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고등어구이 먹고난 후 하는 말이 ㅎㅎ

고등어 조회수 : 5,517
작성일 : 2024-04-29 08:40:59

씨가 없어 먹기 편하답니다

무슨 얘긴지 아시죠?  ㅎㅎ

애기냐구요?

무려 대학생. ㅎ

얘 취업 가능할까요?

IP : 223.38.xxx.12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9 8:44 AM (110.9.xxx.182)

    요즘 애들이 그런가요 님애 우리애만 그런가요?
    양상추 양배추 버섯종류도 모르고.
    유치원때가 더 똑똑

  • 2. ㅎㅎㅎ
    '24.4.29 8:49 AM (58.29.xxx.135)

    씨는 씨죠뭐. 가씨ㅎㅎㅎ아침먹으며 그런 얘기도 하는 아드님 다 커도 왜 귀엽죠.
    윗님ㅎㅎ유치원때 더 똑똑이라니요ㅎㅎㅎ

  • 3. ...
    '24.4.29 9:01 AM (121.145.xxx.90) - 삭제된댓글

    외국에서 자란 우리 아들은 한국말 발음도 좋고 멀쩡한데
    빨래 뜯어 올게요
    집에 올게요(갈게요)
    이런거 햇갈려 하고 음식 이름을 몰라 뭐 먹었냐고 물어보면 설명하는게 넘 웃겨요

  • 4. ..
    '24.4.29 9:04 AM (117.111.xxx.135)

    ㅋㅋㅋ 씨
    아드님이 아침부터 재미나게 미소짓게 만드네요

  • 5.
    '24.4.29 9:20 AM (118.36.xxx.170)

    오우~~참신합니당 ㅎㅎㅎ

  • 6. 가씨 ㅎㅎ
    '24.4.29 9:43 AM (116.41.xxx.141)

    아들 엄니 댓글 다 참신상 수여 ㅎㅎ

  • 7. 유딩인가요
    '24.4.29 9:45 AM (175.208.xxx.213)

    한번 웃고 바로잡아 주셔야죠

  • 8. ㅋㅋㅋ
    '24.4.29 9:55 AM (106.102.xxx.77)

    첫줄 이상함을 못느낀 저ㅋㅋ

  • 9. 에고
    '24.4.29 9:57 AM (121.190.xxx.95)

    고3딸이 어제 등뼈 감자탕을 끓여 놨더니
    엄마 왠일로 감자탕을 한대접을 끓였냐고. ㅠㅠ
    엄청 큰 솥에 가득했거든요. 많다는 소리.
    저도 제 아이의 무식함에 ㅠㅠ

  • 10. 아니
    '24.4.29 9:59 AM (115.21.xxx.250)

    전자소기기 같은거에 배터리 떨어져도
    '알'이 떨어졌어 할때 많지않나요. ㅎㅎㅎ
    초딩 우리집 애도 그러던데

  • 11. ㅋㅋ
    '24.4.29 10:59 AM (125.131.xxx.202)

    근데 저 고등학생 대학생 때 저희 부모님들도 저를 보고 가끔씩 한숨을 폭 내쉬시며.. “아이고 무식해서 큰일이다.. 쯧쯧...” 라고 하심ㅋ
    아빠는 제가 한자를 읽을 줄 모르는 걸 보시고는 정말 걱정을 한가득 하시고...ㅋㅋㅋ
    현재.. 크게 뛰어나진 않아도 그냥 대충 잘 먹고 잘 삽니다.ㅎㅎ

  • 12. ㅎㅎㅎ
    '24.4.29 12:11 PM (116.125.xxx.59)

    귀엽네요
    그래도 어디선가 많이 모자란 애들이 자기 일 관련 분야에서는 무지 똑똑하답니다

  • 13. ㅋㅋㅋ
    '24.4.29 12:20 PM (112.160.xxx.139)

    얼마전 고딩딸 학교 급식으로.. 오장육부 먹고왔다고...
    엥???? 급식표 보니.. 오향장육 이었어요.. ㅋㅋㅋ
    한번씩 이렇게 큰웃음 줘요~

