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 줄 아는 게 하나씩 늘수록 삶이 충만해지네요

충만 조회수 : 6,755
작성일 : 2024-05-04 22:04:50

집 회사 반복 무료하게 지내다

요즘 많이 나오는 언어 배우는 무료앱으로 매일 틈틈이 두가지 언어를 배우고 있어요. 벌써 5개월째네요

유럽 가면 최소한 두개국에서는 인사나 음식주문, 길 묻기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ㅋㅋ

한달 전부터는 10년전 죽어라 안돼서 때려쳤던 골프를 다시 배우기 시작했어요. 10년 전에는 일, 육아 온갖 일들에 치어 연습량이 부족하니 골프가 늘 수가 없었는데 오메..레슨 다섯 번만에 7번으로 90m를 치는 기적이 일어났어요..이제 드라이버 배울텐데 점점 욕심이 생깁니다 ㅋㅋ

골프 안정기 들면 수채화도 배워보려고 해요 오우 신나~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하나씩 늘어나니 건조했던 내 삶이 조금은 윤택해지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나도 할 수 있다고~!!

여러분도 마음에 품고 있던 거 당장 도전해보세요!!

IP : 218.147.xxx.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4 10:06 PM (175.209.xxx.185) - 삭제된댓글

    골프는 필드에 나가서 90타 초반 정도 되어야
    안정기라 할수 있어요. 7번 90m로는 아직 멀으셨어요.

  • 2. ..
    '24.5.4 10:11 PM (116.88.xxx.249)

    에이 윗님....애들에게도 이렇게 반응하진 않으시겠죠?

  • 3. ㅡㅡ
    '24.5.4 10:13 PM (218.147.xxx.8) - 삭제된댓글

    첫댓 박복을 경험하네요
    평가해달라는 쓴 거 아니에요

  • 4. ㅡㅡ
    '24.5.4 10:13 PM (218.147.xxx.8)

    첫댓 박복 맞네요
    평가해달라고 쓴 거 아닙니다

  • 5. ..
    '24.5.4 10:14 PM (116.88.xxx.249)

    원글님 응원합니다~ 애들 키우고 나서 억지로 해야 하는거 아닌 내가 원하는거 배우니 삶이 충만해지고 활기가 생기더라고요.

  • 6. 소소한
    '24.5.4 10:14 PM (112.186.xxx.86)

    즐거움을 찾는 사람이 인생의 기쁨을 누리는거죠.
    화이팅입니다 ㅎ

  • 7. ..
    '24.5.4 10:15 PM (175.121.xxx.114)

    배움의 즐거움이 제일 큰거맞죠 축하드려요

  • 8. ..
    '24.5.4 10:21 PM (211.251.xxx.199)

    저런 첫댓들은 저러구 희열을 느끼나봐요
    ㅋㅋㅋ

  • 9. ...
    '24.5.4 10:44 PM (114.200.xxx.129)

    첫번째댓글은 자식이 있다면 자식이 불쌍하네요..ㅠㅠㅠㅠ 자식이 원글님 같이 이런 감정을 부모 한테 이야기 하면서 저런 댓글같은 이야기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한다면..ㅠㅠㅠ

  • 10. .....
    '24.5.4 10:45 PM (180.69.xxx.152)

    어우~ 첫 댓글 뭐니....재수 없어....

  • 11. estrella
    '24.5.4 10:47 PM (200.61.xxx.105)

    뭐든 시작이 반이라는데 정말 축하해요. 저도 늦은 나이에 스틱운전 배우고 있네요. 젊은 사람보다 더디지만 이제 제법 도로주행합니다. 그리고 계속 배운 언어로 이제 원어민 책 어렵지 않게 읽게 됐어요. 저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 12. ㅇㅇ
    '24.5.4 11:10 PM (59.17.xxx.179)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 13. ㅇㅇ
    '24.5.4 11:10 PM (59.17.xxx.179)

    첫댓 ㅋㅋㅋㅋㅋ 아이구
    님 친구 없죠?

