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사는집 딸들은 친정집 수준에 맞게 결혼 하나요???

조회수 : 5,797
작성일 : 2024-05-03 20:22:12

제 주변 잘 사는집 딸들은 쓰던 습관이며 집에서 살던 버릇이 있어서 잘사는남편이나 전문직이나....사업 정도 하는 사람 만나야 비슷하게 사는데 다들 성격 좋은 직장인(고연봉이나)만나서...

씀씀이는 전문직 사업 하는 사람정도 쓰고 싶어하고..

직장인 월급으로는 고연봉인데도  스트레스 받아 하더라구요....한번도 돈때문에 작아져보거나 참아본적이 없는 사람이 돈때문에 밀리거나 작아지거나 하는걸 못견디는것 같았어요. 아님 공부만 오래 하다가....결혼안하고 친정에서 계속 사는 경우도 보았고

지인들이 잘 살아서 딸들 이야기 해보면... 결혼이 걱정된다고 말하더라구요.. 

 

경제적으로는 조금 부족해도 성실한 사위 얻어다가 사업체며 도움주고....키워주면... 40.50에 다 커서...바람나는 경우도 많아서...... 

 

뭐 각자 알아서 할일이지만

유독 잘사는집 딸들은...자기가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는데..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거나...

본인 조건보다 좋은 남자는 드물더란...

 

 

 

 

IP : 211.58.xxx.14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24.5.3 8:27 PM (121.133.xxx.125)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과 많이 결혼해요.

    이건 부잣집 아들도 마찬가지고요.

    뭐 유명인들 많이들 그렇죠.

    부잣집 딸이 뭐 그리 아쉽겠어요. 진짜 부자면요.

    무늬만 부자면 뭐 달라지겠지요.

  • 2. ...
    '24.5.3 8:27 PM (49.165.xxx.150)

    제가 아는 부잣집 딸들은 다 본인들이 잘 벌어요. 제가 50대 중반인데 친구중에 준재벌급 부모를 둔 친구가 두명 있는데, 한 명은 변호사이고 또다른 친구는 대학졸업후 미국으로 유학가서 미국에서 잘 나가고 있습니다. 부유한 집에서는 딸의 커리어를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지요.

  • 3. ....
    '24.5.3 8:34 PM (114.200.xxx.129)

    선봐서 결혼을 해도 잘갈수 밖에 없죠.. 연애를 굉장히 못한거 아니고서는.. 저희 외가에 사촌언니들 다들 부잣집 딸들인데 객관적으로 봐도 시집잘간편이죠... 그정도면 근데 집안 소개를 선보기도 하고 .. 유학시절에 연애 해서 결혼한 언니도 있고 그래요 ..

  • 4. ..
    '24.5.3 8:35 PM (122.40.xxx.155)

    개룡남 의사랑 결혼시켜서 위치 좋은곳에 피부과 개원 시켜주던데요.
    그 일대 돈을 쓸어담더라구요.

  • 5.
    '24.5.3 8:36 PM (220.94.xxx.134)

    보통 비슷한 수준끼리하죠

  • 6. 남편월급적어도
    '24.5.3 8:37 PM (151.177.xxx.53)

    서민급으로 적게 받아도 부인쪽이 많으니까 남편 월급은 그냥 한 달 생활비로만 사용하고 모자라면 더 보태면되고, 친정에서 계속 주니까요.
    원글은 졸부집 딸들만 봤나보네요.
    대대로 부자였던 사람들은 돈쓰는짓 함부로 안합니다. 엄청 아끼고 또 아낍니다.
    사치품에 연연하지 않아요. 스스로가 명품이란걸 아니까요.

  • 7. 아쉬울게
    '24.5.3 8:38 PM (211.234.xxx.101)

    없이 자라서 영악하게 결혼을 못하는 편
    그래서 제일 만만한 사돈이
    강남에서 곱게 자란 딸 보내는 집이라는 소리도 있어요

  • 8. ㅁㅁ
    '24.5.3 8:40 PM (175.198.xxx.212)

    대대로 부자 선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 ??
    '24.5.3 8:42 PM (121.162.xxx.234)

    비슷한 학벌 인맥 안에서 결혼해서 잘들 살고
    저 아래 부잣집 딸 이혼하면 친정에서 거둬줄테니
    라던데
    제가 아는 유일한 이혼한 부잣집 딸은 유학후 그쪽에서 대학 출강 귀국해서 교수해요
    같은 교수와 재혼하고 예쁜 딸(엄마 아빠 인물 좋은편) 낳았구요

  • 10.
    '24.5.3 9:16 PM (175.223.xxx.247)

    인물 따라 자이 많이 나요.
    부자고 못생긴 딸은 돈 많이 듦.

