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버이날… 혼자 시댁가기

조회수 : 3,373
작성일 : 2024-05-04 19:15:29

난이도 상이네요. 

남편 바쁘다고 안 왔어요. 

오늘 친정 왔고 내일 혼자 시댁가려는데

쉬운 일은 아닌..

꽃이랑 용돈 드리고 식사 하고 와야죠. 

IP : 104.28.xxx.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4 7:1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시누 없나요
    시누보고 놀러오라 하세요
    우리 올케는 시댁 갈 때마다 저보고 오라고ㆍ
    내일도 꼬막비빔밥 해준다고 꼬셔서 내일 친정가기로 했어요

  • 2. 다음에
    '24.5.4 7:18 PM (211.206.xxx.191)

    남편 올 때 같이 가면 안 되나요?
    저도 남편이 다음주에 와서 다음주에 시가 가려고요.

  • 3. ...
    '24.5.4 7:36 PM (118.235.xxx.233) - 삭제된댓글

    남편은 처가에 가지도 않는데 가는 뭐하러가요.
    다음에 남편 시간날때 같이 가세요.

  • 4. 그래도
    '24.5.4 7:39 PM (110.10.xxx.245)

    혼자라도 가세요.
    니부모 내부모 꼭 나눠서 생각할 필요가 있나요.
    남편이 바쁠 때는 좀 봐주세요.

  • 5. 별님
    '24.5.4 7:59 PM (58.225.xxx.184) - 삭제된댓글

    바쁜 남편한테 말도 안하고
    늘 제가 챙겼어요.
    다녀와서 갔다왔다고 말할때도 있고
    지금도 고마워해요..
    살다보면 내부모 니부모 그런거 없이 챙겨드리는게
    서로에게 고마움으로 남아서 나이들어 서로를 챙겨줄 에너지가 됩니다.

  • 6. 가끔은
    '24.5.4 8:27 PM (121.133.xxx.137)

    안타까워요
    바쁠때 서로 상대방 부모 챙기는거
    사실 별것 아니거든요
    그런거 일일이 너 이만큼했지?
    나도 요만큼한다....그런 계산하는게 더 피곤

  • 7. ㅠㅠ
    '24.5.4 10:01 PM (118.235.xxx.151)

    그냥 안가고 담에 남편이랑 같이 가세요 부모님들도 자기아들이 보고싶지않을까요?

  • 8. .....
    '24.5.5 3:12 AM (1.241.xxx.216)

    그것도 다 시부모님 따라 다르네요
    저는 남편이 30대 때 몇 달씩 해외출장이 잦아서
    애들 데리고 남편없이 시가에 간 적 많습니다
    큰 애 작은 애 아기일때라 힘들었지요
    다 부질없어요.....
    남이목만 생각하고 며느리 아낄 줄 모르는 시가라..
    저는 이제 절대 남편 없이 안갑니다
    식구들 다 모이는 때만 가지 절대 다른 때도 안가요
    원글님도 힘든데 너무 애쓰지는 마세요
    어쨌든 가기로 하셨으니 잘 다녀오시고요

  • 9. ㅇㅇㅇ
    '24.5.5 6:56 AM (120.142.xxx.14)

    저 위에 님.
    전 계산하게 되던데요?
    이 나이에 이런 얘기 하는 건, 여기엔 긴 사연이 있겠죠?
    남편도 뭐라 못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376 분당 구분상가 투자 어떨까요 7 ㅏㅓㅣ 2024/05/19 1,232
1594375 남편과. 아이패드관련 대화 봐주세요 5 한낮 2024/05/19 702
1594374 다낭성난소증후군 고등학생 6 .. 2024/05/19 1,925
1594373 신장내과 2차병원 서울에 어디있을까요? 5 ㆍㆍ 2024/05/19 759
1594372 검찰은 윤석열*김건희부부의 로펌이 아닙니다. 1 ,,,,, 2024/05/19 946
1594371 세탁기는 통돌이와 4 sw 2024/05/19 1,062
1594370 "내돈내산 샤넬백 낡아서 고치면 불법이라니" .. 15 내돈 냈지만.. 2024/05/19 6,180
1594369 음악듣기 어떤거로 이용하세요? 4 음악 2024/05/19 734
1594368 뉴진스, 멕시코 걸그룹 진스 표절 논란 나왔네요. 25 987 2024/05/19 6,611
1594367 우크라이나는 대통령이 전쟁을 일으켰잖아요 항복직전인 상황 21 행복한2찍들.. 2024/05/19 3,215
1594366 중고생 자녀 둔 어머니들~ 10 중딩엄마 2024/05/19 1,797
1594365 초2 아이 1031초급 끝나고 1 1031초급.. 2024/05/19 471
1594364 영어 서술형이 안되는데 과외 한달이 효과가 있을까요 4 영어 2024/05/19 842
1594363 아이유랑 이선희랑 느낌이 비슷해요 21 2024/05/19 3,749
1594362 김정화 라는 배우 있지 읺았나요? 6 ㅁㅁ 2024/05/19 4,863
1594361 혹시 학원선생님께 개인과외 요청도 하나요? 7 .. 2024/05/19 1,051
1594360 빅3대학병원에서 수술할때 9 빅3대학병원.. 2024/05/19 1,797
1594359 담주가 오는게 두렵네요 10 .. 2024/05/19 7,005
1594358 보온도시락에 김치볶음밥 9 저기 2024/05/19 2,015
1594357 눈 먼 새도 돌아보지 않을 나이 란 표현 웃겨요. 13 ... 2024/05/19 3,333
1594356 미친척 하고 가방 하나 질러 놨어요. 12 2024/05/19 5,177
1594355 순천,여수,담양 여행다녀왔어요 8 봄봄 2024/05/19 2,439
1594354 운동을 해도 살이안빠져요 33 이유가궁금 2024/05/19 4,482
1594353 혼자 살림 못하는 어르신 밥문제 12 인생은혼자 2024/05/19 3,901
1594352 직구금지가 알리와 테무에 더 유리하다..중국이 항의는 커녕 더 .. 4 .. 2024/05/19 1,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