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아들이 내일 프랑스,파리 여행가는데 제 가방을 사다주고싶다는데 저는 명품가방이 없거든요
그래서 더 사주고 싶나봐요
됐다고 손사레쳐도 꼭 사오고 싶어하는데
한국보다 싼가요?
부담주기 싫은데..
백만원정도로 살수있는 가방있을까요?
아예 정해주려고요
더 비싼거 살까봐요
아들이 알바해서 모은돈으로 가는거라 기특하기만 한데 여행비용 보태주려고 해도 제 돈은 받지않겠다고 해서요
제가 넉넉하지않은거 알고 그러네요ㅠ
대학생 아들이 내일 프랑스,파리 여행가는데 제 가방을 사다주고싶다는데 저는 명품가방이 없거든요
그래서 더 사주고 싶나봐요
됐다고 손사레쳐도 꼭 사오고 싶어하는데
한국보다 싼가요?
부담주기 싫은데..
백만원정도로 살수있는 가방있을까요?
아예 정해주려고요
더 비싼거 살까봐요
아들이 알바해서 모은돈으로 가는거라 기특하기만 한데 여행비용 보태주려고 해도 제 돈은 받지않겠다고 해서요
제가 넉넉하지않은거 알고 그러네요ㅠ
아울렛도 있고
시즌제품이어도
택스 프리에 한국 가격보다 좋은 브랜드 많으니까요.
아드님이 어버이날선물로 사주는거 같은데요.
아껴 아껴 자주 들고 다님 더 좋겠네요
팔리면 없으니까
꼭 지정해주긴 좀 힘들거 같아요.
그냥 말리세요
아울렛이 도심에서 멀어서 하루 날릴텐데요
영국에서 스코틀랜드 캐시미어 제품 정도면 적절할거에요
말려도 말려도 사온다네요 ㅠ
이백만원대 살까봐 100정도 되는제품으로 이게 갖고싶다고 하려고했어요
가방 사오면 as 받기 힘들지 않나요?
백만원대 명품은 없고요
같이 시내 면세점 가서 고르시죠
시내 면세점에서 사면 공항에서 수령해서 여행 내내 그거 모시고(!) 다녀야 해요.
절대 비추합니다.
그냥 100만원 정도 니가 보고 이쁜거 사달라고 하세요.
금액이 그러면 가방말고 반지갑정도노 낮춰보시던가요.
카드지갑정도면
초이스가 많아서
좋은데요. 꼭 가방이어야 하면
적당한거 받으시고요.
아울렛 40프로 할인에 추가세일 해주고 텍스프리 받음
그래도 가격은 좋겠지만, 요즘 예전보다 생산이 줄고 온라인 판매도 하니까 선택의 폭은
좁을거 같아요.
제가 예전에 아드님같은 입장이 된 적이 있어요. 엄마한테 꼭 사온다고 큰소리치고 갔는데 막상 가보니 어디서 어떻게 사야할지 모르겠고 살려고 해도 아까운 시간 다 허비해서 가서 사와야 하고 너무 곤란하더라구요. 딸인 저도 그랬는데 아드님은 더더욱 현지에서 가방같은거 못사요. 그러니 뭐 사고 할 생각하지 말고 즐겁게 여행에나 집중해서 잘 다녀오라고 하세요. 끝까지 난 명품백 필요없다고 하시고요.
제가 최근 영국 다녀와서 아는데 현지서 사는게 더 싸지도 않아요. 환율이 너무 올라서요. 버버리 같은것도 한국에서 구매대행으로 사는게 더 저렴합니다. 아들 여행하는데 괜히 가방때문에 미 민폐끼칠 수 있으니 끝까지 거절하시길요..
대학생이 무슨 유럽여행 선물로 가방을?
게다가 백만원으로 명품백이라니..
그냥 무사히 건강하게 잘 다녀오라고 하세요.
소금이나 한 봉지 사와도 되죠.
명품백은 없어요.
물가를 너무 모르시네요.
에코백 사달라고 하세요.
가죽은 무거워서 못 들고 다닌다고.
너무나 기특한 아드님이군요
칭찬 듬뿍 해 주시면서 댓글들도 보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100만원 정도면, 지갑으로 사달라고 하시면 어떨까요?
면세점 가셔서 맘에 드시는 지갑 고르시구요
제가 명품을 몰라서요 ㅠ
지갑은 필요없어서요
덜컥 사올까봐 정해주려했는데..
나중에 아울렛에서 사자고 해야겠어요^^
대학생 아들이 무슨돈에 사준다고하나요?
대단한 아드님 부럽네요
작년부터 과외알바에 쿠팡까지 ㅠ
본인이 번 돈으로만 가고싶다해서 옷정도만 사줬는데..
