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찰은 유독 왜 그렇게 근자감이 심해요?

..... 조회수 : 2,191
작성일 : 2024-05-06 21:47:50

저는 물어본다고 뭘 물어봤는데 (뭐가 잘못된건지도 모르겠어요.)

감히 나한테~ 이런식으로 반응해서 너무 놀랐고요.

그 외 다른 경찰들 몇 명 봤는데 다들

조직애, 동료애가 강하면서도 어깨 뽕이 두둑해요. 경찰되면 다 왜 이렇죠?

IP : 203.175.xxx.17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6 9:49 PM (210.181.xxx.204)

    제가 교사라 다른 사람들 싸잡아서 흉보는 거 싫어하는데 경찰분들이라고 다 인성 좋은 건 아니더라구요. 진짜 민원 넣고 싶을만큼 인성 안 좋고 기고만장한 경찰분들도 있더라구요

  • 2. ..
    '24.5.6 9:50 PM (59.9.xxx.163) - 삭제된댓글

    그래요? 공무원 중 공부 그닥 못하는 직종 중 하나같은데 이미지가.

  • 3. .....
    '24.5.6 9:51 PM (203.175.xxx.171)

    저도 경찰은 시민 위하고 인성 좋은줄 알고 마음
    열고 마음 놓고 그랬었는데,
    안 그렇더라구요. 경찰 믿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4. ..
    '24.5.6 9:53 PM (39.118.xxx.199)

    어느 조직이고 사람 나름이죠.
    제가 만나 본 경찰관들은 하나 같이 친절 했어요.

  • 5. 저도
    '24.5.6 9:55 PM (70.106.xxx.95)

    선입견이 안좋아요.
    제 친구 지갑 소매치기 당하고 당시에 경찰서 신고하러 갔는데
    경찰이 주소랑 전번 보고 접근해서 좀 만났는데 알고보니 유부남.
    저도 가족 실종신고 하러 갔다가 역시나 제 정보 보고 경찰이 연락와서
    찾아줄것처럼 집으로 찾아오고 전화오고 따로 불러내더니
    알고보니 유부남 ;;; 알고나서도 찾아오고 연락오고 ... 나중엔 그 경찰 부인도 연락오고 ㅋㅋ

  • 6. ...
    '24.5.6 9:56 PM (39.7.xxx.119)

    저는 지금까지 좋은 경찰들 많이 만났어요
    변태 만나 신고했을 때도 위로해주고 격려해주고 분실카드 사건 때도 친절하고 의욕 넘치고 그 외에도 여러 번 있었어요
    술 취해 길에서 행패 부리는 여자 데려갈 때는 경찰 돕기도 하고요(그 여자가 경찰에게 주먹질 하고 폭력 쓰는데 나한테는 고분고분해 내가 데리고 경찰차 탐)

  • 7. .....
    '24.5.6 10:02 PM (211.234.xxx.61)

    상황이 구체적이지 않아서.
    경찰 만날 일이 거의 없지만,
    살면서 겪었던 경찰들은 모두 친절했어요.

  • 8. .....
    '24.5.6 10:06 PM (203.175.xxx.171)

    온라인 상으로 겪은 일인데요. 온라인 상으론
    친절하지 않은 사람이 대부분이네요.
    경찰 카페나 이런데서요.

  • 9. 어느
    '24.5.6 10:10 PM (112.159.xxx.154)

    그룹이나 조직에서
    사람나름이지 한둘 겪어보고
    일반화하긴 그러네요.
    요즘 경찰들 친절하더만요.

  • 10. ...
    '24.5.6 10:13 PM (182.221.xxx.34)

    접촉사고 나서 가해자가 덮어씌우길래 경찰서 갔는데
    듣지도 않고 조사도 안해보고 무조건 저한테 윽박지르길래
    왜 자세히 조사도 안해보고 저한테 이러냐고 한소리 했더니
    그 경찰
    당신, 대한민국 경찰한테 감히 대들어? 대한민국 경찰을 뭘로 보는거얏
    하면서 완전 고함치면서 삿대질해서 엄청 무서웠어요
    이름도 기억나네요
    김ㄷㅂ

  • 11. ....
    '24.5.6 10:24 PM (61.255.xxx.179) - 삭제된댓글

    인정하기 힘든 글이네요
    제가 만난 경찰들은 모두 친절했어요
    내게 감히~? 이런 경찰은 한명도 본적이 없네요

  • 12. ...
    '24.5.6 10:25 PM (42.82.xxx.254) - 삭제된댓글

    저도 최근에 파출소에 신고하러 깄더니..여경이 위에서 아래로 훓어보는 자세...이건 뭐지?

    착했던 사촌시동생..경찰되더니, 하루가 다르게 기고만장..생각해보니 그 여경이랑 눈빛이 같아요...2명밖에 최근 못봤지만 근자감 쩌는 눈빛 느꼈네요...

