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클볼 하시는분 계신가요?

혹시 조회수 : 2,861
작성일 : 2024-04-29 04:01:53

제가 사는 곳이 캐나다 토론토인데 북미에서 요즘 피클 볼이 인기 거든요

 몇 달 전부터 남편과 하고 있는데 이거 너무 재밌네요

실내에서 치니까 온도 조절도 되고 햇빛도 직접 안 받아서 아주 쾌적한 상황에서

할 수 있어서 더 재밌는 거 같아요

현재는 레슨 안 받고 그냥 초보자 크라스에 등록해서 치고 있는데요

몇달사이 남들도 그러고 저도 느끼기에 많이 늘었거든요

그래서 여기서 레슨을  몇번 받는 게 실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될까 궁금합니다.

 혹시 피클볼 치시는 분 계시면 경험 공유 부탁드려요

 

한국에서도 피클 볼 할 수 있으신 분들은 꼭 해보세요.

테니스 탁구 배드민튼 섞어놓은 게임이라서 배우기도 쉽고

 나이든 노인 분들도 같이 많이 치시는데 너무 잘 치시고요

활력이 되고 정신적인 건강에도 참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IP : 99.241.xxx.7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29 4:05 AM (59.17.xxx.179)

    뭔가 찾아봤는데 재미있을거 같아요
    덜 뛰어 다니니 테니스처럼 힘들거같지도 않고.
    공이 아주 가볍나봐요?

  • 2.
    '24.4.29 4:09 AM (99.241.xxx.71)

    아주 가벼워요
    탁구공보다 약간 무거운정도..
    저 팔과 팔목이 약해서 테니스 못하는데 이건 너무 재밋어요

  • 3. 광풍
    '24.4.29 4:12 AM (216.147.xxx.190)

    저는 아직은 못해봤는데요 미국이고 여기서 피클볼 Pickleball 광풍중에 광풍이에요. 주변에서 주기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자주 들어요. 저도 근처에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 4. 미국에서
    '24.4.29 4:54 AM (99.241.xxx.71) - 삭제된댓글

    인기가 대단하다고 들었어요
    부자들이 테니스코트를 피클볼 코트로 바꾸고 있다는 기사도 읽었고요.
    개인적으로 테니스보다 훨씬 재밋어요

  • 5. 미국에서
    '24.4.29 4:56 AM (99.241.xxx.71) - 삭제된댓글

    인기가 대단하다고 들었어요
    부자들이 테니스코트를 피클볼 코트로 바꾸고 있다는 기사도 읽었고요.
    개인적으로 테니스보다 훨씬 재밌다고 느껴요
    훨씬 더 하기도 쉬워서 노년기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6. 미국에서
    '24.4.29 4:58 AM (99.241.xxx.71)

    인기가 대단하다고 들었는데 광풍정도까지인지는 몰랐어요
    인기가 많아서 부자들이 집의 테니스코트를 피클볼 코트로 바꾸고 있다는 기사는 읽었네요
    개인적으로 테니스보다 훨씬 재밌다고 느껴요
    훨씬 더 하기도 쉬워서 노년기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7. ..
    '24.4.29 5:24 AM (142.116.xxx.118)

    운동치인데 괜찮은가요? 좀 체력 키운 후 배우는게 좋을까요?

  • 8. mm
    '24.4.29 5:29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테니스 탁구 베드민턴 섴어놓은거는 어떤걸까요
    룰은 어떤지

    석어놓아서 룬도 헷갈릴듯

  • 9. 제니
    '24.4.29 6:13 AM (149.167.xxx.106)

    저는 시드니사는데 반가와서 댓글 달아요. ㅎㅎ 딱히 레슨을해서 늘리기보단 실럭 비슷한 사람들 끼리 자주 치는게 좋은거 같구요.. 유튭 보면 탑플레이어들 경기하는거 보면 많이 늘어요, 스핀이랑 드라이브 드랍샷 연습 많이 하시구요

  • 10. 유튜브로
    '24.4.29 6:26 AM (99.241.xxx.71) - 삭제된댓글

    경기하는거 보는게 도움이 되는군요
    한두번 본거 같은데 좀 더 자주 봐야겠네요

    룰은 아주 간단해서 배울게 별로 없어요
    체력도 처음에는 그다지 필요없는거 같아요 아주 체력이 딸리면 힘들겠지만 대부분은 괜찮을것 같아요
    저희같은 경우 사람들이 많아서 1시간씩 계속 치기 힘들거든요
    초급반 1시간 30분 시간중에서 15분씩 두번정도는 쉴때가 많아요

  • 11. 유튜브로
    '24.4.29 6:30 AM (99.241.xxx.71)

    경기하는거 보는게 도움이 되는군요 한두번 본거 같은데 좀 더 자주 봐야겠네요
    자주치려고 하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생각만큼 자주 하지는 못하네요....ㅠ.ㅠ

    룰은 아주 간단해서 배울게 별로 없어요
    체력도 처음에는 그다지 필요없는거 같아요 아주 체력이 딸리면 힘들겠지만 대부분은 괜찮을것 같아요
    저희같은 경우 사람들이 많아서 1시간씩 계속 치기 힘들거든요
    초급반 1시간 30분 시간중에서 15분씩 두번정도는 쉴때가 많아

  • 12. ..
    '24.4.29 6:40 AM (59.14.xxx.159)

    찾아보니 허리가 아프겠어요.

