님들 의견 듣고싶습니다.
영어는 노출 많을수록 잘하게되니
괜찮은거같아요
저희도 대형 영어학원 다니지만 서브가 완전 엄마 몫.
스스로하는 아이빼고 거의 화상영어, 서브하더군요
화상은 일대일이 낫나요 일대삼이 나을까요.
말 많은 애는 아니라 일대 삼이 부담없을 것 같긴한데.. 또 딴짓하며 집중 못할 수도 있고..
화상 북미권으로 하루에 30분씩 시키세요.
필리핀은 정말 비추예요.
저는 초 2부터 지금6학년인데 365일 미국인 선생님 30분씩 시켜요.앞으로도 계속 시킬 생각이구요.
화상은 수업커리를 선생님이 짜는건가요
엄마 개입은 필요없죠?
그게 어렵더라고요
스피킹은 성격도 많이 영향을 받아요~
내성적인 성격보단 외향적인 성격이 영어회화에 더 활발하게 참여하게되구요.
아이 성격이 활발하면 엄마 개입이 없어도 흥미로운 수업이면 잘 참여할 거 같은데 아니라면 좀 방법을 달리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