  • 13. ㆍㆍ
    '24.5.6 10:27 PM (118.220.xxx.220)

    저도 정말 인성 나쁜 경찰 봤어요
    친구 남편. 사생활이라 말은 못하지만 ㅆㄹㄱ 였어요

  • 14. 맞아요
    '24.5.6 11:21 PM (39.122.xxx.188)

    대학원 동기 중에 경찰 하나 있거든요.
    경찰에서 장학금 받아 다닌다는데(이거 제 세금인거죠?) 공부는 1도 안해 발표는 매번 교수가 묻는 거 아닌 헛소리 해 ㅠㅠ

    거기다 뭔 근자감인지 일부러 유니폼을 입고 와서 맨날 수업 주제랑 다른 자기 중심적인 이야기만 하다 가요. 미쳐요.

  • 15. ㅇㅇ
    '24.5.7 2:10 AM (73.109.xxx.43)

    안 겪어봤지만 다른 기관같은 친절은 어려울 것 같아요
    하는 일이 죄다 범죄자들 다루는 거라서 팀웍도 중요하고
    제가 만약 그 조직의 헤드라면 너네 범인 잘 잡아오라고 요구하지 친절하라고 가르치진 않을 것 같거든요

  • 16. 좋은 기억
    '24.5.7 8:05 AM (110.8.xxx.127)

    전 친구 집 찾아가면서 길이 너무 헷갈려 파출소 들어가서 물어봤었는데 너무나도 친절하게 알려 주셨어요.
    연세 좀 있으신 분이셨는데...
    그 이후로 경찰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졌어요.

  • 17. ㅇㅇ
    '24.5.7 8:27 A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파출소 순경과 범죄잡는 경찰은 다르죠
    형사 즉 경찰이 친절한거 국내외 드라마 일드 미드에도 안나옴

  • 18. ㅇㅇ
    '24.5.7 8:29 AM (133.32.xxx.11)

    파출소 순경과 범죄잡는 경찰은 다르죠
    형사 즉 경찰이 친절한거 국내외 드라마 일드 미드에도 안나옴
    원래 친절과 먼 직업임
    매일 범죄 다루면서 친절하면 비리경찰이나 소패같을듯

  • 19. 맞아요
    '24.5.7 12:19 PM (39.122.xxx.188)

    '친절'을 말하는게 아니라 '근자감'에 대해 얘기 중입니다. ㅠㅠ

    가진것에 비해 이유 없눈 자신감이요....
    다들 문맥 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094 떡볶이 이야기 3 2024/05/21 1,809
1595093 절친아버지 부고장을 받았어요. 4 눈물 2024/05/21 3,286
1595092 탐크루즈 얼굴 미쳤네요 늙는게 아까워요ㅠ 17 .. 2024/05/21 11,866
1595091 ㅠㅠ이마트 배송봉지에서 개구리가 나왔어요 20 으아 2024/05/21 5,277
1595090 옷을 옷장 하나만 남기려면 어떻게해야해요? 7 2024/05/21 2,201
1595089 아파트 1,2층에 사시는 분들 방법 장치 어떻게 하셨나요? 12 ㅇㅇ 2024/05/21 1,936
1595088 채상병 특검법 국회 재의결 촉구 긴급 청원 시작 13 ........ 2024/05/21 901
1595087 선재 - butterfly effect 네요, 애쉬튼커처 나온 6 ,< 2024/05/21 1,962
1595086 점심도시락 1 윈윈윈 2024/05/21 899
1595085 체력 약한 수험생 뭐가 좋을까요? 4 걱정 2024/05/21 1,085
1595084 카톡 잘안되는곳 문자는 되나요? 통신 2024/05/21 189
1595083 숀 펜 주연, 프로페서 앤 매드맨 영화 추천 2 옥스포드사전.. 2024/05/21 583
1595082 미국으로 인턴가기 23 hani 2024/05/21 2,849
1595081 아이패드 침대에서 볼때요 8 푸른당 2024/05/21 1,129
1595080 대박! 장시호녹취록제보자 기자회견ㄷㄷㄷ 13 .. 2024/05/21 7,100
1595079 이제 전기요와 겨울이불 넣으려구요 4 ... 2024/05/21 951
1595078 퇴폐적인 성향의 클럽 문화는 예전부터 있어왔어요. 13 ... 2024/05/21 2,076
1595077 뇌의 노화일까요. 완전 의지박약이 됐어요 5 요즘 2024/05/21 2,560
1595076 라인야후 사태에 "거북선 기술 뺏기는 꼴" 9 ㅇㅇㅇ 2024/05/21 749
1595075 육군 32사단서 훈련 중 수류탄 터져…훈련병 사망, 교관 중상 26 .... 2024/05/21 6,557
1595074 월세받는 부녀회장 ㅋㅋ 4 ㅇㅇ 2024/05/21 4,316
1595073 고마운 의사쌤께 뭘드려야ᆢ 31 ~~ 2024/05/21 3,072
1595072 주님을 믿으시는 분들께 21 질문 2024/05/21 2,216
1595071 저 모지리인가요? 4 푸른하늘 2024/05/21 1,172
1595070 성인 아이 병원 진단서 엄마가 받을수 있나요? 5 .. 2024/05/21 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