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2세 아버지 폐렴 증상 문의드립니다

... 조회수 : 2,087
작성일 : 2024-04-30 18:37:25

친정 아버지가 몇달전 코로나휴유증으로 폐렴이 걸렸는데요
개인병원다니시면서괜찮다 했는데요
얼마전  또 폐렴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증상이 심해지시고 숨이 차고 기침을 많이하시네요
병원서 입원해 계시는데 폐렴이 더 심해지셨데요
식사는 죽 잘 드시긴한데 걱정이 많아됩니다
92세이신데  이증상으로  심각한 상황은 안 되겠죠 .
의견부탁드립니다.

IP : 39.7.xxx.22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4.30 6:38 PM (114.204.xxx.203)

    좀 큰데 가보시죠

  • 2. 어서
    '24.4.30 6:39 PM (59.30.xxx.66)

    큰 병원에 입원하셔야 해요.ㅜ

    중증 병에 걸린 노인들도
    결국은 폐렴으로 돌아가시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 3. 노인 폐렴
    '24.4.30 6:39 PM (110.70.xxx.210)

    심각해요. 큰병원가세요
    입원 치료가 중요해요

  • 4.
    '24.4.30 6:40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연세가 있으셔서 조심스러워요
    병원 입원 권해 드려요
    매일 링거 맞고 안정 취하고 열 수시로 체크하고 매일 x-ray 찍어서 상태 확인하고 피검사해서 염증수치 체크해줘요

  • 5. ..
    '24.4.30 6:41 PM (223.39.xxx.50)

    노인에게 폐렴 위험해요.
    저도 말로만 들었는데
    앙쪽 아버님들 폐렴으로 입원치료 하시다가 돌아가셨어요

  • 6.
    '24.4.30 6:43 PM (175.209.xxx.151)

    폐렴 반복되면 연로하셔서 연하장애로 인한 걸수 있어요
    흡인성폐렴
    병원에서 바로 알던데…

  • 7.
    '24.4.30 6:48 PM (59.187.xxx.45) - 삭제된댓글

    심각할 수 있어요
    저희 엄마는 한 달 후에 돌아 가셨어요-.-

  • 8.
    '24.4.30 7:01 PM (14.44.xxx.94)

    노인들 폐렴 위험해요

  • 9. ....
    '24.4.30 7:09 PM (119.64.xxx.122) - 삭제된댓글

    저희 아버지도 폐렴으로 돌아가셨습니다

  • 10. 하지만
    '24.4.30 7:09 PM (74.75.xxx.126)

    그 연세에 지병이 있으시면 큰 병원에서 잘 안 받아줘요. 저희 아버지 말기암일때 폐렴 걸린 적 있었는데 늘 다니시던 ㅇㅅ에서 이제는 호스피스로 옮길 때라고 해서 호스피스 병동에 대기 걸어놨으니 자리 날 때까지만 입원시켜 달라고 부탁하고, 1인실도 특실도 상관없다고 해도. 병상이 부족해서 치료를 해서 고칠수 있는 환자를 우선적으로 받아야 한다고요. 결국 아버지는 서울 외곽의 방계병원으로 보내서 입원치료 받게 했어요. 폐렴도 그렇고 어떤 종류의 염증도 그 연세에 위험해요. 할아버지 할머니 두 분다 96세 94세에 폐렴으로 돌아가셨어요

  • 11. ...
    '24.4.30 7:26 PM (39.7.xxx.221)

    감사합니다

  • 12. 아버지 91세
    '24.4.30 8:43 PM (222.107.xxx.17)

    저희 아버지도 코로나 뒤에 온 폐렴으로 돌아가셨는데요,
    항생제 쓰면 좋아져서 퇴원날 잡으면
    항생제 내성 생기며 다시 나빠짐.
    다른 항생제로 바꾸면 또 좋아지다가 내성 생겨 나빠짐.
    몇 번 반복하다 장기부전 와서 돌아가셨어요.
    노인에게 폐렴은 쉬운 병이 아닙니다.
    노인 사망 원인 1위가 폐렴이에요.
    만만하게 보지 마시고 적극 치료해 드리고
    나중에 후회 없게 잘 해드리고 사랑한다, 고맙다 많이 표현하세요.

  • 13. 노인들
    '24.4.30 9:27 PM (180.71.xxx.112)

    폐렴은 방치하면 바로 폐암됨

    바로 대학병원 고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118 정형돈네 잘 살고있다고… 42 ㅇㅇ 2024/05/11 24,028
1592117 소득없는사람은 금융소득이 8천만원이어도 세금을 안내나요? 21 세금 2024/05/11 4,367
1592116 부침용 두부 그냥 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5 .. 2024/05/11 1,544
1592115 주말에 집에만 있기가 2 ㅡㅡ 2024/05/11 1,819
1592114 토요일 오후 5시 지금 뭐하고 계세요 9 한가함 2024/05/11 1,709
1592113 유방외과..영상의학과 전문의 괜찮을까요. 2 00 2024/05/11 1,344
1592112 단호박 식혜가 넘 기대되어요 ㅎ 5 실험 2024/05/11 1,082
1592111 반지호수 줄어든분들? 7 밑에 2024/05/11 967
1592110 반지 10호로 주문했는데 10호반으로 바꿀까요? 7 반지 2024/05/11 896
1592109 오늘도 좁은 방에서 봉지 들고 쓰레기 줍고 다닙니다. 3 ㅇㅇㅇㅇ 2024/05/11 2,621
1592108 강아지 목 조른 미용실 손님… 10 gma 2024/05/11 3,596
1592107 입시에서 대치 키즈가 어떤 뉘앙스에요? 44 미미미누 2024/05/11 3,766
1592106 선업튀는 조연들도 너무 웃겨요~~~~ㅋㅋ 19 선재사랑 2024/05/11 2,928
1592105 오디오북은 2 .. 2024/05/11 579
1592104 아이 좋아하는 사람들 4 www 2024/05/11 1,235
1592103 (실시간 도움요청^^)대전역 성심당 웨이팅 길까요? 8 궁금 2024/05/11 1,411
1592102 50대초 심각한 기억력 저하, 치매전조일까요? 20 제이크 2024/05/11 4,282
1592101 오죽하면 핵폭탄을 쐈을까요 6 ㅈㄷㅅ 2024/05/11 3,073
1592100 어릴땐 밀가루로도 부침개 잘 해먹었던것같아요 8 2024/05/11 2,472
1592099 공무원 휴직후 법무사 도전 어떤가요?? 12 바쁘자 2024/05/11 2,940
1592098 바닥장판 폐기물인가요? 5 때인뜨 2024/05/11 892
1592097 선재업고 튀어는 시청률은 낮네요? 67 ㅇㅇ 2024/05/11 5,443
1592096 생토마토가 변비 유발하나요? 7 장난아니었음.. 2024/05/11 2,272
1592095 집에 애 친구들 8명이 와서 밖으로 피신나왔어요.. 13 .. 2024/05/11 5,826
1592094 영어 소설을 읽고 싶어요 21 ㅇㅇ 2024/05/11 2,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