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밝히는 인간들 눈빛 신기하지 않나요?

액받이김현정 조회수 : 2,775
작성일 : 2024-05-04 13:12:02

좀 곁눈질하듯이 째진 눈으로 사람 흘끔흘끔 간보듯이 쳐다보는 거요. 

흡혈곤충처럼 좀 붉으스름한 기운 돌고요. 

이은해 보고 아는 사람과 너무 눈이 똑닮아 놀랐어요. 

걔도 돈 만원이면 사람 죽는 것도 모른 척할 만큼 돈에 미친 년이에요.  

돈에 미쳐도 곱게 미쳐서 자기 힘으로 돈을 벌려는 사람들은 눈빛이 강하고 힘이 있는데 

저렇게 무능력하고 남에게 빨대 꽂을 생각에 혈안이 된 소인배들은

눈빛도 힐끗힐끗 곁눈질하듯 눈에 질투심 한가득이고 비겁하고 그렇더라고요. 

그러고보니 혈안이 되다의 뜻이 그런 거였네요. 

 

IP : 121.132.xxx.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4 1:14 PM (14.40.xxx.165)

    누구나 다 그런 면이 있지요.
    인간에게 돈이 동물로 치면 먹이나
    마찬가지인데
    먹이를 앞에 두면 동물들도 눈빛이
    달라집니다.

  • 2. 액받이김현정
    '24.5.4 1:16 PM (121.132.xxx.15)

    그러고보니 먹이를 보는 눈빛이군요 그게.
    등쳐먹을 사람을 보고 슬금슬금 접근하는 태도였어요.
    더 소름이네요 헐

  • 3. 부동산
    '24.5.4 1:37 PM (118.235.xxx.141)

    사장님들중에 간혹 그런 경우 봤어요.

  • 4. 눈빛 가지고
    '24.5.4 1:50 PM (119.71.xxx.160)

    어쩌니 저쩌니 하지 맙시다
    대체 눈빛으로 뭘 알 수 있다고 그래요?
    눈빛 어쩌구 하는 사람들 보면 좀 웃기더라고요
    그냥 이은해 행동만 가지고도 깔게 얼마나 많은데.

  • 5. ....
    '24.5.4 2:09 PM (211.202.xxx.120)

    집수리할때 느꼈어요 요청한 자재로 안하고 싼재료 가져와서 설렁설렁 때우려던 사람이 중간에 돈주는 순간 갑자기 눈빛에 불들어가서 집 곳곳 둘러보며 여기도 저기도 해야 된다 주절거리는데 소름돋더라구요

  • 6. 무전취식하는
    '24.5.4 2:34 PM (183.97.xxx.120)

    사람이 식사중 계속 두리번거리던게 생각나네요

  • 7. weg
    '24.5.4 3:12 PM (218.144.xxx.62)

    힐끔힐끔 곁눈질 하는 눈길 소름끼치죠

    천박하고 무식해보이는 행동인데 그걸 모르는 수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131 일본 대학원 석사과정-1년 or 2년인가요? 1 석사 2024/05/19 604
1594130 김호중 "모든 진실 밝혀질 것…죄와 상처는 내가 받는다.. 35 ..... 2024/05/19 11,877
1594129 본인들도 육순이상 이면서 왜 이리 제사에 14 이런남편 2024/05/19 3,148
1594128 암치료같은거요 안하면 어찌 될까요? 10 ㅇㅇ 2024/05/19 3,584
1594127 삼양식품은 끝이 없이 오르네요 4 ㅇㅇ 2024/05/19 4,194
1594126 요가 다니는데 정말 이해안되는(더러움 주의) 193 2024/05/19 36,496
1594125 중경외시 공대 재수 14 혹시 2024/05/19 2,904
1594124 코스트코반품샵 코스트코 2024/05/19 1,918
1594123 여자들만다니는 여행카페있나요 4 추천 2024/05/19 2,380
1594122 내신 5이하, 모고 2이면 정시할까요. 괴로운 성적표. 9 ... 2024/05/19 1,899
1594121 진짜 미치겠어요 혹시나해서 올려봅니다ㅠ 3 2024/05/19 5,815
1594120 중독 된거 있으신가요 ? 28 ㅁㅁ 2024/05/19 6,298
1594119 5.18 신군부의 만행 3 ㅠㅠ 2024/05/19 1,215
1594118 히어로아닙니다만 재밌긴한데 천우희가짜부모가 빌런 15 푸른당 2024/05/19 5,806
1594117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상이 힘들어지죠 6 ㅇㅇ 2024/05/19 2,566
1594116 65세이신데 두가지 기억을 못해요 22 기억력 2024/05/19 6,011
1594115 시어머니가 남자애는 강하게 해야된대요. 49 남아 2024/05/19 5,289
1594114 갤럭시 디자이너가 내가 디자인했으니 가지고 나가겠다 6 2024/05/19 3,662
1594113 20기 양자역학 광수 시선처리요 5 ... 2024/05/19 3,021
1594112 식집사로서 그동안 실수했던 것 7 식집사 2024/05/19 2,658
1594111 뻔뻔한 고양이 11 2024/05/19 2,774
1594110 50대초반 여성 명함지갑 어디가 좋을까요? (명품말고) 7 ... 2024/05/19 1,526
1594109 나이들어서 어떤가요? 2 ㅣㅣ 2024/05/19 1,297
1594108 한동훈 kc인증 관련 직구 제한 반대 기사에 웃긴 댓글. 3 2024/05/19 2,697
1594107 코스트코 반품물건중에 1 @@ 2024/05/19 2,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