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2시간째 전화를 안받는데

조회수 : 7,922
작성일 : 2024-05-02 21:47:53

남편은 일찍 집에 들어왔고(카톡으로 얘기함) 전 오늘 11시 넘어서야 들어가거든요. 근데 8시에 카톡해도 답장이 안와서 전화했는데 안받아요  넘 이상해요. 자고있어도 이정도로 안받진 않는데..  이런걸로 신고해도 될까요 ㅠ

IP : 223.62.xxx.19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itto
    '24.5.2 9:49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혹시 핸드폰 무음이나 진동일 수 있으니, 아파트면 관리실에 연락해서 인터폰으로 연락해서 연락되면 콜백 좀 해주라고.. 저는 혼자 계신 친정 엄마 땜에 이렇게 해 본 적 있어요

  • 2. ..
    '24.5.2 9:50 PM (1.250.xxx.105)

    걱정되시겠어요 부탁할 이웃있으면 연락해보세요

  • 3. 그래서
    '24.5.2 9:51 PM (182.212.xxx.75)

    Cctv달아서 어플로 보고 듣고 무전기처럼 말하면 되는거 사서 달았어요.

  • 4. ....
    '24.5.2 9:52 PM (112.166.xxx.103) - 삭제된댓글

    자녀가 없나요? 학원 등에
    있으면 연락해서 가보라고 하세요.
    관리사모소나 경비실 아저씨한테 연락해보시든

    신고는 말이 안되죠. ㅋ
    미성년자도 아니고
    새벽에 연락이 끊긴것고 아니고.

  • 5. ..
    '24.5.2 9:52 PM (172.226.xxx.19) - 삭제된댓글

    피곤해서 잠드신 거 아닐지?

  • 6. ...
    '24.5.2 9:54 PM (112.150.xxx.132)

    일단 관리실에 연락해보시고
    그래도 답이 없으시면
    관리실 직원에게 비번 알려주고 집안 확인해보시길요
    저도 어머니 때문에 그런 적 있었는데
    직원이 확인해보니 안 계셨고
    아침 일찍 단지내 목욕탕 가셨던거였어요

  • 7.
    '24.5.2 9:54 PM (220.117.xxx.26)

    성인 남자는 실종 신고도 늦게 처리 된다나
    신고 접수 2시간 몇시간 이면 안될걸요

  • 8. ...
    '24.5.2 9:55 PM (112.150.xxx.132)

    관리실에서 직접 확인 어렵다고 하면 119요
    저희 남편도 자느라 연락 안 되서
    119 전화 직전에 연락되기는 했어요

  • 9. 그런데
    '24.5.2 9:58 PM (122.34.xxx.60)

    경비실에부탁하는 게 제일 낫지요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냈다거나 하는 거 아니면 경찰에서는 그냥 11시에 들어가서 보면 되지 않냐고 할 듯합니다

    저희는 전화 안 될 때는 페이스톡이나 보이스톡 보내면 받는 경우가 있었어요. 전화벨이 무음 처리되어 있어서 못들었던 거였었어요

    남편분이 혹시 지병이 있으신가요?

  • 10.
    '24.5.2 9:58 PM (112.222.xxx.38)

    감사합니다. 연락이 닿았어요. 답해주신 분들 다 감사해요.

  • 11. ㅇㅇ
    '24.5.2 9:58 PM (211.110.xxx.44)

    평소 심신의 건강이 좋지 않은 분이신가요?
    그렇지 않다면
    꿀잠 쏟아질 밤 시간에 이런 일로
    동요하는 원글님 모습이 평범해보이지는 않은데요?ㅜㅜ
    자고 있겠거니 하고 마음 내려놓으시길요..

  • 12.
    '24.5.2 10:03 PM (112.222.xxx.38)

    제가 요새 범죄관련 영상을 많이봐서 불안했나봐요. 감사합니다.

