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대폰 재미있어서 애 안 낳는다더라…부총리 자문기구의 진단

ㅇㅇㅇ 조회수 : 1,472
작성일 : 2024-04-30 14:30:54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798716?sid=101

 

대책을 내는 과정에서 아이를 낳지 않는 청년 이야기를 얼마나 들으셨나요?

"설문조사를 하진 않고 강의시간 등에 심층 인터뷰를 많이 했습니다. 가장 재미있던 답변은 휴대폰을 보여주면서 이거 때문에, 재밌는 게 너무나 많은데 애를 낳을 생각이 굳이 안 든다는 것이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사립대 교수는 "대책을 만들면서 청년 당사자의 이야기를 제대로 듣지 않았다는 게 충격적"이라며 "경제적 편익 관점에서 접근해 '이렇게 하면 애를 낳겠지' 식의 정책만 쏟아냈는데, 청년이 처한 현실과 생각이 얼마나 바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IP : 61.255.xxx.1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심
    '24.4.30 2:32 PM (61.43.xxx.204)

    핸드폰이 전세계에서 한국꺼만 재밌나요?
    저걸 분석이랍시고 에혀

  • 2. ...
    '24.4.30 2:43 PM (116.125.xxx.12)

    진짜 한심 그자체

  • 3. ㅇㅇㅇㅇㅇ
    '24.4.30 3:43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정치는 바보들이 하는건가요?

  • 4. ...
    '24.4.30 3:47 PM (112.148.xxx.198)

    아니 얼마전 똑같은 얘기하는
    사람 여기 있었어요.
    댓글읽고 참~ 이러고 말았네요

  • 5. 하이고
    '24.4.30 3:51 PM (211.106.xxx.172)

    대체 머리에 뭐가 들어있으면 저런 개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지....

  • 6. 이게
    '24.4.30 5:00 PM (211.250.xxx.112)

    아예 틀린 말이 아닌게 SNS 많이 하는게 출산과 결혼에 부정적인 마인드를 유발하니까요.

  • 7. ㅇㅇ
    '24.4.30 5:25 PM (80.187.xxx.1)

    돈이 없어서 그리고 정신적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예요.
    그래서 연얘도 안하고 그냥 혼자 직장 집 이렇게 사는거죠.
    애 낳으면 출산비용 유아원 유치원 비용 키우는 비용 방과후 비용 과외비용 대학 등록금 유학 및 외국 언어연수 등등등 얼마나 많은 돈이 들어가나요...이렇게 투자해도 개천에서 용나는 시대도 아니고 겨우 직장을 잡아서 홀로 서기를 할까말까한데 워낙 물가가 비싸니 캥거루 족처럼 자식들이 출가도 안하고 집에서 붙어살려고 하잖아요...
    이러니 애를 누가 낳겠습니까..

  • 8. ㅇㅇ
    '24.4.30 5:27 PM (80.187.xxx.1)

    게다가 애가 말도 잘듣고 착한 아이라면 모를까 낳아 놓으니 아주 부모 알기를 우습게 알고 공부도 안하고 나쁜길로 빠지는 등등 키우는 보람 마저도 없으면 더 낳기 싫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788 40초반 남편의 불륜사실을 알고 있어요. 어떤맘으로 살아야할까요.. 73 2024/05/20 20,230
1594787 몇년 넣어둘때 금투자 예금 1 ᆞᆞ 2024/05/20 1,033
1594786 쿠쿠밥솥 내솥을 기존거보다 싼거로 바꾸고싶은데 가능할까요?.. 2 2024/05/20 796
1594785 삼전 배당금 2 .. 2024/05/20 2,935
1594784 동물복지 계란 맛, 품질 측면에서 더 낫나요? 8 ㅇㅇ 2024/05/20 1,417
1594783 이런 사람은 결혼 하세요 2 흠.. 2024/05/20 2,752
1594782 일랑일랑 말이 예뻐서 향도 제가 좋아할 줄 알았어요 2 낭패 2024/05/20 1,879
1594781 내 행복의 많은부분을 남편에게 빚지고있다..고 말하는 친구 5 ///// 2024/05/20 2,377
1594780 칭찬스티커로 블로그 댓글 좋아요 강요 1 허참 2024/05/20 539
1594779 독일어 st로 시작하는 단어 발음이 슈가 맞나요 1 ㅇㅇ 2024/05/20 519
1594778 ESTA 신청 시 4 궁금 2024/05/20 703
1594777 갑자기 기분이 업~!! 4 오우 2024/05/20 1,098
1594776 손흥민 아버지가 축구 대표 감독했으면 좋겠어요. 14 ㅡㅡ 2024/05/20 2,271
1594775 며느리가 먹는 거 뚫어지게 보는 시모 21 Qlp 2024/05/20 5,406
1594774 주변에 70대 이상 노년 생활을 행복하게 보내는 분들 유형 18 음.. 2024/05/20 4,720
1594773 선물로 줄 향수 추천해주세요 6 ㄴㄴ 2024/05/20 1,045
1594772 신장질환검사 할때 빈속으로 가야하나요? 6 잘될 2024/05/20 595
1594771 정청래 최고위원 발언인데 핵심을 제대로 보셨네요. 16 핵심이네요 2024/05/20 3,024
1594770 아파트 다락방에 옷 걸어놔도 될까요? 7 ddd 2024/05/20 958
1594769 반찬통 냄새 6 2024/05/20 1,280
1594768 넷플 에이트쇼에 천우희 9 ........ 2024/05/20 3,295
1594767 근무시간이 변경되어 퇴사하면 실업급여 탈수 있나요? 7 궁금 2024/05/20 1,282
1594766 법의학자들이 최근 자주본다는 구멍뚤린 시체 6 .... 2024/05/20 4,033
1594765 도대체 남편만 욕실 쓰면 1 2024/05/20 2,704
1594764 딸이 학교 가기싫대요 16 82 2024/05/20 3,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