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싸움도중 몸싸움으로

싸움 조회수 : 7,248
작성일 : 2024-05-07 23:01:04

입씨름하다가 제게다가오더니 입을막으면서얼굴을 후리쳤어요 저도 대세긴했지만 남자힘을이길순 없더라구요 그날 딸이있었고 말리고난후 지 아빠에게 선을넘었다 엄마에게 사과하라하더라구요 그래도 지분이 안풀렸는지 사과는 없었어요 그러고난후 사과는커녕 널 절대때린적없다라고 하질않나 또 때릴수있다라길래 제정신이냐라고 애기하니 너 하는 행동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라는데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싸우긴했어도 절 때린적은 없었어요

IP : 124.50.xxx.20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7 11:0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병원가서 진단서 떼고 폭력으로 신고해요.

  • 2. ㅇㅇ
    '24.5.7 11:03 PM (39.117.xxx.171)

    병원가서 진단서 떼고 이혼서류 내밀기

  • 3. ....
    '24.5.7 11:03 PM (118.235.xxx.137)

    병원가서 진단받고 경찰에 신고요.
    딸이 아빠가 폭력쓰는걸 봤는데
    사과는 커녕 우기는 아빠를 보면서
    얼마나 무섭고 무슨 생각을 하겠어요.
    딸을 위해서라도 아빠를 븐리해야죠.

  • 4. ㅇㅇ
    '24.5.7 11:03 PM (122.47.xxx.151)

    이혼하셔야죠 폭력이라뇨

  • 5. oo
    '24.5.7 11:04 PM (211.110.xxx.44)

    일생일대에 중요한 타이밍을 놓치지 마세요.

  • 6. ㅗㅓ
    '24.5.7 11:04 PM (59.10.xxx.108)

    따님이 넘 충격받았겠어요

  • 7. 에구
    '24.5.7 11:08 PM (175.120.xxx.173)

    딸앞에서 무슨 짓인가요...

  • 8. 집에
    '24.5.7 11:10 PM (172.85.xxx.83)

    Cctv 설치해야겠다..고 해보세요. 거부하면 이혼해야죠.

  • 9. 어휴
    '24.5.7 11:12 PM (218.159.xxx.228)

    바로 경찰에 신고했어야해요.

  • 10. 글읽고
    '24.5.7 11:12 PM (58.182.xxx.95)

    그것이알고싶다..그 로펌변호사 와이프 살인사건이 오버랩됐어요.
    오늘 여기서 화자되어서 ㅠㅠ 시청했네요 ㅠ

  • 11. 오타
    '24.5.7 11:14 PM (58.182.xxx.95)

    회자....

  • 12. ....
    '24.5.7 11:14 PM (211.221.xxx.167)

    어휴....미친놈.딸 보는 앞에서 잘하는 짓이다.
    짐승만도 못한 놈.
    얼른 가서 진단서 끊으시고 단호하게 나가세요.
    딸이 충격 많이 받았겠네요.

  • 13.
    '24.5.7 11:28 PM (125.191.xxx.200)

    절대 때린거 사과 안할걸요..
    그리고 그냥 넘어가면 또 때리고 집 물건 부수고..
    더 큰일납니다… 혹여 이혼이 싫다하여도 신고는 꼭 하시고
    기록은 남기세요..

  • 14. llll
    '24.5.7 11:32 PM (116.121.xxx.25)

    한번만 때린사람 없어요
    점점 강도가 쎄질거에요 에효 폭력쓰는남자는
    결혼하지말아야

  • 15. ㅇㅇ
    '24.5.7 11:40 PM (59.6.xxx.200)

    이건 이혼입니다
    자식도 얼추 키워놓은거같은데 갈라서세요
    식당 설거지일하며 사는게낫지 그런 치욕 굴욕 속에 못살거같네요

  • 16. 남자들특징이
    '24.5.7 11:49 PM (123.199.xxx.114)

    아니 폭력쓰는 사람들 특징이
    나를 열받게 해서 때렸다는 개소리를

    자꾸 싸워서 맞아봐야 님만 손해잖아요.
    그냥 독립할 준비하세요.
    맞은 날짜 시간까지 적어서 어떤 말이 오고갔는지 적어두세요.
    네이버 메일로 저장해서
    남자가 하는 말과 행동을 구술로 해서 이혼가능해요.
    제가 여기 82에서 어떤분이 동생이 받아적어서 자기가 기억을 더듬어서 적은 소장으로 위자료 재산분할 받아서 이혼했다는 글보고
    저도 몇년 몇월경 어림짐작 더웠는지 추웠는지로 봄여름가을겨울을 가늠할수 있잖아요.

    저는 하도 에피소드가 많아서
    다 적지는 않았지만
    제가 작성해서 이혼소송해서 남편놈이 잘한게 하나도 없으니 더 뜯기기 싫어서 감액해서 합의해서 이혼했어요.
    위자료 재산분할 양육권 친권까지 다 받아 헤어졌습니다.



    사람들이 녹음 영상 있어야된다지만
    있으면 좋고
    없어도 결혼을 유지할수 없는 지경이면 이혼하라고 합니다.

