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된 도리가 뭔가요?

도리 조회수 : 4,263
작성일 : 2024-05-04 11:54:54

엄마가 자주 하는 말이에요

저희가 챙겨드리면 자식된 도리로 당연한거래요

자식으로서 도리는 해야한대요

도대체 자식된 도리가 뭔가요?

자식한테 받은 건 기억 못 하는 것도 언잖은데 저런 말을 하는건 더 싫습니다

IP : 210.96.xxx.3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5.4 11:57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ㅎㅎ내가 태어나고싶어 태어난것도 아니라고
    뼈를 때려드리세요
    저도 다 늙었지만 부모가 뭐 대단한 지위라고

  • 2. .....
    '24.5.4 12:01 PM (118.235.xxx.25)

    그럼 부모 도리는 뭐래요?
    믈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거 모르냐고
    엄마가 먼저 부모된 도리 부터 챙기라고 하세요.

  • 3. 옛날
    '24.5.4 12:05 PM (175.223.xxx.163)

    사람들 자식 낳아 키우는 이유가 내 노후 보살필 하녀 하인 낳는거랑 같은겁니다. 아들은 합가 딸은 수발

  • 4. 부모도리
    '24.5.4 12:12 PM (123.199.xxx.114)

    하라하세요
    집도 사주고 차도 사주고 아이유치원비도 내주고
    도리에는 도리로

  • 5. Zz
    '24.5.4 12:12 PM (211.234.xxx.129)

    내가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 것도 아니고 진짜 저런 말 하면 저라면 발 끊고 안 봐여

  • 6. 집안 문화가
    '24.5.4 12:18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좀 이상하긴 하네요

    드린것도 기억 못 한다고 언짢다는 자식이나
    부모챙기는건 자식의 도리니 당연하다는 엄마나 ..

  • 7. 명심보감인지
    '24.5.4 12:38 PM (121.133.xxx.125)

    소학이진 그런거 있지 않나요?

    낯빛을 밝게 하고,
    조석으로 문안드리고
    방이 찬지..의복이 어떤지 살피고 어쩌구

    그거 다함 100점이겠지요.

    받으거 없다셨는데
    고아로 크신건 아니니까

    어머니가
    땡큐. 고맙구나 그런말을 잘 사용하실줄 모르시거나
    그런 연령대이시거나

    도리를 다 하는건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니까 책으로 만들어 가르치고
    그랬겠지요.

  • 8. 부모된도리
    '24.5.4 12:46 PM (118.235.xxx.240)

    요즘 세상에 부모된 도리는
    연 1-2회 자녀 데리고 해외여행
    자녀 20대까지 교육비 지원 (어학연수. 해외유학. 전문대학원. 박사과정. 고시준비기간 등등)
    자녀 결혼 시 아파트 전세 이상 지원
    인것 같아요.
    안그러면 30대부터 사는 형편 차이가 많이남.
    선택사항: 손주 육아비. 영어유치원비 지원

  • 9. 시대에 맞게
    '24.5.4 12:47 PM (118.235.xxx.74)

    사람사는 세상 시대에 맞게 변해야죠
    이 시대에 자식된 도리는

    부모 신경안쓰이게 정신도 육체도 건강하게자기
    앞가림 하면서 행복하게 사는것

    가장중요하것은 부부 끼리 행복하게 살기

  • 10. 부모된도리
    '24.5.4 12:48 PM (118.235.xxx.240)

    윗 댓글 상황은 그나마 자녀가 공부 잘했을 때고..

    자녀가 공부 못하면 카페를 하나 차려주거나
    사업체를 물려주거나
    부모 인맥으로 취업을 시켜주거나.

  • 11. ㅁㅁ
    '24.5.4 12:54 PM (125.181.xxx.50)

    꼭 대충 키운 집들이 해준 것도 없이 낳아준 값을 하라죠

  • 12. 부모도리
    '24.5.4 1:01 PM (121.133.xxx.125)

    저 다 마쳤어요.
    저 기준보다 상향 ^^

    그래서 인지
    아이들이 고맙게 생각해줍니다.

  • 13. 부모도리는
    '24.5.4 1:04 PM (121.133.xxx.125)

    한국 2020년대
    강남 중산층 기준같아요.

    일반적 부모 도리는 아닙니다. 부모세대인지..자식세대인지

    어느 수준을 기대하시는 모르지만요

    부모가 형편되어 해주면 감사할일이지

    자식이 도리 운운할 일은 아니죠.

  • 14. 빨대전업
    '24.5.4 1:13 PM (223.39.xxx.58)

    평생 빨대 꽂고 산 전업들이 주로 하는 소리던데요
    차라리 일이라도 한 노인들은 감이라는거라도 있던데....

