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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상병 2003년생이었네요. 아버지는 소방관 ㅠㅠ

우리의아들 조회수 : 5,015
작성일 : 2024-05-03 08:37:03

어제 특검 통과된거 보고 그제서야 "정확히 무슨 사건인가?" 궁금해져서 인터넷 찾아봤어요.

그전까지는 시험관 10년만에 얻은 외동아들이었다는 것밖에 몰랐거든요 (82에서 제목만 보고 클릭 안해봄)

 

부모님이 해병대 가지말라고 뜯어말렸는데 채수근 일병이 가겠다고 우겨서 해병대 입대한거였네요 ㅠㅠ

게다가 아버지가 소방관이라니 물속에 들어갈때 구명조끼 입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누구보다 잘 아는 분이라 더욱더 가슴이 찢어질것 같아요 ㅠ

(아버지가 물살이 그렇게 쎈데 구명조끼 왜 안입혔냐고 울부짖으셨대요 ㅠㅠ)

 

무엇보다도 채수근 일병 나이가 2003년생 ㅠㅠ

너무 아가잖아요 ㅠㅠ

2008년생 고1인 저희아들 아직도 아가같은데 얘보다 겨우 5살 많은 형이었네요 ㅠㅠ

상병은 왠지 이병이나 일병보다 엄청 높은것 같아서 20대 중반 총각쯤으로 생각했던 제가 멍청이네요. (순직후 상병특진되었던건가봐요)

 

채상병이라고 하지말고 채수근 일병이라고 실명을 불러주고 기억해줘야 하늘나라에서 섭섭하지 않을 것 같아서 불러봅니다.

수근아.. 얼마나 무섭고 엄마아빠가 보고싶었니 ㅜㅜ

너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해야하는데 어른들이 미안하다 ㅠㅠ

 

 

IP : 39.7.xxx.32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5.3 8:41 AM (39.118.xxx.199)

    08년생 외동 남아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제일 용서가 안돼요.
    어제는 친정 오빠가 해병대 출신, 그 아빠 따라 기어이 해병대 지원하겠다고 해서 21세 조카가 1학년 마치고 3월에 입대,
    어제 포항 오천부대서 훈련소 퇴소 했어요.
    조카 기수 1500여명 줄세워 해병대 박수 군가 맞춰 쳐대는데..오빠가 찍은 동영상 보고 너무 놀랬어요. 마치 훈련 잘된 북한 주민들 보는 듯 했어요.

  • 2. ㅠㅠ
    '24.5.3 8:42 AM (39.7.xxx.32)

    저도 2008년 외동아들 맘이라 너무 가슴이 아파요 ㅠㅠ

  • 3. 03년생
    '24.5.3 8:46 AM (182.219.xxx.35)

    저희아들과 같은 나이이고 아들도 지금 군대 가있어서
    그런지 더욱 마음 아픕니다.
    07년생 아들도 곧 보내야하고요ㅠㅠ
    다시는 이런 비극이 안생기게 철저히 특검수사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4. 저흰
    '24.5.3 8:46 AM (172.226.xxx.5)

    06년생 외동아들인데.. 고작 3살 형인데.. 정말 남의 집 귀한 아들을ㅜㅜ 천벌 받을 것들!!! 꼭 대대손손 벌받길!!

  • 5. 그런 애기를
    '24.5.3 8:47 AM (117.111.xxx.119) - 삭제된댓글

    죽여놓고
    살만큼 산 늙은 것들은 거짓말하고, 책임지려 하지않고,
    도망 다니며 회피하고..
    국민도 분노하는데 채상병 부모님들은 여생이 고통스러워 어찌 사실까요
    윤돼지 새끼는 자식을 안 낳아봐서 자식 잃은 고통을 모르지?
    정신나간 년하고 예비비로 해외여행 다니며 처놀고 있는 그 죄
    꼭 달게 받기를!