  • 13. ..
    '24.5.2 10:23 PM (61.254.xxx.115)

    집에 있는 성인남자를 신고하는건 너무 오바같아요 집에 가보고 무슨일 생김.신고해도 되잖아요 너무 하찮은일로 119나 112신고는 좀 아닌듯해요 바깥도 아니고 집안에 있는 멀쩡한 성인남자를요

  • 14.
    '24.5.2 10:23 PM (106.101.xxx.97)

    특별한 일이 있는것도 아닌데 성인 남자 겨우 두시간 연락 안된다고 원 설레발인가요?ㅠㅠ

  • 15. 파프리카
    '24.5.2 10:37 PM (219.241.xxx.46)

    집에 있는 성인남자를 신고하는건 너무 오바같아요 집에 가보고 무슨일 생김.신고해도 되잖아요 2222222
    아기도 아니고 성인남잔데

  • 16. 아고
    '24.5.2 10:55 PM (119.70.xxx.43)

    ㅇㄱ이 넘 이상해요.

  • 17. 정신병인듯
    '24.5.3 1:40 AM (211.200.xxx.116) - 삭제된댓글

    8시에 이미 집에 들어간 남편이 걱정된다고 경찰운운한거에요?

  • 18. 정신병인듯
    '24.5.3 1:41 AM (211.200.xxx.116)

    집에 일찍 들어간 남편 전화안받는다고 신고? 정신질환인듯
    조현병 의부증 이런거 아닌지 진단받아봐요

  • 19. 집에
    '24.5.3 9:51 PM (175.213.xxx.163)

    애들은 없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914 오늘이 5월 18일이네요 7 오월의 광주.. 2024/05/18 1,026
1593913 尹대통령 "빚만 잔뜩 물려받은 소년가장 같아 답답한 심.. 37 0000 2024/05/18 4,232
1593912 회사에 친하지도 않은데 반말하는 사람. 13 이런경우 2024/05/18 1,873
1593911 우리는 보았다. 사람이 개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5 .. 2024/05/18 2,131
1593910 주변 보니 바람은 비정상인 사람들이 하더라구요. 정상들은 안 해.. 6 2024/05/18 1,935
1593909 구성환네 강아지 품종 2 ㅇㅇㅇㅇ 2024/05/18 3,186
1593908 나르시시스트 성격장애도 유전? 가족력이 있나봐요 2 .. 2024/05/18 1,295
1593907 엑셀 사진 캡쳐해서 넣는데 선명하게 넣는 방벞 아시는분 허브핸드 2024/05/18 398
1593906 프린터기 블랙잉크 안나올경우 4 ... 2024/05/18 499
1593905 왕톡보고 두개나 사다니~~ 11 매치 2024/05/18 3,038
1593904 직장의보 유예가입자도 피부양자 유지가 될까요? 2 ㅡㅡㅡ 2024/05/18 532
1593903 당근에서 질문시 물음표 잘 안쓰나요? 5 기본 2024/05/18 612
1593902 한글 쪽매기기) 첫 페이지와 두번째 페이지가 둘 다 2쪽으로 .. ㅇㅇ 2024/05/18 174
1593901 이케아침대 사용해보신분? 8 침대 2024/05/18 1,007
1593900 난청에 효과 본 경험 좀 알려주세요 4 난청 2024/05/18 901
1593899 돌출입 발치교정 잘한 선택인지 모르겠어요 20 아들 2024/05/18 2,056
1593898 저도 시험관 관련해서 질문합니다 18 2024/05/18 1,831
1593897 정준희의 해시티비 ㅡ 언박싱 오시 브런치 : 10만 구독 실버.. 1 축하축하 2024/05/18 358
1593896 2억 가지고 서울 2호선 라인 어디가 좋을까요? 20 집집 2024/05/18 3,431
1593895 순대 1키로에 4,900원 15 맨날나만몰라.. 2024/05/18 2,712
1593894 (서울경기) 안과 추천해주세요(대학병원) 4 사과나무 2024/05/18 583
1593893 뚱뚱하니 돈이 굳어요 32 ㅇㅇㅇ 2024/05/18 6,610
1593892 아사히 맥주 광고를 하는 배우가 있군요 14 ... 2024/05/18 4,183
1593891 관성의 법칙인지 6 고민 2024/05/18 747
1593890 미국서부에서도 e심이 좋을까요? 1 이심 2024/05/18 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