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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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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고등어구이 먹고난 후 하는 말이 ㅎㅎ

고등어 조회수 : 5,753
작성일 : 2024-04-29 08:40:59

씨가 없어 먹기 편하답니다

무슨 얘긴지 아시죠?  ㅎㅎ

애기냐구요?

무려 대학생. ㅎ

얘 취업 가능할까요?

IP : 223.38.xxx.12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9 8:44 AM (110.9.xxx.182)

    요즘 애들이 그런가요 님애 우리애만 그런가요?
    양상추 양배추 버섯종류도 모르고.
    유치원때가 더 똑똑

  • 2. ㅎㅎㅎ
    '24.4.29 8:49 AM (58.29.xxx.135)

    씨는 씨죠뭐. 가씨ㅎㅎㅎ아침먹으며 그런 얘기도 하는 아드님 다 커도 왜 귀엽죠.
    윗님ㅎㅎ유치원때 더 똑똑이라니요ㅎㅎㅎ

  • 3. ...
    '24.4.29 9:01 AM (121.145.xxx.90) - 삭제된댓글

    외국에서 자란 우리 아들은 한국말 발음도 좋고 멀쩡한데
    빨래 뜯어 올게요
    집에 올게요(갈게요)
    이런거 햇갈려 하고 음식 이름을 몰라 뭐 먹었냐고 물어보면 설명하는게 넘 웃겨요

  • 4. ..
    '24.4.29 9:04 AM (117.111.xxx.135)

    ㅋㅋㅋ 씨
    아드님이 아침부터 재미나게 미소짓게 만드네요

  • 5.
    '24.4.29 9:20 AM (118.36.xxx.170)

    오우~~참신합니당 ㅎㅎㅎ

  • 6. 가씨 ㅎㅎ
    '24.4.29 9:43 AM (116.41.xxx.141)

    아들 엄니 댓글 다 참신상 수여 ㅎㅎ

  • 7. 유딩인가요
    '24.4.29 9:45 AM (175.208.xxx.213)

    한번 웃고 바로잡아 주셔야죠

  • 8. ㅋㅋㅋ
    '24.4.29 9:55 AM (106.102.xxx.77)

    첫줄 이상함을 못느낀 저ㅋㅋ

  • 9. 에고
    '24.4.29 9:57 AM (121.190.xxx.95)

    고3딸이 어제 등뼈 감자탕을 끓여 놨더니
    엄마 왠일로 감자탕을 한대접을 끓였냐고. ㅠㅠ
    엄청 큰 솥에 가득했거든요. 많다는 소리.
    저도 제 아이의 무식함에 ㅠㅠ

  • 10. 아니
    '24.4.29 9:59 AM (115.21.xxx.250)

    전자소기기 같은거에 배터리 떨어져도
    '알'이 떨어졌어 할때 많지않나요. ㅎㅎㅎ
    초딩 우리집 애도 그러던데

  • 11. ㅋㅋ
    '24.4.29 10:59 AM (125.131.xxx.202)

    근데 저 고등학생 대학생 때 저희 부모님들도 저를 보고 가끔씩 한숨을 폭 내쉬시며.. “아이고 무식해서 큰일이다.. 쯧쯧...” 라고 하심ㅋ
    아빠는 제가 한자를 읽을 줄 모르는 걸 보시고는 정말 걱정을 한가득 하시고...ㅋㅋㅋ
    현재.. 크게 뛰어나진 않아도 그냥 대충 잘 먹고 잘 삽니다.ㅎㅎ

  • 12. ㅎㅎㅎ
    '24.4.29 12:11 PM (116.125.xxx.59)

    귀엽네요
    그래도 어디선가 많이 모자란 애들이 자기 일 관련 분야에서는 무지 똑똑하답니다

  • 13. ㅋㅋㅋ
    '24.4.29 12:20 PM (112.160.xxx.139)

    얼마전 고딩딸 학교 급식으로.. 오장육부 먹고왔다고...
    엥???? 급식표 보니.. 오향장육 이었어요.. ㅋㅋㅋ
    한번씩 이렇게 큰웃음 줘요~

  • 14. 미세스씨
    '24.4.29 12:23 PM (211.234.xxx.28)

    저희 어릴 때도 저희 부모님들이 한심하게 봤을거에요
    제 남동생 고딩땐가
    “엄마 배고파. 얼른 밥 끓여줘.” 라고 해서 제가 엄청 비웃었던 기억이… 지금 회계사로 저보다 잘삽니다 ㅎ

  • 15.
    '24.4.29 1:25 PM (1.227.xxx.56) - 삭제된댓글

    저희아이가 고딩때
    "사람은 적당한 빈티가 있어야 한다고.." (단순 말실수가 아니었어요ㅠㅠ)

  • 16. ㅠㅠ
    '24.4.29 1:59 PM (59.30.xxx.66)

    잘못한 것을 교정해줘야지요
    부모인데 애가 모르는 것은 지적해줘야지요

  • 17. 아악
    '24.4.29 1:59 PM (115.21.xxx.250)

    오장육부....

  • 18. ㅇㅇ
    '24.4.29 8:22 PM (1.235.xxx.70)

    대학생인 우리 큰 애가 국내선에서 국외선 터미널로 버스타고 이동하는데 짐이 많아서 힘들었다고 해요.
    국외선?? ?> 국제선
    저도 첨에 이상하다는 걸 못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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