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댓글이 많이달려서 베스트에 가거나 어딘가로 옮겨가지 않을까 싶어 지웁니다
한목소리로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이런 저런 경험 해보는거죠 ^^
생각보다 댓글이 많이달려서 베스트에 가거나 어딘가로 옮겨가지 않을까 싶어 지웁니다
한목소리로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이런 저런 경험 해보는거죠 ^^
아이고 그 남자 참 어쩔 ㅜㅜ
위로드립니다
마흔 후반 소개팅 나와서 3천원 가지고 고민하는 사람 정말 ㅠㅠ
밥먹고 차마시는게 돈이 얼마나 든다고,
첫만남부터 박하게 구는 남자는 아웃이에요.
남자가 좀 그렇기는 하네요.
저도 먹는거에 돈아끼는 사람이랑은 안 맞아요
시어머님이 결혼후 제 첫 생일때 돼지갈비 사줬는데
2인분 딱 먹고 본인은 냉면 먹겠다면서
저보고 너는 고기 더 먹을려면 먹으라고ㅎㅎ
그생일이 첨이자 마지막이었고
30년내내...아 길어서..줄임
인연이 아니었나봅니다.
쪼잔한 남자네요
그게, 싱글 동호회 카페? 이런데서 칼같이 엔빵으로 모임갖으며 놀던 남자들이
소개팅하면 돈쓰는거에 벌벌 떨더라구요. 중년나이에 서로 첫눈에 반할 외모의 소유자들이 얼마나 된다고...첫눈에 반한거 아님 돈 안씀
얼마전 캠핑남이 소개팅 나갔나보네요 ㅎㅎㅎㅎㅎㅎㅎ
3천원가지고 고민하고 상대방 의사 묻지도 않고 불빼라고
그런 남자만나지 말고 혼자서 국내산으로 맘껏 드시고 사시는게
그분 욕심 안납니다.
ㅋㅋㅋ
캠핑남 저도 글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3천원 차이가지고 수입산이라..
정말 쪼잔하네요.
정떨어질만해요!
결혼했으면 어떻게 사실지 눈에 훤하네요
먹는것만 그러겠어요 다른데도 인색하겠죠
40대 후반이면 가장 여유로울 나이인데 형편이 많이 어려운건지
첫만남에 돼지갈비라니 센스도 없고
돼지갈비
그래도 남녀가 처음 만나 같이 밥먹는건데
쌈싸서 입에 앙 넣기도 민망하고
탈까봐 빨리빨리 먹어야하고
너무 했다
캠핑남 얘기 궁금합니다
뭐라 검색해야 나올까요?
링크 가능할까요?
만나자고하면 만나서 원글님이 좀 의사표현 해봐요
예를 들어 돼지갈비 먹자고 하면 냄새 연기 몸에 배서 곤란하니 깔끔한 일식집 가자고 했었으면 남자분이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
의외로 말을 잘 따라주면 잘 이끌어봐요
돈도 있고 한번 다녀온 것도 아니고 아깝다
혼자사세요 어짜피 나이들면 누구나 혼자가 돼요
그런남자랑 살면 상상만해도 피곤하네요
뭐하러 굳이요 찌질한 남자랑요
참느라 고생하셨네요
엄청 맘에 들어하니 세번은 만나봐요
소개팅 후기라기보단 남자 욕하기네요
글만보면 남자가 이상해 보이는데
혹시 나이들도 있으신데 차값 갈비값 다 얻어먹으셨나요?
그래서 남자가 일부러 그런건가
첫만남에 자기 이미지 위해서라도 저러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요
수입산이 못먹을 음식도 아니고 3천원 저렴한 수입산 먹으면 찌질한 건가요? 소개팅에서 돼지갈비는 좀 깬다싶지만 수입산먹는다고 찌질남 소리 들어야하나요?
전 수입육보다 2점 먹었는데 더 먹을 지 묻지도 않고 급하게 불 빼는 게 더 황당했어요 >
본인이 돈 내는것도 아니면서
전 수입육보다 2점 먹었는데 더 먹을 지 묻지도 않고 급하게 불 빼는 게 더 황당했어요 >
3천원 때문에 고민하는 것 자체가 좀 그렇기도 했지만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찌질하다 느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죠
더 먹을지 물어보지 않는 거에 힌트 느끼시면 됩니다. 쪼잔할 수 있지만. 배려가 없는 건 못 참죠.
다 원글님 생각이고 느낌인데
2점 먹을때 불빼란건
2인분 구울때까지 2점 먹으니 더 먹겟냐고 묻지 않겠죠
메뉴판보고 수입육 삼천원 가지고 고민 했는지?
그냥 두개 보고 있었는지 모르죠
차 마시고 밥먹으러 갈때, 원글님이 근처 한정식집 일식집 있는거 알면
거기로 가자고하고 밥 사지 그려셨어요
40대후반인데 처음 만나서 남자가 다 사고 이끄는데로 가서 뒷얘기하는거 이해 안가요
차마실때 이사람 별로면 식사는 됐다고 하시던지
제3자가 보기엔 남자 여자 다 같아보여요
2인분이니 보통 한번에 다 굽고 나서 먹기 시작하죠
메뉴는 두가지 뿐이고 점원이 둘 중 어느거 드시겠냐니 고민하다가 메뉴판을 보여달라한거죠
제가 모르는 지역이었고 상대남이 검색하더니 돼지갈비로 찝어서 얘기해서 가자고 했습니다 가보니 다른 식당이 있는걸 알았고요
차 마실때까지는 선해보여서 더 만나볼까 해서 밥먹으러 갔습니다만..
궁예들 나서서 남자 옹호하는 거 진짜 웃기네요
원글님 얘기 꼬투리 잡는 댓글들은 왜들 그러는건가요
원글님은 사실 그대로 얘기 한거고 판단은 각자 하는거죠
있던 사실 얘기하니 다들 느낌이 비슷했던거잖아요
몇분들은 없는 얘기까지 만들어서 애써 남자 편 들려는 것 처럼 느껴져요 ^^;;
밥값 더치페이 한거 아니면
불쾌할꺼까진
애정이 딱 그정도 였나보죠
캠핑남 무슨 내용이었나요?
꼬투리가 아니고
남자행동이 일반적이지 않으니 뭔가 다른부분이 있나 하는거죠 남자쪽 말은 안들어봤으니
원글님은 없는얘기요? 아니라고도 안했으면서 무슨 없는얘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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