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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자 어떻게 끊어요?

... 조회수 : 3,388
작성일 : 2024-05-03 11:13:11

빵,과자,떡,초콜렛,아이스크림...

정말 거의 매일  먹어요.

빵안먹는날은 떡먹고..

과자는 매일..

당뇨전단계에 콜레스테롤에..

운동을 해도 살도 안빠지고,

이제 진짜 안되겠다 싶어서

일단 과자랑 아이스크림을 끊어볼까하는데요

딱 한달만이라도요. 아니..일단 일주일 ㅠㅠ

과자 매일먹는데 .. 허전할땐 ,못참을거같을땐

뭘 먹어야하나요?

과자 끊으신분들...

의지박약 저에게 팁 좀 주세요.

 

 

IP : 59.13.xxx.11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끼니를
    '24.5.3 11:15 AM (223.33.xxx.67)

    잘 먹어 보세요.
    삼시세끼 똑똑하게 챙겨드시면
    간식 생각 잘 안 나요.

  • 2.
    '24.5.3 11:16 AM (211.42.xxx.17)

    당이 당을 부르잖아요. 저도 과자 먹기 시작하면 2봉지, 초콜릿, 젤리, 폭풍 흡입해요. 적당히가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밥외엔 안먹구요, 단백질을 위주로 섭취를 하니 든든하더라구요. 배 고프실 때, 물, 차, 커피 드세요~

  • 3. ...
    '24.5.3 11:16 AM (110.70.xxx.231)

    참아야죠.

  • 4. ..........
    '24.5.3 11:17 AM (175.192.xxx.210)

    양배추,당근,사과... 생야채,과일을 하루의 첫끼로 드세요. 과자를 끊겠다 보다는 몸에 이로운걸 먹어서 이로운걸 계속 당기게 하는 식이요. 과자도 중독인거잖아요.

  • 5.
    '24.5.3 11:18 AM (106.101.xxx.150)

    일단 떡부터끊었어요 아예 사질않아요
    빵은 담백한 호밀빵 아주 작은거하나 아침에 커피랑 먹어요 배고프면 방토 계란 아몬드 등을먹어요
    저는 낫토먹음 배도안고프고 참아져서 살 4킬로 뺐어요 표준체중인데 자꾸 콜레스테롤 당혈 수치안좋아져서요

  • 6. ....
    '24.5.3 11:19 AM (222.101.xxx.97)

    안사다놔요
    안먹어버릇하니 첨가물 냄새도 싫어서 못먹고
    음료도 물 커피만 마셔요

  • 7. 그런것들
    '24.5.3 11:19 AM (39.7.xxx.212) - 삭제된댓글

    아예 사지도 마시고
    집에 들이지를 마세요.
    없으면 못 먹어요

  • 8. 일단
    '24.5.3 11:19 AM (211.104.xxx.48)

    집에서 그것들을 없애고 먹고 싶을때 양치, 물마시기, 러닝머신에서 뛰기

  • 9. ㅇㅇ
    '24.5.3 11:24 AM (116.42.xxx.47)

    혈당측정기 매일 하면서 수치를 달력에 적으세요
    수치변화를 보면서 스스로 느껴야죠
    당뇨환자들 유튜브도 보시고
    내 미래가 될지도 모르는데
    경각심을 가져야죠

  • 10. ...
    '24.5.3 11:24 AM (222.237.xxx.194)

    안사야 합니다
    pms때 정말 미칠것 같아요 ㅠ
    그래도 참아야죠
    무설탕 캔디정도 먹습니다

  • 11. ...
    '24.5.3 11:26 AM (118.221.xxx.25)

    현금 찾아놓지 말고, 카드 꺾어버리세요
    돈 없으면 사먹지 않게되요

    참는다고요?
    참는다고 참아지기 힘들고요
    아무리 집에 안 둔다고 해도 돈있고 인터넷 쇼핑할 수 있는 카드 있으면 집에 간식 사다놓는거 순식간이죠
    꼭 써야하는 돈 아니면 여유 용돈을 남겨두지 마세요
    간식 사먹을 돈은 없다라고 절박해지면 저절로 끊을 수 있어요

    설마 전기요금 낼돈, 애들 학원보낼 돈 헐어서 과자 사먹지는 않겠죠?
    그정도면 마약 중독 도박 중독 수준이라 자의적으로 못 끊습니다

  • 12. 루루~
    '24.5.3 11:29 AM (223.62.xxx.156)

    유튜브에 가공식품, 단순당, 나쁜 기름, 튀김 등이 얼마나 건강에 좋지 않고 노화를 부르는지 영상들 많으니까 열심히 한번 보세요.
    저도 계속 봤더니 무서워서 많이 줄이긴 했어요...끊는 건 불가능하지만요^^;;

  • 13. ㅇㅂㅇ
    '24.5.3 11:30 AM (182.215.xxx.32)

    단과자를부르는 식사가 짭짤한 식사에요.
    저염식으로 밥먹으면 단게 덜땡겨요

  • 14. 123123
    '24.5.3 11:35 AM (116.32.xxx.226)

    다른 일이 있어 항우울제 약하게 2주 먹었는데, 빵/과자가 안 당기네요 저는 세로토닌이 부족했던 거예요

  • 15. @@
    '24.5.3 11:38 AM (118.235.xxx.94)

    밥을 충분히 먹고, 사두질 말아야 해요

  • 16. ㅜㅜ
    '24.5.3 11:40 AM (112.172.xxx.3)

    못끊어요ㅜㅜ
    위댓글처럼 유튭 보는거 도움되겠네요

  • 17. ..
    '24.5.3 11:43 AM (59.14.xxx.232) - 삭제된댓글

    뭘 끊어야할 때는 단오하게 끊어야 해요.
    이거만 한번만 마지막이야 이러면 못 끊어요.