  • 13. 작년부터
    '24.4.29 6:54 AM (112.212.xxx.115)

    서울숲에도 피크볼 열풍
    아짐아재들 새벽부터 밤까지
    참 즐겁더군요.ㅋ
    탁구도 아닌데 테니스도 아닌데
    뭔가 했네요.
    피크볼이군요 ㅋ

  • 14. 부산
    '24.4.29 7:01 AM (223.39.xxx.106)

    배워보고 싶은데 찾아보니 저녁반정도먼 있네요
    채랑 볼만 사서 아이랑 그냥 쳐도 될까요? 유투브 좀 보고요..

  • 15.
    '24.4.29 7:09 AM (99.241.xxx.71)

    유투브 규칙 좀 보고 간단한 설명정도 보고 가시면 되요.
    저희도 그렇게 시작했어요

  • 16. ㅇㅇ
    '24.4.29 7:54 AM (58.234.xxx.21)

    재밌을거 같아요
    테니스나 탁구보다 덜 부담?스럽고
    조만간 많이 많이 생기겠네요
    저도 한번 해보고 싶어요
    실내에서 하는것도 맘에 들고 ㅎㅎ

  • 17. 저희
    '24.4.29 8:12 AM (172.226.xxx.46)

    아파트도 피클볼 할 수 있게 시설과 운동도구들을 소박하게 갖추어 놨더라고요. 아이도 학교에서 체육시간에 배우고. 앞으로 더욱 뜨겠어요.

  • 18. 정구
    '24.4.29 8:51 AM (121.133.xxx.93)

    주말에 만난 분이 정구를 한다해서
    테니스의 옛말? 인가 했더니
    비슷한데 부드러운 공으로 친다고 했어요
    레슨도 받고 대회도 나가신다 더니
    피클볼이였나봐요
    처음 들었는데 그 동네에선 활성화 되어있다니
    많이들 하나봐요.

  • 19. 정구는
    '24.4.29 9:58 AM (99.241.xxx.71)

    테니스와 비슷한 운동같아요
    피클볼은 볼이 테니스볼과 완전히 달라요
    플라스틱 볼에 구멍이 뚫려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929 결석한 학생집에 간 교사를 스토커로신고 11 ... 2024/05/13 5,004
1592928 전복을 갈아서 할수있는 요리는 뭐가 있나요? 12 ㅇㅇ 2024/05/13 1,227
1592927 이어지는 뉴탐사의장시호 녹취록 김스타검사 4 .. 2024/05/13 1,918
1592926 다이슨에어랩은 기본구성이 롱배럴인거에요? 8 다이슨에어랩.. 2024/05/13 1,295
1592925 일본 후지tv 서울특파원이 독도까지 조국 대표를 따라왔대요. 17 .. 2024/05/13 3,366
1592924 엘지스타일러 5벌 스팀다리미 잘되나요? 2 스타일러 2024/05/13 1,397
1592923 양압기 처음 쓰고 잤는데 넘 속상해요 20 속상해서 2024/05/13 6,704
1592922 어그로 끄는 글들은 댓글을 쓰지 말아야... ... 2024/05/13 290
1592921 911테러 때 알래스카 체류 했던분 계실까요? 3 혹시 2024/05/13 1,651
1592920 jasmine 님 블로그 2 킹콩 2024/05/13 5,813
1592919 저는 스무살 때 독려라는 단어까지는 몰랐습니다 1 2024/05/13 1,553
1592918 파*영*정떡 드셔보신 분? 21 .. 2024/05/13 3,514
1592917 전세만료전인데 나가달라해서요 23 2024/05/13 5,360
1592916 경찰조사 3 뉴스 2024/05/13 976
1592915 혹성 탈출 오리지날을 처음 봤을때 14 ㅇㄴㅁ 2024/05/13 2,193
1592914 겉이 미끈미끈해진 버섯 버려야 하나요? 4 .. 2024/05/13 1,602
1592913 중2 아이가 자긴 애들 수학 풀어줄때 도파민이 터진다면서 12 2024/05/13 3,050
1592912 직장에서 저를 괴롭혀요 8 ㄱㄴㄷ 2024/05/13 3,773
1592911 두유제조기 구매후 25 .. 2024/05/13 5,096
1592910 마트 치킨이 맛이 없네요 ㅠ (추가) 11 이런 2024/05/13 2,506
1592909 리모델링 후 이사, 청소업체 써야할까요? 3 0011 2024/05/13 896
1592908 대딩아들이 학원알바하는데.. 4 2024/05/13 3,650
1592907 유튜브 지금 무료 프리미엄 기간인가요? 3 유튜브 2024/05/13 2,226
1592906 오늘따라 너무 외로운데, 어떻하죠 20 ㅇㅇ 2024/05/13 4,961
1592905 60대 엄마가 아들 결혼 안하길 바라는거.. 52 ㅇㅇ 2024/05/13 17,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