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납골당 자주 가시나요?

ㄱㄱ 조회수 : 3,133
작성일 : 2024-04-30 20:53:52

때마다 가야 한다는 남 동생, 이제 돌아가신 후  가서  뭐하냐는 언니..

 

참고로 살아계실땐 언니가 훨씬 잘 해 드렸어요.

IP : 223.62.xxx.11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랑 비슷
    '24.4.30 8:57 PM (223.62.xxx.69)

    돌아가시기 전엔 식사 한 번 사드린 적 없는 아들이 납골당은 때되면 다니면서 다녀온거 생색내요. 웃기지도 않아요. 각자 갈 사람 다녀오고. 알아서 하기로했어요

  • 2. ...
    '24.4.30 8:59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종종 가는편이예요 .. 남동생네랑 같이 서로 시간 맞춰서 가는편이죠...
    돌아가셨다고 안가나요.???? 저희집은 남매는 원글님 남동생 생각이랑 같아서
    그런걸로는 생각도 안해봤어요 ..
    가기 이런생각을요

  • 3. ㆍㆍ
    '24.4.30 8:59 PM (118.33.xxx.207)

    저 엄마 돌아가신지 몇 년 됐는데 아직도 애통하고, 기일 생신 명절 어버이날 등 때마다 가지만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으면서 허무하고 속상해요. 장례 등 많은 절차 형식은 산 자를 위한거라 생각이 들어요ㅜㅜ

  • 4. ...
    '24.4.30 9:00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종종 가는편이예요 .. 남동생네랑 같이 서로 시간 맞춰서 가는편이죠...
    돌아가셨다고 안가나요.???? 저희집은 남매는 원글님 남동생 생각이랑 같아서
    그런걸로는 생각도 안해봤어요 ..
    가기 싫다 이런생각을요... 원글님네는 3형제가 생각이 다르니 각자 가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 5. 언니 편
    '24.4.30 9:00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돌아가신 후 울고불고 하늘이내린 효자 코스프레하는 사람들 다 자기 한풀이하는 거에요
    생전에 원없이 효도했으면 여한도없고 미련도 없거든요.
    동생 혼자 자주 추모하라고 하세요.

  • 6. ㆍㆍㆍㆍ
    '24.4.30 9:01 PM (220.76.xxx.3)

    각자 알아서 가요

  • 7. ..
    '24.4.30 9:05 PM (49.165.xxx.191) - 삭제된댓글

    다른 형제과 일년에 3번가고 저 혼자서 두세번 더 가요.

  • 8. .....
    '24.4.30 9:09 PM (180.69.xxx.152)

    기일과 명절 2번 합쳐서 1년에 3번 갑니다.

  • 9. ....
    '24.4.30 9:18 PM (118.235.xxx.47)

    돌아가신 후 울고불고 하늘이내린 효자 코스프레하는 사람들 다 자기 한풀이하는 거에요
    생전에 원없이 효도했으면 여한도없고 미련도 없거든요.
    동생 혼자 자주 추모하라고 하세요. 22222

    돌아가시고 울고불고 챙기고 어쩌구 하는 사람들 길게도 안가요.

  • 10.
    '24.4.30 9:26 PM (175.197.xxx.81)

    언니가 현명하네요
    살아생전 효도가 제일이지요

  • 11.
    '24.4.30 10:23 PM (182.225.xxx.31)

    투병중일땐 코빼기도 안보이더니
    납골당엔 본인 힘들때마다 가서 소원빌고 오는 사람도 있던데요

    돌아가시면 끝이에요
    살아계실때 잘 해야죠

  • 12. ㅅㄴ
    '24.4.30 11:05 PM (118.235.xxx.15)

    다 해드린 자식은 그런것에 연연하지 않더라구요.
    살아생전 잘해야지 껍데기뿐인 무덤, 납골당이
    무슨 소용인가요.

  • 13. .....
    '24.5.1 8:37 AM (223.62.xxx.64)

    살아계셔도 똑같아요
    뭐하나 사드리는 것도 없고 신경도 안쓰면서
    명절생신 때 오는게 큰 효도 하는 줄 알고 생색내는 자식도 있어요
    효도도 말로 다 하고요 그런 자식 감싸는 시부모 보면서 저도 많이 내려놓고 적당히 하네요
    살아서도 그런데 돌아가신 후는....
    그냥 그 또한 자기 좋자고 하는 일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148 오래 진료받던 병원이 폐업한다네요 29 ㅇㅇ 2024/05/11 17,341
1592147 혼자인게 좋다면서 집비우면 아내찾는거 6 ... 2024/05/11 2,567
1592146 패션 브랜드 이름 중에 '데 우아우'로 끝나는... 2 모자 2024/05/11 2,022
1592145 가장 많이 쓰는 부엌 가전 30 우후후 2024/05/11 5,591
1592144 장례식장에서 나오는 멸치 레시피 아시는분!!!!! 25 ... 2024/05/11 4,953
1592143 너무 잘해주는데 너무 잘삐지는 남자 34 B형 2024/05/11 3,814
1592142 감자전에 간장을 못찍어먹을 운명인듯ㅠ 15 아놔 2024/05/11 4,136
1592141 지금 정전된곳이 어딘가요? 개판이다 2024/05/11 698
1592140 두유 제조기 고민 중 13 @@ 2024/05/11 2,529
1592139 아무리 대구라고 그렇지 29 ... 2024/05/11 5,272
1592138 끝내 정원 배정위 회의 자료 못 낸 정부 6 내이럴줄알았.. 2024/05/11 1,368
1592137 냉동 꽃게는 어디서 구매하세요? 6 2024/05/11 1,308
1592136 중국에 뮤란이 어떤 존재인가요? 인기 1 2024/05/11 2,481
1592135 비오는 휴일 좋아요 6 .... 2024/05/11 1,973
1592134 문득 생각나는 짧은 시절 인연 4 기억 2024/05/11 2,443
1592133 대출) 들어간지 한달 안된 회사인데 3 ㅇㅇ 2024/05/11 1,373
1592132 이런남자가 연애나 결혼이 가능할까요? 18 까르르르 2024/05/11 3,674
1592131 사람들이 의외로 이런 걸 모르더라 하는 것 있나요. 5 .. 2024/05/11 2,930
1592130 일반미는 요즘 뭐하고 있을까 8 2024/05/11 1,792
1592129 자게 오이소박이글 없어졌어요! 4 ... 2024/05/11 2,407
1592128 이제 50인데 생리가.. 13 .. 2024/05/11 4,713
1592127 빗 길 도로 도색 안보이네요 18 빗 길 2024/05/11 3,462
1592126 종말의 바보 끝까지 보신분 계신가요? 8 ... 2024/05/11 1,543
1592125 라인이 카카오톡보다 이용자 수가 더 많네요 22 .. 2024/05/11 3,487
1592124 일하면 국민연금 수령 시 반도 못받나요? 4 ㅇㅇ 2024/05/11 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