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층간소음 벽간소음 없애게 지을수 있을텐데요.

..... 조회수 : 909
작성일 : 2024-05-07 09:05:27

옆집에 어린아이들이 이사왔어요. 인테리어한달하고 지금 2달 넘었는데 매일 저녁특정시간대 3시간동안 아이가 키즈카페처럼 소리지르고 뛰어다니는데 동선이 그려져요.  상가위 주복  위층이라  층간소음이 없을거라 생각해서 매트도 안깔았는지 콩콩대고 울리는 소리가 그대로 전달됩니다. 우리가 이사를 가야 해결될까 정도의 소음이고 매일 들으니 너무 괴롭습니다.  더이상 참을수가 없고 소음 나는 것을 모르시는 것 같아서  오늘 관리실 통해 전달 하기로 했어요.

 

아이가 실내에서 소리지르지 않고 뛰지 않게  다독이고 가르쳐주세요. 조용하고 피해주지 않는 이웃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파트 자체 지을때 소음기준 강화하고 방음벽 설치하고 지으면 이정도는 아닐텐데 싶어요. 진짜 아이들이 귀한 세상인데 마음이 안좋습니다. 

IP : 115.21.xxx.1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7 9:09 AM (59.17.xxx.179)

    한국 건설사들 죄다 양아치죠

  • 2. 저희도
    '24.5.7 9:19 AM (115.143.xxx.46)

    층간소음 없는 아파트인 줄 알았었다가 윗집 이사오고 나서야 층간소음이 얼마나 어마무시하게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지, 우리나라 아파트가 얼마나 날림으로 지어댄 쓰레기인지, 세상에는 말이 안 통하는 소음충들이 얼마나 많은지 등등 알게 된 케이스에요.
    발망치 소리는 슬리퍼 신고 조심하면 줄일 수 있는데 그마저도 안 하고 새벽부터 한밤중까지 쿵쿵 찍어다는 윗집 꼬마… 애라고 이해하거 넘어갈려고 노력했는데 하루하루 힘드네요.

  • 3.
    '24.5.7 9:22 AM (220.117.xxx.35)

    돈이죠
    십원이라도 더 빼먹어야하는데 신경 안쓰죠

  • 4. 그정도로
    '24.5.7 9:23 AM (211.250.xxx.112)

    뛰어 다니면 소음이 안날수가 없겠네요. 경기도 외곽 아파트에 사는데 윗집에 이사오고 수시로 가구 옮기는데도 소음수준이 심각하진 않아요. 전에 살던 아파트도 그랬고요. 근데 그 전에 살던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처음 사전점검하러 들어갔을때 천장이 참 낮게 느껴지더니.. 정말 지옥같은 소음이었어요. 심지어 저희집에 피아노 없는데도 아랫집 할머니가 피아노 치지말라고 올라오실 정도였으니까요.

    천장이 높아지니 확실히 층간소음은 덜하기는 해요. 그래도 윗집 고등학생 남아가 친구들 불러서 레슬링하고 뛰어디니며 놀고 드럼치니..저도 인터폰 하게 되더군요.

    원글님 윗집은 단독주택에 살았었나봐요. 제가 살던 서울집은 청소기 돌리면 벽이 울렸어요.. ㅠㅠ

  • 5. 조용조용
    '24.5.7 9:31 AM (124.5.xxx.0)

    악기 연주하고 뛰고 구르고 고함지르면 외국 아파트도 소리나요.
    단순생활 소음이 안 들리는 정도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807 채소가게 계산오류로 500원 더 냈는데... 18 2024/05/21 4,825
1594806 고1 전학이 어려운일인가요 17 우리 2024/05/21 1,911
1594805 피부가 진짜 좋아졌어요. 이제 곧 50인데 이제서야 좋아졌어요 121 피부고민 아.. 2024/05/21 23,118
1594804 블루투스 스피커 사야겠어요 7 ㅇㅇ 2024/05/21 1,900
1594803 이선균 예언한 무속인이 김호중 구설도 말했다는데요 14 dd 2024/05/21 8,484
1594802 제가 넘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는걸까요? 5 ㅇㅇ 2024/05/21 3,123
1594801 연세대 축제 일반인 출입 13 2024/05/21 4,048
1594800 82에서 보고 6 컬리가 2024/05/21 852
1594799 등원도우미 2 10 오월2 2024/05/21 3,042
1594798 부산사는 고3들 입시상담 어디서 하시나요? 5 부산 2024/05/21 734
1594797 눈이 반짝할 맛있는게 있나요 23 ㅡㅡ 2024/05/21 4,205
1594796 미간보톡스 맞고 4일뒤에 눈썹문신 해도 될까요? 2 2024/05/21 960
1594795 고기 갈려면 냉동에 뒀다가 하나요? 3 ㅇㅇ 2024/05/21 342
1594794 믹서기 있는데 미니믹서기 또 샀어요~ 7 별걸다 2024/05/21 1,855
1594793 오늘 저녁 메뉴 어떤거 준비하세요? 27 ........ 2024/05/21 2,909
1594792 레퍼런스와 표절의 차이가 뭔가요? 8 ... 2024/05/21 1,847
1594791 더쿠에서 선재 포렌식이라고 난리던데 5 우석아사랑해.. 2024/05/21 3,194
1594790 두유제조방법 6 지나가다가 2024/05/21 1,222
1594789 이불장 줄이는방법 좀 알려주세요 3인이요 5 저도 2024/05/21 1,406
1594788 선재야 오해해서 미안해 5 미안 2024/05/21 2,999
1594787 대학병원 전공의샘 선물 드려도 될까요? 6 ... 2024/05/21 1,304
1594786 자전거에 미친 사람 어때요? 28 ㅇㅇ 2024/05/21 3,539
1594785 생아몬드, 구운아몬드 뭘로 살까요~~? 11 다용도 2024/05/21 1,983
1594784 자궁경부암검사 했는데 소변 볼 때 아파요 1 검진 2024/05/21 1,185
1594783 넷플 새시리즈 더8쇼 참담하네요 21 .. 2024/05/21 6,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