  • 6. ㅣㄴㅂㅇ
    '24.5.3 8:47 AM (221.147.xxx.20)

    저도 07년 아들있어서 숨이 막히네요 ㅠㅠ

  • 7. ...
    '24.5.3 8:49 AM (116.126.xxx.155)

    시험관으로 어렵게 낳은 2003년생 아들이 군대에 있어요
    같은 나이, 같은 학교, 같은 시가 군입대해서 사고소식을 들은 순간 잠을 못자겠더라고요
    아버님 소원이........
    다음날 눈뜨지않는거라고하시더랍니다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 8. ㅇㅇ
    '24.5.3 8:50 AM (73.109.xxx.43)

    아들 없지만
    원글 한글자 한글자에 다 공감합니다
    ㅠㅠ

  • 9. ㅇㅂㅇ
    '24.5.3 8:53 AM (182.215.xxx.32)

    어휴 ㅠㅠ

  • 10. ...
    '24.5.3 8:57 AM (116.125.xxx.12)

    2003년생이면 큰딸과동갑인데
    나쁜것들

  • 11. MBC PD수첩
    '24.5.3 8:58 AM (76.168.xxx.21)

    채샹병 사건 댜룬거 보세요.
    https://www.youtube.com/live/nZAfVxE9IMY?si=F13oJc_9sPLnFP19
    앞에 광고는 스킵하시고 보시길..
    무엇 때문에 위험하다는 경고에도 해병대들만 남게 해 고무장갑 신기고 빨간 해병대 옷 가릴까 구명조끼도 못입게 하고 그 위헙한 수색을 시켜 젊은 장병 목숨을 죽게 만든건지..열불이 나네요.
    쟈식 죽었단 소식에 달려온 어머니 첫마디.."구명조끼 왜 안입혔냐" 였어요.ㅠㅠ

  • 12. ㅠㅠ
    '24.5.3 9:00 AM (39.7.xxx.62)

    점셋님 ㅠㅠ
    채수근 일병 아버지 소원이 다음날 눈뜨지않는거라고 ㅠㅠ
    아들이든 딸이든 외동부모라면 그 소원에 공감안할 수가 없죠

  • 13. ㅜㅜ
    '24.5.3 9:02 AM (1.238.xxx.160)

    이제 만 스무살

  • 14. . .
    '24.5.3 9:04 AM (221.162.xxx.205)

    구명조끼를 입히면 그림이 안나오니까요
    이게 말이 되나요

  • 15. 너무 가엾은ㅠ
    '24.5.3 9:05 AM (116.37.xxx.120)

    요즘 군대 별거 아니다 편하다해도
    기본조차 지키지않는 저런 황당한 일이 생기기 때문에 군대를 보내는 부모들이 벌벌 떠는거겠지요ㅠ
    아이 군복무중인데 신병교육보낼때부터 한동안은 깊은잠을 잘 못잤네요ㅠ
    채수근 일병.. 좋은곳에서 편히 쉬기를

  • 16. ..
    '24.5.3 9:05 AM (117.111.xxx.230)

    협조요청한 충북소방에선 대민지원 후방 요청했어요 즉... 수해로 인한 쓰레기랑 살림살이 정리 이런거 요청한건데 해병대에서 욕심낸거죠.

  • 17. ..
    '24.5.3 9:05 AM (182.221.xxx.146)

    옘병...
    국힘만 집권하면 젊은이들이 왜이리 죽어 나가는 건지
    세월호300 이태원150
    놀러나가서 죽었으니 책임없다고
    해병 하나 죽은거로 정치 선동한다고
    이따위 입 놀리는 것들.....
    그리고는 애 낳으라고?
    누굴 위해서 어린생명 건사도 못하면서

  • 18. 맘이
    '24.5.3 9:06 AM (110.70.xxx.118)

    맘이 너무 아픕니다
    우리 애랑 비슷한 나이 자식이라
    더 맘이 가네요
    어찌 사람들이 이런 말도 안 되는 개죽음에 눈 감고 있는건지
    저도 자식 저리되면 제정신으로 못 살어요

  • 19. ㅇㅇ
    '24.5.3 9:18 AM (39.7.xxx.206)

