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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생애 만약 태어난다면

작성일 : 2024-05-03 19:19:34

양지 바른곳 햇빛 듬뿍 받으면서 자라나는 초목이 되고 싶어요

사람으로도 싫고 동물로도 싫어요

사람으로 태어나서 애쓰면서 평생을 살기도 싫고

동물로 태어나서 먹이 찾아서 헤매는 것도 싫어요

 

 

 

IP : 210.126.xxx.1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3 7:29 PM (122.47.xxx.151)

    나무도 힘들어요
    태풍 바람 자연재해 직통으로 맞는데
    그것 뿐이겠어요

  • 2. 예전
    '24.5.3 7:34 PM (125.132.xxx.86)

    오래전 82에서 비슷한 글이 올라왔었는데
    어떤분이 바닷가 미역으로 태어나고싶다는 댓글이
    기억에 남아요 ㅎㅎ
    저도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 무생물로 태어나고파요

  • 3. 저두
    '24.5.3 7:51 PM (61.101.xxx.163)

    그냥 나무로 태어나고 싶어요.ㅎㅎ
    묵묵히 한곳에 서서 세상이 변하는거 지켜보고싶어요.
    근데 요즘 판다에 빠져서..귀여운 판다로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도 들기는 해요.ㅎㅎ 너무 귀여워요.

  • 4. 저는
    '24.5.3 8:23 PM (210.2.xxx.134)

    헐리우드 연예인이나 미국대통령으로 한 번 태어나보고 싶군요.

    돈을 엄청나게 벌거나 아니면 최고의 권력을 누려보고 싶네요

  • 5.
    '24.5.3 8:25 PM (166.48.xxx.214)

    전 몰디브 바닷물이요
    제가 물을 좋아해서리

  • 6.
    '24.5.3 8:27 PM (14.42.xxx.224)

    저도 그 미역 기억나요
    미역 환생글

  • 7.
    '24.5.3 9:37 PM (114.202.xxx.186)

    다시는 안태어나고 싶네요

  • 8.
    '24.5.3 9:46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다시는 안태어나고 싶어요
    생각만해도 끔찍
    그래도 어쩔 수 없이 태어나야 한다면 부모자식간 인간관계 경조사 돈봉투 선생 밥벌이 사기 세금 결혼 기타 등등 저 따위것들과 전혀 상관없는
    무인도의 쪼맨한 한마리 거북손이나 강원도의 버려진 귤피집
    담장밑의 한떨기 수선화로

  • 9. 돌멩이
    '24.5.3 9:50 PM (125.139.xxx.105)

    저도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지만
    만약에 다시 태어나야 한다면
    모래, 돌멩이, 바람, 물로 태어 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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