  • 14. .....
    '24.5.4 11:12 PM (118.235.xxx.163)

    첫댓 한심

  • 15. ㅇㅇ
    '24.5.4 11:35 PM (221.166.xxx.205)

    원글님 죄송한데 외국어배우는앱 뭔지 알려주세요
    요즘 배우고싶은외국어가생겨서요
    미리감사합니다

  • 16. 써니
    '24.5.4 11:48 PM (1.233.xxx.102)

    저도 외국어앱 궁금합니다 ^^

  • 17. 외국어앱
    '24.5.4 11:49 PM (211.197.xxx.25)

    은 아마도
    듀오링고
    일 것 같습니다! 무료 중 괜찮은 편이죠...^^

  • 18. 써니
    '24.5.4 11:56 PM (1.233.xxx.102) - 삭제된댓글

    윗님, 친절힌싱에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 19. 써니
    '24.5.4 11:57 PM (1.233.xxx.102)

    윗님, 친절하신 마음씨에 감사드립니다.
    82의 선한 마음씨의 윗님
    복 많이 받으세요 ^^

  • 20. ...
    '24.5.5 12:42 AM (182.209.xxx.17)

    이런 글 나태해진 삶에 자극을 줍니다.
    원글님처럼 외국어가 되었든 취미가 되었든
    무언가를 배우며 채워가고 싶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631 윤민수 결혼 18년만 이혼 윤후 부모로 최선을 다하겠다 23 .. 2024/05/21 18,353
1594630 러닝할 때 이어폰~~~ 8 러닝초보 2024/05/21 1,193
1594629 인터넷에서 매너 운운하는 사람들 특징 ..... 2024/05/21 504
1594628 동물들도 adhd 자폐 아스퍼거 3 개고양이 2024/05/21 1,276
1594627 우리나라 고령 가구의 경제 수준 4 ..... 2024/05/21 2,787
1594626 방광염증상이었을까요? 4 qq 2024/05/21 1,003
1594625 층간소음이 거의 없는데 1 .. 2024/05/21 914
1594624 한약 잘 아시는 분 5 ㅇㄱ 2024/05/21 515
1594623 이화영 부지사 가족에게 한 검찰의 인면수심 짓거리 9 ,,,, 2024/05/21 1,233
1594622 남편복많은 여자들이 무던한성격이라면 18 열정과 2024/05/21 4,605
1594621 대학생이 아침에 혼자 못일어나요 9 2024/05/21 1,697
1594620 방가네 33 ... 2024/05/21 3,892
1594619 의대생 전공의 자식 둔 법조인 부모들이 많아서 15 갸우뚱 2024/05/21 3,096
1594618 천주교질문)묵주기도 대신 주님의기도로 대신해도 될까요? 17 묵주기도 2024/05/21 1,013
1594617 윤후는 연대 갔나요? 29 ... 2024/05/21 23,796
1594616 목소리 괜찮은 오디오북 앱 있을까요~~? 1 독서 2024/05/21 283
1594615 한국은 U트랩을 안쓰나요? 9 하수구 2024/05/21 1,433
1594614 mbti )) 엄마가 st 이고, 사춘기아이가 nf 인 분들 23 ㅁㅁ 2024/05/21 1,592
1594613 처음으로 요양보호사로 일하고 있는데 15 ... 2024/05/21 6,630
1594612 남편 혈당 수치가 9 2024/05/21 3,481
1594611 앞집에 생수배달 왔는데 8 ㅜㅜ 2024/05/21 6,242
1594610 결국 올라왔다…“우원식 찍은 89명 찾아내자” 61 우와 2024/05/21 17,840
1594609 사주 관심 있으시분! 없으신분은 패쓰해주세요 :) 2 sajoo 2024/05/21 2,304
1594608 샤워해도 피부에서 냄새나는 이유가 뭐죠? 13 ..... 2024/05/21 4,552
1594607 거부권에 국민 해답은 탄핵 뿐, 野 7당 용산서 최후 경고 채해병특검찬.. 2024/05/21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