    어찌 사람들이 이런 말도 안되는 개죽음에 눈감고 있는건지2222

    저도 이게 너무 답답해요..
    2003년생인걸 알게 되니까 저는 내새끼가 죽은것처럼 가슴이 답답한데 사람들이 민희진이나 금나나한테만 온통 관심쏟는걸 보면 “다들 자식 없는 사람들인가?” 싶기도 하고 도통 이해할 수가 없어 울화통이 터져요

  • 20. .....
    '24.5.3 9:20 AM (178.88.xxx.167)

    저희.아이도 2003년생 지금 군에 있어요.
    좀 있으면 민통선 안으로 들어가서 최전방에서
    3개월간 근무하러 갑니다.
    3개월동안 외박, 외출, 휴가가 안 된다고..
    군에 보내놓고 한시도 마음 놓은적 없는데 이 3개월은
    더 마음이 쓰이네요.
    아이들 한창일때 군에 보내는 부모 마음을 안다면 이리
    할 수 없죠. 넘 가슴 아프고 국가가 먼저 나서서 진실을
    조사하고 책임자를 처벌해야죠. 군 지휘자분들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그러고도 별 달면 뭐합니까.
    이 사건은 꼭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합니다.
    정파를 떠나서 어떤 정치적 해석도 없이요.

  • 21. 더 기막힌 건
    '24.5.3 9:20 AM (121.165.xxx.108) - 삭제된댓글

    조그마한 사고 라고 말하는 정부에 소름이 끼칠 정도였네요.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3133_36431.html

  • 22. 마음이
    '24.5.3 9:20 AM (106.102.xxx.61)

    정말 찢어지게 아파요

    그런데 채상병 부모님이 아드님성함을
    뉴스등을 통해 보게 되는 것이 그렇게
    가슴이 아파서 채상병으로 불러달라셨대요 ㅜ ㅜ
    이 마음 또한 이해가 되는...
    그래서 뉴스등에서 채상병이라 부른대요
    그래도 우리 마음속에선 채수근..
    내아들 같은 이름 기억해줘요 ㅜ

  • 23. ㅠㅠ
    '24.5.3 9:21 AM (39.7.xxx.244)

    이런 시기에 아들이 군에 있는 엄마들은 정말이지 한시도 마음 놓을수가 없을 것 같아요.
    댓글에 군대 보내신 어머니들 모두 무사히 전역하길 기도할께요 ㅠㅠ

  • 24.
    '24.5.3 9:22 AM (220.94.xxx.134)

    우리둘째랑 같은 학번 ㅠ 아직 아긴데ㅠ

  • 25. ㅠㅠ
    '24.5.3 9:23 AM (39.7.xxx.244)

    채상병 부모님이 아들 이름을 뉴스 통해 보게 되는 것이 가슴이 아파서 채상병으로 불러달라셨대요 ㅜ ㅜ
    —-->>>
    아 그렇군요 ㅠㅠ
    그 마음도 이해가 돼요 ㅠㅠ

  • 26. 쌍둥맘
    '24.5.3 9:23 AM (211.23.xxx.79)

    2003년 우리 아들들과 같은 나이.
    정말 이런 일 생기면 내 자식같아서 억장이 무너져요.

    한 아이도 지금 군에 있는데
    무사제대 하길 바라고 또 바라며 맘 조립니다.

    채수근 일병은 외동인데 부모는 어찌 살라 하는지.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 27.
    '24.5.3 9:24 AM (220.94.xxx.134)

    죽음의 공포를 느끼며 갔은 자식을 생각하면 부모가 살수있을지ㅠ

  • 28. 아이고
    '24.5.3 9:25 AM (14.32.xxx.227)

    꽃 같은 나이네요
    우리도 가슴 아픈데 부모 심정이 어떨지ㅜㅜ
    데려갈 때는 나라의 아들이라더니 목숨을 잃었는데 조그만 사고로 축소 하고
    다 덮고 숨기고 도대체 왜 저러는 걸까요?
    뒤에 누가 있길래?!!!
    저러면 어느 누가 군대 보내려고 할까요

  • 29. 쓸개코
    '24.5.3 9:38 AM (118.33.xxx.220)

    채수근 상병이 지시 따르느라 수심이 깊은곳으로 간거네요.
    채상병 뿐 아니라 5명 전체가 다 죽을뻔 했었어요..
    근데 책임을 안 져요?