    맞지 마세요.
    이혼할꺼면 몸이라도 건강하게 이혼해야지요.
    남자를 말로는 이길수 있지만 힘으로는 절대 이길수 없어요.
    죽이기로 작정하고 약을 먹이거나 술을 먹이지 않는 한

  • 17. 뭐야
    '24.5.8 12:31 AM (199.71.xxx.110)

    이걸 왜 고민하고 있어요?
    목졸려 죽고 싶어요?
    아무리 남편이 사과하고 후회해도 당장 이혼하세요.
    진짜 딸이 뭘 보고 배우겠어요??????
    정말 어이없네 상황판단이 이렇게 안되나요?
    병원 가서 접수하고 폭력이었다고 거기서 신고하고 진단서 받고. 변호사 만나서 소장 접수하세요

  • 18. 몸싸움아니고
    '24.5.8 1:11 AM (112.152.xxx.66)

    이건 몸싸움아니고
    폭행당한거죠
    딸아이가 트라우마 생길수도 있어요
    신고하시는게 어떨까요 ㅜㅡ

  • 19. ..
    '24.5.8 1:49 AM (58.236.xxx.52)

    사과는 먹는거고,
    애초에 잘못된 행동인걸 인지한다면 하지 않았어야지,
    사과? 의미없는 희망고문에 불과함.
    앞으로 관계회복 어렵고, 또 감정 욱해지면 주먹이나 발 날라옴. 원글도 내가 대가 쎄다느니, 합리화 작작 하시고.
    폭력 그 하나만 보면됨. 살인 예고나 다름없음.

  • 20. ㅇㅇ
    '24.5.8 4:53 AM (73.109.xxx.43)

    신고하세요

  • 21.
    '24.5.8 5:44 AM (172.226.xxx.22)

    일단 신고 기록을 남겨야지 이혼할때도 유리합니다
    딸도 지금 충격받았을텐데 괴로워도.. 엄마가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 알려주세요.. 이혼하게 되도 괜찮다고 다독이시고 딸이 너무 흔들리지ㅜ않게 엄마가 굳건한 모습을 보여야죠
    가정 폭력은 배우자 다음 자식입니다

  • 22. ..,
    '24.5.8 6:41 AM (112.214.xxx.184)

    점점 폭력이 심해질건데 맞고 살 자신 있으면 모를까 이혼해야죠 이혼할 생각은 없어 보이지만

  • 23. ..
    '24.5.8 9:16 AM (1.225.xxx.102)

    딸이 몇살인데요?
    처음이면 지금이혼해요
    첨이어렵지 일단시작하면 쉬위집디다

  • 24. jkk
    '24.5.8 9:46 AM (125.131.xxx.82)

    헤어지세요
    반성도 안 하시는거 같으니 재발할거에요
    두분 성격상 서로 선 넘고 스위치 켜지게 하는 부분이 있을거에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다고 때리고 죽이고...이건 그 사람 문제잖아요
    꼭 이번 참에 정리하세요
    한명이 성질을 다 죽이던지 헤어지던지요

  • 25. 이혼
    '24.5.8 1:06 PM (220.80.xxx.200)

    이혼하세요
    그리고 적당히좀 하시지요
    어느정도로 넘어가야 입을 막고 때리나요
    일단 때리는넘하고 사는건 아닙니다,
    그런대 나를 좀 돌아는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415 피부과 시술 추천부탁드려요 2 ㅇㅇ 2024/05/18 1,318
1594414 학사랑 석박사 중에서 어디를 더 의미있게 보나요? 26 ㅇㅇㅇ 2024/05/18 4,329
1594413 시험관이냐고 물어보는건 양반 7 ㅇㅇ 2024/05/18 3,277
1594412 허리에 도넛처럼 찌는 살은 대체 어떻게 해야 합니까? 9 중년 2024/05/18 4,218
1594411 두통+ 고열만 이틀째예요. 중1아들요. ㅠ 14 두통+열 2024/05/18 2,334
1594410 사실상 직구 금지.. 누굴 위한 것인가? (박종훈의 지식한방 4.. 5 0000 2024/05/18 2,521
1594409 수사반장은 왜 벌써 최종회에요? 13 ... 2024/05/18 6,376
1594408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20 다시시작하기.. 2024/05/18 4,897
1594407 5.18정신 담아 이채양명주 이태원 행진 12 이채양명주 2024/05/18 1,391
1594406 피부과 시술로 예뻐진 동료 부러워요 27 부럽당 2024/05/18 17,910
1594405 위축성 위염이 없어지기도 하나요 4 .... 2024/05/18 2,076
1594404 오늘은 5월 18일입니다 6 민주화 2024/05/18 776
1594403 근데 점핑인가 하면서 허*라이프 먹는거 3 궁금 2024/05/18 1,849
1594402 위궤양약이 원래 소화가 안되고 불편한가요? 5 ... 2024/05/18 638
1594401 샐러드마스터 단품으로 살수 있나요? 18 .. 2024/05/18 3,048
1594400 90년대만해도 여성의 장래희망이 현모양처가 엄청 많았어요.. 28 ........ 2024/05/18 3,087
1594399 남들과 비교해서 자기 자존감 떨구는 남자 3 fd 2024/05/18 912
1594398 지금 현대홈쇼핑 여호스트 원피스가 예뻐요 .... 2024/05/18 1,618
1594397 부동산도 벗꽃 피는 순서로 무너진다. 9 ... 2024/05/18 5,504
1594396 남편이 2일에 한번 씻어요 22 허니범 2024/05/18 6,434
1594395 이탈리아 시어머니가 가르쳐준? 피클? 7 하푸 2024/05/18 3,263
1594394 요새 꽃 이만원짜리는 너무 볼품없을까요? 9 ㅇㅇ 2024/05/18 1,487
1594393 해외여행간 아들에게 연락 20 문제 2024/05/18 6,260
1594392 2kg만쪄도 움직임이 둔하고 걸을때 호흡이 좀 가빠지나요? 10 Aaaa키 .. 2024/05/18 3,025
1594391 나트랑 혼자 가도되겠죠? 13 떠나자 2024/05/18 3,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