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 2식구 파김치 얼마나 먹을까요?

... 조회수 : 1,449
작성일 : 2024-05-03 02:26:58

파김치 조금 갖다드렸더니 맛있더라고 하셔서

더 담가 갖다 드리려는데

2단이면 너무 많을까요?

익은 파김치 좋아하시고

김냉 없고

거의 집밥 드세요.

IP : 116.41.xxx.1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3 2:59 AM (220.117.xxx.26)

    한단도 많아서 반단 ?
    파김치만 먹을거 아니고 여름 열무
    다른거 먹어야죠
    자취 처음 할때 돼지 갈비 맛있다고 해서
    2년동안 갈비해준 엄마가 생각나요

  • 2. 저흰
    '24.5.3 7:17 AM (58.29.xxx.55) - 삭제된댓글

    2식구가 쪽파1단으로 김치 담그면
    몇달먹어요
    파김치는 푹익어도 맛있어서 끝까지 다먹어요

  • 3. 겨울까지
    '24.5.3 7:36 AM (39.7.xxx.101) - 삭제된댓글

    드시게 2단 담아드리세요.
    푹익을수록 맛있어요.
    열무는 딱딱해서 치아에 힘들고 떠먹는 오이 물김치나
    잘게 자른 열무 물김치 정도에요.
    .....

    노인들이 그냥 인사로 맛있다고 할수도 있어요.

  • 4.
    '24.5.3 7:44 AM (121.167.xxx.120)

    2단 담으세요
    1단 담근거만 가져다 드리고 1단은 원글님이 보관하고 있다가 다 드셨다고 하면 가져다 드리세요
    파 1단이 열무단처럼 큰 단인 경우예요
    엄마 더 담아 드릴까 물어보고 담가 드리세요
    고생 하시네요

  • 5. ....
    '24.5.3 8:34 AM (39.125.xxx.154)

    처음에 조금 받아 드셨으니까 맛있지 지금은 파도 억세지고
    반 단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 6. 반 단
    '24.5.3 9:34 A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제 경우 나이들면서 신 거 못먹고 단 거 땡겨요.
    다른 노인들도 대동소이 할 겁니다.
    한 단 담궈서 반만 드리세요.

  • 7. oo
    '24.5.3 9:37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남이 해준 건 다 맛있고
    같은 반찬 자주 먹으면 질리는 거
    노인이라고 예외겠어요?

    파김치가 아니어도 그렇게 맛있어하실 거에요.
    뭐든 해드리려면
    양은 적게, 종류는 다채롭게가 좋아요.

    찾아봴 때
    한 종류든 두 종류든 한두 번 드실만큼 갖다 드리면
    다 맛있게 드실 것 같아요.

  • 8. ***
    '24.5.3 10:10 A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윗님처럼 찾아뵐때 인사로 조금씩 드리세요 전 많이 드리니 주변에 나눠주고 더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찾아뵐때 빈손으로 가기 뭐하니 조금 가져가는게 좋더라구요

  • 9. ...
    '24.5.3 10:56 PM (116.41.xxx.107)

    벌써 파가 억세지는군요.
    조금씩 갖다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285 승마강습 승마 17:56:36 30
1594284 직장 선택 3 ... 17:55:06 87
1594283 외도해봤냐고요? 6 ㄷㅅㄷ 17:51:23 411
1594282 5/17(금) 마감시황 나미옹 17:46:26 106
1594281 임플란트 해보신분들요 6 마음아퍼 17:36:54 363
1594280 추석 연휴때 대만 자유여행 가고 싶은데 질문이요~~?? 2 여행 17:35:01 252
1594279 노인들 위한 운동이라는 거 5 .. 17:32:55 558
1594278 가족간에 의리 있는집이 있네요 17 ... 17:29:04 1,451
1594277 고등 3년은 너무 길다. 2 1 고등학부모... 17:28:18 414
1594276 주일학교 교사는 아이들 간식 사비로 사주나요? 16 교회 17:28:16 608
1594275 일회용 렌즈 저렴한곳 수지구청쪽 5 llll 17:27:07 116
1594274 군자란 잎사귀 윤기나게 관리 어떻게하나요? 모모 17:25:53 63
1594273 레스포삭 키플링 말고 가벼운 크로스백 추천해주세요 3 크로스백 17:25:09 304
1594272 마른게 죄냣!!!! 8 .. 17:22:58 869
1594271 여아들 초저 때 체형 그대로 가나요? 10 딸바보 17:22:29 457
1594270 온 국민의 열망인 의료민영화 10 코앞 17:21:42 535
1594269 약과 너무 맛있죠?? 8 ... 17:20:14 599
1594268 친구가 지역사람 편견 얘기하는데 듣기 싫더라구요 8 음.. 17:16:09 403
1594267 백수 되니 시간이 너무 빨리 가네요 2 ... 17:15:21 721
1594266 정유라는 왜 윤통보고 2 궁금 17:11:47 945
1594265 먹을때 불편하고 시린데 충치는 아니라는데 원인이 뭘까요? 7 미치겠다 17:06:59 483
1594264 이번 직구 규제는 대법 판례상 불법. 직구 규제 17:03:02 251
1594263 성남에서 강릉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4 123 17:02:38 388
1594262 ㅎㅎ외도요 ?해보니 바람둥이었던 남편 심정 헤아려 지더래요 6 ㅁㅁ 17:01:24 1,744
1594261 김호중 '텐프로' 갔다…전 검찰총장 대행 선임 7 10% 17:01:24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