  • 15.
    '24.5.4 1:18 PM (223.62.xxx.3)

    그래서 그 엄마는 부모된 도리는 완벽하게 잘 하셨는지 묻고 싶네요. 그 놈의 도리.. 뭔 뜻인지 알고나 아무데나 갖다 붙이는지. 미안하지만 무학에 무식한 사람들 쥐뿔도 없는 것들이 도리 타령은 오지게 하더라구요.

  • 16. ..
    '24.5.4 1:30 PM (119.197.xxx.88)

    법륜스님이 항상 얘기하죠.
    20살 이전의 자식 양육을 안하는건 짐승들도 안하는 짓이라고.
    부모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 안하면 죄를 짓는것.

    자식이 부모를 봉양하는건 하면 좋은것이지만
    안한다고 죄를 짓는건 아니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을 지으며 살아야겠지만 의무는 아닌거죠.

  • 17. 지긋지긋
    '24.5.4 1:48 PM (116.40.xxx.27)

    돈없고 못배운 시가에서 어찌나 도리 가풍 따지는지.. 받은것도 없구만..

  • 18. ..
    '24.5.4 2:28 PM (39.123.xxx.16) - 삭제된댓글

    자식의 도리는 자기자식을 잘 키우는 거예요

  • 19. 살아보니
    '24.5.4 2:47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부모답게 자식 키운 사람치고
    그런 소리 자식에게 하는 사람 못 봤어요.

  • 20. 솔직히
    '24.5.4 2:50 PM (210.178.xxx.91)

    요즘 70,80대 되시는분들의 부모님들은 일찍 돌아가셨쟎아요. 지금은 백세까지 사실수도 있는 상황인데 자식도리를 언제까지 해야할지 정말 부담스러워요.

  • 21. ..
    '24.5.4 2:52 PM (119.197.xxx.88)

    그래도 딸은 자식이니 그러려니 하죠.
    자식 도리를 며느리한테 찾으니 그게 문제.

  • 22. ...
    '24.5.4 4:35 PM (211.234.xxx.29)

    입밖으로 그런걸 내뱉는 부모가 있군요
    진짜 듣기 싫은 말이네요
    무슨 도리 무슨 도리 지긋지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595 부모님과 아래 위층에 사는 분 계세요? 10 합가 2024/05/24 2,608
1595594 5/24(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5/24 386
1595593 나와 취향이 닮은 자녀 있나요? 7 Taste 2024/05/24 800
1595592 미니찜기 알려주신 분 고마워요 38 .. 2024/05/24 5,073
1595591 옷을 되돌려 받을수 있는 방법은? 19 .. 2024/05/24 4,062
1595590 모처럼 7센티 구두 10 히유 2024/05/24 1,356
1595589 입금한 상대방 계좌번호 알 수 있나요? 4 ... 2024/05/24 1,432
1595588 김계연씨 4 금요일 2024/05/24 1,222
1595587 전지렌지로 계란찜 해보신분? 10 ㅇㅇ 2024/05/24 1,849
1595586 개인 건보료... 4 leelee.. 2024/05/24 989
1595585 성수동 가려면 성수역에서 내리면 될까요? 7 성수동 2024/05/24 1,342
1595584 잠 많은 고딩 아들..아침마다 서로 힘드네요 11 .. 2024/05/24 1,803
1595583 '개근거지'라는 말도 생겼다네요. 52 개근거지 2024/05/24 8,338
1595582 2030년, 한국도 국토의 5.8% 잠긴다... 과연 과장일까?.. 8 ..... 2024/05/24 1,666
1595581 이런 대통령 어찌 믿고 군대가나, 박대령 경북대 후배들 '절망'.. 4 응원합니다 .. 2024/05/24 1,348
1595580 남편이 아이 공부 시키는 방식. 조언 부탁드려요 59 .... 2024/05/24 3,359
1595579 식세기 고무패킹이 타르처럼 녹아있네요 5 2024/05/24 1,349
1595578 안 미끄러운 장화 1 장화 2024/05/24 514
1595577 담주 유럽 패키지가요 8 귀차니즘 2024/05/24 2,329
1595576 자코모 라떼색 잘 아시는 분들 3 소파 2024/05/24 737
1595575 우리 강아지가 왜 화내는 걸까요? 29 2024/05/24 3,220
1595574 어디 살아야 할까요? 10 고향 2024/05/24 2,190
1595573 온난화 큰일이네요. 녹슨듯 주황색 강물.... 8 ..... 2024/05/24 2,526
1595572 남편과 수십년… 성격도 속궁합도 잘맞는 분 13 as 2024/05/24 4,536
1595571 도움요청드려요 (어린이대공원 이젤) 4 2024/05/24 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