  • 11. ㅌㅌ
    '24.5.3 9:48 PM (180.69.xxx.104)

    대대로 부자 명품 엄청 좋아하던데요? ㅋㅋ
    강남에 빌딩많은데 차도 엄청 좋아하고
    가방 시계 많이 삼 ㅋ

  • 12. ..
    '24.5.3 10:22 PM (61.254.xxx.115)

    사람마다 다르죠 명품 사는거 좋아하고 쉽게 질려서 수시로 물쓰듯 쓰는사람있고 속이 꽉 차서 뜻있는곳에 기부하고 옷은 검소하게 입고 남보기에 부자로 안보이는사람도 있어요^^

  • 13. ..
    '24.5.3 11:14 PM (61.254.xxx.115)

    보통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하고 많이 하죠 근데 시댁과 의식수준차이 많거나 남편이 적게 벌면 견디기 힘들겁니다

  • 14. 좋아하는
    '24.5.4 8:24 AM (220.117.xxx.35)

    사람과 결혼하죠
    집안 보고요
    계룡남인데 집 안 점잖으니 다들 인품좋고 시월드 아예 없고
    직업 나쁘지 않으니 살만해요 친정에서 아름아름 도와주시니까요
    여전히 30년 사이 좋게 잘 살아요

  • 15. ㅜ이라우
    '24.5.4 9:11 AM (49.224.xxx.238)

    잘 사는 집 딸들 부럽다요

    어느정도 이쁘고 적당히 공부 잘하는데
    집이 가난하고 부모가 배운게 없으면 남자도 꾸려해서 결혼까지는
    못 가더라구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901 관세청에서도 직구 막은거 몰랐대요 7 ㅇㅇ 2024/05/17 4,671
1593900 쿠팡플레이 볼만한거 추천부탁드려요. 20 미미 2024/05/17 3,078
1593899 아파트 고층하고 관련 있을까요? 심근경색과 다리 풀림 9 고층 2024/05/17 2,497
1593898 5세 소아 여아 대학병원 수면검사 어떻게 받나요? 3 Casper.. 2024/05/17 692
1593897 도서관 있는데 스터디 카페 가는거. 9 ... 2024/05/17 2,161
1593896 지금 생각해보면 제일 부러운 엄마 20 ... 2024/05/17 13,415
1593895 의사들이 부활한 계기가 두번 8 ㄴㅇㅎㄷ 2024/05/17 2,400
1593894 고현정 너무 떡데있어요 60 유투브 2024/05/17 20,263
1593893 외롭고심심하니 어쩔수없이 옛친구 소환하게 되네요 나이드니 2024/05/17 1,439
1593892 고1아들 성적 나왔는데 13 고민쓰 2024/05/17 4,033
1593891 쌀어묵 드셔보신 분 .. 2024/05/17 551
1593890 오동운 "딸에게 아파트 하나는 해줘야한다는 소박한 생각.. 8 소박의 뜻이.. 2024/05/17 3,165
1593889 아들딸 차별하는 부모 심리 15 ... 2024/05/17 3,122
1593888 연예인중에 옷 너무 못입는 사람 누가 있나요? 30 ... 2024/05/17 7,081
1593887 결혼기념일에 어디서 외식하세요? 5 결기 2024/05/17 1,385
1593886 수원갔다가 선재업고튀어 촬영지 가봤어요ㅋㅋ 6 ㅇㅇ 2024/05/17 2,639
1593885 물까치 베이비가 태어났어요^^ 21 2024/05/17 2,258
1593884 치마에 주머니를 만들 수 있을까요? 6 2024/05/17 932
1593883 결혼해서 경제권 각자 33 아아아 2024/05/17 5,132
1593882 탑층 살아보니 22 ㅇㅇ 2024/05/17 6,743
1593881 묵은쌀 색깔 4 ... 2024/05/17 594
1593880 영국 패키지 코스좀 봐주세요 17 여행 2024/05/17 1,730
1593879 더8쇼 넷플에 떴는데 재밌어요~ 16 선플 2024/05/17 2,893
1593878 고현정 유튜브 보니 다리가 넘 앙상하네요 23 2024/05/17 7,861
1593877 15년~20년 정도의 시간을 두고 의료민영화가 될 것이다 (퍼온.. 21 지금까지는 .. 2024/05/17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