  • 18. ..
    '24.5.3 11:44 AM (59.14.xxx.232)

    끊어야할 때는 단호하게 끊어야 해요.
    이거만 한번만 마지막이야 이러면 못 끊어요.

  • 19. 견과
    '24.5.3 11:44 AM (39.7.xxx.195)

    아예 사다 놓는거 금지. 집안에 있는데 참는거는 진짜 힘드니까 없어야 함. 대신 견과류 몇개 ..입맛 뚝 떨어짐

  • 20. 아예
    '24.5.3 12:02 PM (123.212.xxx.149)

    그런걸 아예 안사면 되구요.
    짠거 먹음 단거 당기니까 밍밍한거 드세요.

  • 21. 설탕없는
    '24.5.3 12:05 PM (172.56.xxx.216)

    목캔디가 있어요 그거 물고 있어요.ㅠㅠ
    저는 당뇨가 심해서

  • 22. ~~~
    '24.5.3 12:06 PM (106.244.xxx.134)

    아예 사다 놓지 않습니다.
    불룩 튀어나온 내 뱃살을 쓰다듬은 후 거울로 내 옆모습을 봅니다.
    오이나 당근같이 먹을 때 아삭아삭 소리 나고 씹는 맛 나는 채소를 와구와구 먹습니다.

  • 23. onedaysome
    '24.5.3 12:42 PM (113.210.xxx.216)

    저거 먹으면 어차피 다 X된다고 생각하고 참아요.
    솔직히 먹고나면 위장도 기분도 별로잖아요.

  • 24.
    '24.5.3 12:49 PM (121.167.xxx.120)

    사지 마세요
    그러면 덜 먹게 됩니다

  • 25.
    '24.5.3 12:58 PM (121.133.xxx.137)

    술 담배 군것질
    다 중독이에요
    한번에 끊는겁니다
    줄이는거? 노노

  • 26. 그러믄
    '24.5.3 1:16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밥을 드시지마세요.

  • 27. 그러믄
    '24.5.3 1:17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밥을 드시지마세요.(농담아니고 제맘같아서...)

  • 28.
    '24.5.3 1:20 PM (121.160.xxx.242)

    끊었어요.
    물론 먹고 싶을 때는 한두개 먹습니다만 이전처럼 젤리 한봉지, 아이스크림 1개, 과자 1봉지 이렇게 한꺼번에 안먹어요.
    끊은 계기가 공복 혈당을 집에서 체크하는데 평상시같은 수치가 계속 나오다가 과자 젤리를 계속 먹으면서 며칠 안쟀다 다시 쟀는데 당뇨 전단계가 나왔어요.
    3일을 연속 그렇게 나오더라구요.
    원래는 그렇게 먹어도 정상으로 나왔었거든요.
    그래서 있던 젤리 과자 다 버렸어요.
    그리고 간헐적 단식하고 자기 전에 30분씩 운동했어요.
    지금은 정상치로 돌아왔는데 그때 너무 놀랐었어요.

  • 29. 완전
    '24.5.3 1:27 PM (106.101.xxx.150)

    제얘기네요ㅠㅠ 전 운동도 하는데 쉽지않아요 제발 끊고싶어요 중독인가봐요..끊었었는데 먹기시작하고 7키로 쪘네요..휴

  • 30.
    '24.5.3 2:23 PM (175.223.xxx.81) - 삭제된댓글

    안사야 합니다 2345555555555

  • 31. 저네요
    '24.5.3 2:24 PM (1.224.xxx.49)

    저 한동안 생각 전혀 안나고 허하지도 않아 이젠 끊었나보다 했었어요
    근데 어느순간 스물스물 욕구가 올라오더니
    한순간 댐이 무너지듯…
    저에게 젤 좋은 방법은
    1.외출한다-젤 잘 먹혔어요
    2.안산다-남편이 사오더군요.간식이 매말랐다고
    3.젤 순한걸로 양을 딱 정해 먹는다.

    전 요 3가지 방법으로 다스리고 있는중이에요..

  • 32. ....
    '24.5.3 2:35 PM (110.13.xxx.200)

    안사는게 정답 맞아요.
    애들땜에 간식 사다놓기 시작하니 집에 젤 오래 잇는 제가 제일 쉽게 먹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과자 좀 줄이고 아주 최소한만 사놓으려구요.
    진짜 먹기 시작하면 당이 당을 부른다는 말 딱맞아요. 특히 생리전.. .어후.. 미침..
    글구 끼니를 잘 챙겨먹어야 더 안찾게 되구요.
    속이 허하면 자꾸 간단히 먹는걸 찾더라구요.
    식사 잘 챙겨드세요. 과자 찾지 않게..

  • 33. ....
    '24.5.3 2:54 PM (1.228.xxx.227)

    집에 과자있으면 안 먹을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는 아예 안 사고
    한번씩 생각나면 좀 먹는데
    역시 안 먹어야지 이러면서 다시 안 사는거죠

  • 34. 니맘내맘
    '24.5.3 3:09 PM (112.76.xxx.163)

    안사는것만이 답...
    마트를 안가야 돼요.

  • 35. ...
    '24.5.3 11:13 PM (117.111.xxx.236)

    나열하신거 저두다 좋아하는거지만
    떡 안먹구 빵 아주가끔 과자 종종
    초코렛 아이스크림 거의 안사다놓지만
    애들이 아이스크림 먹는다하면
    한두개 있으니 먹게되구

    역시 안사다놓는게 답이에요
    살쪄요

  • 36. 길손
    '24.5.5 5:14 PM (211.36.xxx.11)

    세로토닌 부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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