남들 다 들고다니는 가방이 없어보였는지^^
마음만 받기로했어요
댓글보여주니 알겠다하네요~
감사합니다
그냥 고야드에서 쇼퍼하나 사오라하세요.
아울렛에서 사면 망할 확률이 높아요,
롱샴 없으시면 롱샴 정도 어떨까요?^^
백만원 명품백은 솔직히 많이 없어요.
구찌에서 크로스백 잘 고르면 백만원 초반대에 살수 있어요.
그나마 구찌를 공략하라고해주세요
남편유럽 출장중 고야드pm샀어요.
한국반가격에 ..택스프리를 안받아서 아쉽지만.
딸이 스페인에서 혼자 아울렛가서 버버리 롱패딩
한국1/3가격 으로 사고 택스 프리받아 나중에 카드결제보니 흐믓
남편이랑 백화점가서 구경하면서 이거저거..
가능선으로 했고..딸은 페이스톡 3번하면서
디자인 고름..
유럽 아울렛 구찌 매장에서 산 가방
아울렛 10% 할인 쿠폰에
택스 리펀까지 받으니
70-80만원 선이었어요
우리나라에서 같은 디자인 가방 검색해보니 280 이던데요
완전 횡재한 느낌으로 잘 들고 다녀요
롱샴 정도 사오라고 하세요
칼라랑 사이즈 정해주시구요
롱샴 좋네요 가볍고 부피도 작고
구찌 미니돔, 페라가모 에이미 정도일까요..
여행 즐겁게 다녀온 후에 직구나 아울렛에서 사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94250 | 비싸게 인테리어를 안 해도 깨끗하니 너무 좋네요 5 | ᆢ | 2024/05/18 | 10,644 |
1594249 | 경기도 구리 치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3 | 신경치료 | 2024/05/18 | 403 |
1594248 | 그러니까 시집 못간거야 8 | 호하 | 2024/05/18 | 4,900 |
1594247 | 화투 중에 어느패를 좋아하나요 3 | 이뿜 | 2024/05/18 | 1,099 |
1594246 | 김호중 빼박 음주 ㅋㅋ국과수 결과 53 | 국과수 | 2024/05/18 | 18,173 |
1594245 | 신에게 어떤 패를 받으셨나요? 20 | dd | 2024/05/18 | 4,640 |
1594244 | 해외직구 규제가 민간기업 허용과 관련있다는 글이 있더라구요 7 | 영통 | 2024/05/18 | 2,394 |
1594243 | 커피 안마시면 두통와요 (ㅡ,, ㅡ ) 7 | ..... | 2024/05/18 | 2,269 |
1594242 | 해외직구 kc인증이고 나발이고 4 | ... | 2024/05/18 | 2,540 |
1594241 | 정신과 약 먹어볼까요..? 9 | 벌벌 덜덜 | 2024/05/18 | 2,095 |
1594240 | 두명이 일하다 세명이 일하는데 1 | 속상 | 2024/05/18 | 2,832 |
1594239 | 의사선생님에 따라서 진단과 치료계획이 완전 달라지나봐요 5 | 건강 | 2024/05/18 | 1,749 |
1594238 | 최성해 총장 통화내용 8 | ㅡㅡ | 2024/05/18 | 4,280 |
1594237 | ebs 공감 틀어보세요 1 | ㄱㅌㄱ | 2024/05/18 | 3,062 |
1594236 | 미국에서 친구가 인형 보내주는것도 금지래요 59 | 엥? | 2024/05/18 | 18,492 |
1594235 | 대구에 철학관이나 잘보는곳 17 | 89 | 2024/05/18 | 1,645 |
1594234 | 아파트앞에 술을 버리는 행위가 무슨뜻이 있나요? 7 | ??? | 2024/05/18 | 3,024 |
1594233 | 나혼자산다. 키는 매력없어요 61 | ... | 2024/05/18 | 16,384 |
1594232 | 나는 솔로나 나솔사계보면 남자들 나이가 왜 이리 많은가요? 5 | 나솔 | 2024/05/18 | 3,514 |
1594231 | 나혼자 산다.저분 누군가요? 넘 재밌네요 8 | ** | 2024/05/18 | 7,393 |
1594230 | 생활바보 아들 78 | … | 2024/05/18 | 13,302 |
1594229 | 그 남자 이야기 4 36 | 그 여자 | 2024/05/18 | 4,731 |
1594228 | 한달살기 여행을 가는데 그 나라에 사는 친구가있어요 23 | ... | 2024/05/18 | 5,495 |
1594227 | 미용실, 오래다니면 다 이런가요?? 17 | 진심 분노 | 2024/05/18 | 6,516 |
1594226 | 나혼자산다!! 14 | ㅇㅇ | 2024/05/18 | 6,4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