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인데 방금 한얘기 또하고 또하고 또하는거

.. 조회수 : 2,927
작성일 : 2024-05-03 23:00:07

이것두 병일까요? 본인 힘들다는 얘기들인데.위로해주며 듣다가 끝났나 싶으면 또 시작하고 이젠 끝났겠지 싶으면 같은 얘길 처음부터 또 하는거  성격일까요 병일까요.  시간차를 두고 얘기하는게 아니라 한번 만남에 같은 얘길 계속 반복해요. 

IP : 218.39.xxx.1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5.3 11:03 PM (211.62.xxx.218)

    지능문제, 메타인지의 부재.

  • 2. ...
    '24.5.3 11:11 PM (222.106.xxx.251)

    우울증 증상 중 하나
    제 지인중 한분이 홧병이 생기니 안그러던 분이 그래요.
    진짜 들어주기 힘든데 원래 그랬던 사람이 아니라서
    적당히 거리두고 있어요. 그런분 3분이나 있구요
    처음부터 그랬으면 지능문제지만 그건 아니고 뭔 정신적 문제가 있는것 같네요

  • 3. 나는나
    '24.5.3 11:15 PM (39.118.xxx.220)

    치매증상인데요..

  • 4. 그분
    '24.5.3 11:19 PM (175.116.xxx.197)

    마음의 상처가 깊어서 그래요.. 정신문제 아닙니다..

  • 5. ..
    '24.5.3 11:59 PM (223.62.xxx.113)

    저도 가장 최근에 만난 50세 여자가 그랬어요
    한 번 소통에도 무힌 반복이고 그걸 만날 때 마다 또 반복
    남편이 전문직이란 게 큰 자랑이고 사이도 좋아보이는데
    남편과 무슨 대화하고 지낼지 궁금해요
    지능도 보통 일 거 같진 않아요
    생각만 해도 괴로울 정도에요
    그냥 말 많은 것과는 달라요

  • 6.
    '24.5.4 7:09 AM (223.39.xxx.220)

    제가 아는분도 딱 저렇는데 목소리도 커서 커피숍에 앉아서 무한반복….진짜 듣기 힘들더라구요 .
    한자리에서 같은얘기를 5-6번 하는데 왜 저러는지 궁금하네요

  • 7. ..
    '24.5.4 7:54 AM (218.39.xxx.103)

    학벌에 비해 인지능력이 매우 떨어져서 간단한 일도 이해를 못해서 여러번 설명해줘야해서 의아해요. 감정기복도 심하고 허언증도 좀 있으신것 같고 회의 같은것도 제시간에 올때가 없어요. 오시라고 전화한 사람에게 꼭 보복성 짙은 말을 해요. 조울증일까요.

  • 8. ㅇㅇ
    '24.5.4 8:09 AM (122.43.xxx.190)

    꼭 만나야 할 사이인가요?
    저는 같은 말 2번만 해도
    딱 짜증나던데요.
    우리 남편이 그러거든요.
    왜 그러냐니깐.
    내가 머리가 나쁘다.
    그건 맞는 듯.
    그래서 전 두 번 말하면 두 번째는
    대답도 호응도 안해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498 이스라엘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사, 우리와 무관&qu.. 4 ..... 2024/05/20 2,389
1594497 여기서 교사, 교수들 지적질하고 가르치려 들어서 싫다는 8 2024/05/20 1,914
1594496 올프리존이 좋은건가요?? 2 인덕션 2024/05/20 414
1594495 이젠 하다하다 태양광 비리까지 9 민주하기 힘.. 2024/05/20 2,403
1594494 배달어플로 김치찜을 주문했는데요. 8 맙소사 2024/05/20 2,566
1594493 직장이 양재시민의 숲 역 근처면 어디지역에 살면 좋을까요 10 지역 2024/05/20 1,406
1594492 말랑 뽀짝 혜윤이 1 혜윤이 2024/05/20 1,667
1594491 확실히 생리전에는 체중이 불어요 4 2024/05/20 1,639
1594490 대학생들폰얼마만에가나요? 3 대학생 2024/05/20 976
1594489 요즘 팥빵이 자꾸 먹고 싶어져요 10 ㅇㅇ 2024/05/20 2,270
1594488 요즘 저만 추운가요? 13 ㅡㅡ 2024/05/20 3,838
1594487 청춘기록이란 2 저는 2024/05/20 839
1594486 아이패드 뭐 사야 하나요? 4 지금 2024/05/20 784
1594485 나이드니 중요한 건 6 ... 2024/05/20 5,259
1594484 아이가 좋아하는 엄마 음식 뭐가 있나요 30 혹시 2024/05/20 2,855
1594483 큰맘먹고산 금 목걸이를 잃어버렸어요 15 joosh 2024/05/20 6,631
1594482 50대인데 염색 후 머리결 상태가 정말 엉망입니다. 26 음.. 2024/05/20 4,785
1594481 버닝썬 BBC에서 다큐멘터리 만들었네요 18 버닝썬 2024/05/20 3,707
1594480 시모가 저랑 얘기가 너무 하고 싶다고 7 2024/05/20 4,271
1594479 티빙 퀴어 미드 길위의 연인들 좋은 작품입니다 (동성애 수위 높.. 4 .. 2024/05/20 1,138
1594478 병가 없는 직장이 많나요? 5 2024/05/20 1,255
1594477 변우석 별로 인기 없었을때.. 20 그렇다고요 2024/05/20 5,524
1594476 사촌간 축의금 13 ㅇㅇㅇ 2024/05/20 2,777
1594475 오늘 첫출근했는데 하루만에 그만두고싶어지네요 7 프리지아 2024/05/20 4,556
1594474 승리는 돈이 많나요? 4 , , , .. 2024/05/20 5,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