  • 14. 미세스씨
    '24.4.29 12:23 PM (211.234.xxx.28)

    저희 어릴 때도 저희 부모님들이 한심하게 봤을거에요
    제 남동생 고딩땐가
    “엄마 배고파. 얼른 밥 끓여줘.” 라고 해서 제가 엄청 비웃었던 기억이… 지금 회계사로 저보다 잘삽니다 ㅎ

  • 15.
    '24.4.29 1:25 PM (1.227.xxx.56) - 삭제된댓글

    저희아이가 고딩때
    "사람은 적당한 빈티가 있어야 한다고.." (단순 말실수가 아니었어요ㅠㅠ)

  • 16. ㅠㅠ
    '24.4.29 1:59 PM (59.30.xxx.66)

    잘못한 것을 교정해줘야지요
    부모인데 애가 모르는 것은 지적해줘야지요

  • 17. 아악
    '24.4.29 1:59 PM (115.21.xxx.250)

    오장육부....

  • 18. ㅇㅇ
    '24.4.29 8:22 PM (1.235.xxx.70)

    대학생인 우리 큰 애가 국내선에서 국외선 터미널로 버스타고 이동하는데 짐이 많아서 힘들었다고 해요.
    국외선?? ?> 국제선
    저도 첨에 이상하다는 걸 못 느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743 장시호의 김스타검사는 요즘 사진이 없나요? 3 ㅁㅁ 01:40:37 2,202
1593742 화성 씨랜드 관련 카페..절대 가지맙시다 6 ㅇㅇ 01:39:11 3,541
1593741 요즘 제가 왜그런지... 일을 너무 미뤄요... 5 ... 01:22:58 2,023
1593740 카톡에서 본인이 잘못알고 있는 걸 계속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데... 8 ㅇㅇ 01:14:02 1,949
1593739 KBS 미쳤어요 16 Kbs 01:08:41 7,672
1593738 옛날에 남 뒷담화 하고 이간질 잘 했던 어떤 사람 12 문득 00:58:43 3,833
1593737 그 남자 이야기 1 28 그 여자 00:54:12 4,756
1593736 취미없는 50대 뭐하며 놀까요 18 취미 00:53:46 5,285
1593735 롱샴 배낭 덮개부분이 살짝 끈적거리네요 알려주세요 00:47:19 520
1593734 단독주택에 살려면 부지런해야 하나요? 42 해방 00:44:04 3,988
1593733 히어로는아닙니다만 15 ㄹㅇ 00:38:11 4,427
1593732 나는솔로 13 ㅂㅂ 00:36:36 4,085
1593731 청소하고 싶어요 8 45평 00:29:29 2,329
1593730 제 통제가 심한가요 9 ㅁㅁㅁ 00:27:32 2,539
1593729 눈뜨자마자 비빔국수 먹을거에요 17 돼지 00:12:32 3,445
1593728 라스에 소시 티파니 이뻐졌어요 14 ... 00:09:12 4,131
1593727 부처님 오신 날이라고 동국대 나와요 9 하하 00:03:57 2,439
1593726 어떤 인스타 동안주장 할머님께 달린 댓글들 26 ㅎㅎ 00:01:22 6,839
1593725 한글에서 표를 입력하는 것 좀 도와주세요. 6 00 00:00:58 599
1593724 판다들 죽순먹는 걸 보면 신기해요 4 ㅇㅇ 2024/05/15 2,028
1593723 82쿡 옛날 웃긴 얘기들입니다 ~~ 15 검색 2024/05/15 3,034
1593722 ADHD 검사 문의드려요 6 검사 2024/05/15 1,186
1593721 온몸이 다 삐그덕거리고 소리가 나는데 고칠수는 있을까요 13 .. 2024/05/15 2,338
1593720 화이트 석가탄신일... 기상관측 이래 첫 5월 중순 대설특보 5 2024/05/15 2,992
1593719 프랑스 친구랑 제주 여행. 어떡하죠? 23 여행 2024/05/15 3,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