  • 30. 분하다
    '24.5.3 9:41 AM (96.255.xxx.196)

    자식없이 나이 든 나도 이렇게 먹먹하고 슬픈데
    그 부모님 상상도 못하겠어요.
    천벌 받을 놈들이 맞아야 할 매 피해 보겠다고 발악인데
    이 명백한 "살인"을 두고도 쉴드치는 것들은 같이 천벌 받기를....

  • 31. 지자식
    '24.5.3 9:46 AM (211.219.xxx.62)

    아니면 장기판 졸로보나 ㅠㅠ
    자기 자식들은 이리저리 빽써서 편안보직 보낼라고 난리난리도 아닌데.ㅠ

  • 32. 미친것들..
    '24.5.3 9:53 AM (182.226.xxx.161)

    있는 애들도 지키지도 못하면서 출산률 걱정하고 자빠졌어 진짜.. 임씨 자기 소속 해병이 죽었는데 책임 회피하려고 작전짜는 꼴이 진짜.. 역겹더라고요.. 혼자 천년 만년 살건가.. 그따위로 살아서 뭐할려고 그렇게 지 목숨 부지할려고 지저분하게 사는지 몰라요..

  • 33.
    '24.5.3 10:01 AM (221.143.xxx.13)

    2003년생...구명장비도 없이 물속으로 끌려나가서...
    눈물 나네요.

  • 34. 울화
    '24.5.3 10:03 AM (175.116.xxx.155)

    이번기회에 조금이라도 무리한 구조작업은 다 법으로 막아야함.

  • 35. 기막혀요
    '24.5.3 10:16 AM (219.254.xxx.139) - 삭제된댓글

    뻘건 티 잘 보이라고 구명조끼 안 입힌 게 사실이예요?
    정말 기가 막히네요
    물살이 그리 세면 당연히 들어가지 말라 해야지 이런 원통한 일이..
    그 별 단 인간들은 지 자식이라도 그렇게 할것인가요?
    나쁜 놈들

  • 36. ㅠㅠ
    '24.5.3 10:51 AM (110.70.xxx.207)

    채상병이라고 하지말고 채수근 일병이라고 실명을 불러주고 기억해줘야 하늘나라에서 섭섭하지 않을 것 같아서 불러봅니다.22

  • 37. ㅇㅇ
    '24.5.3 10:55 AM (218.39.xxx.59)

    부모님이 너무 억울 할듯 합니다 ㅠ

    이게 나라냐 ..

  • 38. 솔나무
    '24.5.3 12:16 PM (1.229.xxx.8)

    어제 신문에서 박종철 누님의 글을 읽고 펑펑 울었어요. 박종철 어머니의 부고 글이었는데 부산 시청 공무원이었던 부친도 갖은 회유와 협박에 시다리셨다고 ㅜㅜ 오늘은 이태원특별법과 채상병 기사를 보고 눈물을 쏟았네요. 17년생 외동 아들 둔 엄마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요. 아직도 깔아뭉개고, 숨기고, 모른 척 하면 된다고 생각하다니 ... 박종철님 사건이 있던 1987년과 달라진 게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 39. .....
    '24.5.3 2:44 PM (110.13.xxx.200)

    진짜 남인 우리들도 이렇게 천불이 나는데..
    부모님들은 어찌 사실까요.. ㅠㅠ 눈물이 절로 납니다... ㅠ

  • 40. 울큰애
    '24.5.3 3:07 PM (175.223.xxx.139)

    보다 한 살 어리네요 ㅠㅠ

  • 41. 에고
    '24.5.3 4:55 PM (221.145.xxx.197)

    울아들이랑 동갑이네요..너무 불쌍해요...미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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