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너무 의심이 많아요

ㅇㅇ 조회수 : 2,235
작성일 : 2024-04-28 11:22:16

의심이 너무많아요

사람을 못믿어요

그런점 고치고 싶어요

조금만 의심쩍으면

그럼그렇지 하면서 그사람을 부정해버려요

흔들리지않는 마음을 가지고싶어요

너무 외롭네요

어릴때 엄마가 학대하고  청소년기에 버림받고

전남편이  몇십년을 저한테 막대하고 

그래서 이렇게됬나봐요 ㅠ

 

 

IP : 211.62.xxx.2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28 11:24 AM (211.62.xxx.247)

    제가 버림받고 상처받은
    강아지같아요 새로 입양되어서도
    사람을 믿지못하는 ㅠ

  • 2. 저도
    '24.4.28 11:30 AM (222.109.xxx.93)

    그런대요
    자신이 그런것을 부정하려고 하지마세요
    요즘 철다리도 두둘겨 봐야합니다
    조심해서 자신감도 없지만 꼭 안좋은건 아닙니다

  • 3. ㅇㅇ
    '24.4.28 11:44 AM (211.62.xxx.247)

    맞아요 본능적인거니까
    좋은점도있죠 자기방어니까요

  • 4. ..
    '24.4.28 12:58 PM (211.234.xxx.1)

    저도 그래요
    그런데 그 의심이 대부분 맞더라구요 촉이 좋다고 해야하나
    의심하는 나자신을 고치려하지말고 관심을 다른데로 돌려서 내가 원하는고 좀더 믿음이 가는쪽으로 내 영역을 채우는게 나은것 같아요
    사람을 너무 믿는것보다 의심이 낫지않나요?
    의심을 표현하는 방식만 신중하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 5. ㅇㅇ
    '24.4.28 1:19 PM (211.62.xxx.247)

    의심을 표현을 잘안해요
    관찰하고 속으로 생각하고
    무딘척해요

  • 6. ㅇㅇ
    '24.4.28 1:26 PM (211.62.xxx.247)

    그래야겠네요
    믿음이 가는쪽으로 내영역을 채우는거
    너무 좋은 말씀이에요
    그렇게 해봐야겠어요

  • 7. ..
    '24.4.28 1:51 PM (182.220.xxx.5)

    괜찮아요.
    외로운거는... 가벼운 모임을 여러개 만드세요.
    취미 모임도 하시고 성당도 나가시고요.

  • 8. ㅇㅇ
    '24.4.28 2:27 PM (106.101.xxx.193)

    감사해요 가벼운 모임좋네요
    부담안되고 외로움도달래고
    성당안가봐 어떨지 모르겠어요
    예전에 교회잠깐다니다가 너무 간섭이 심해서
    그만뒀었서요

  • 9. ..
    '24.4.28 2:51 PM (182.220.xxx.5)

    성당 사람들은 간섭 잘 안해요. 그래서 권해보는거예요.
    가벼운 관계가 많아야 심리적으로 안전해진다고 합니다.

  • 10. ㅇㅇ
    '24.4.28 3:17 PM (106.101.xxx.193)

    감사합니다 성당도 함가볼께요
    가벼운 관계 만들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848 기성세대로서 저 출산 이해돼요. 39 ... 2024/05/30 2,976
1597847 요새 예원 이미지 어때요? 20 ㅇㅇ 2024/05/30 2,605
1597846 2차전지는 망한건가요 대체.... 16 ㅇㅇ 2024/05/30 3,653
1597845 삼목항에서 어제 낚시하다가 실탄 발견 후 후기/펌 4 2024/05/30 1,183
1597844 백정화씨 인터뷰 "이화영 멸문지화 바라는 검찰의 제2조.. 5 응원합니다 .. 2024/05/30 878
1597843 연예인들 본업보다 부동산 13 연예인들 2024/05/30 2,016
1597842 이젠 문화상품권 유효기간(5년) 지나면 사용 못해요 5 ... 2024/05/30 860
1597841 김호중 갤러리 성명문 발표 16 ........ 2024/05/30 4,530
1597840 남편이 제게 말할때 자꾸 반한숨쉬며 말하는데.. 13 자꾸 2024/05/30 2,210
1597839 50대가 되니 사는것에 대해 두려움이 생기네요 18 50살 2024/05/30 4,396
1597838 다들 한 은행에 5천미만 넣어놓으시나요? 신협관련 17 ㅇㅇ 2024/05/30 3,024
1597837 56세 허리 한칫수 줄었어요 6 신나 2024/05/30 1,791
1597836 푸바오 뿔은 보이나요? 15 .. 2024/05/30 1,689
1597835 중3인데 진로가 없어요 ‘진로탐색’ 하고 싶습니다 5 중3 2024/05/30 452
1597834 [안혜리의 시선]훈련이 아니라 고문이었다 6 ........ 2024/05/30 848
1597833 지금 뉴스 봤어요? 16 .. 2024/05/30 4,064
1597832 삶의 개념이 바뀌었어요. 출산율. 8 개념 2024/05/30 1,918
1597831 전입신고 좀 여쭤요 4 지혜를모아 2024/05/30 415
1597830 강동원이 진짜 잘생겼나요? 49 .... 2024/05/30 3,354
1597829 핫딜~ 앞다리살,비비고왕교자, 마카다미아, 군산엄마칼국수 등 8 핫딜요정 2024/05/30 1,096
1597828 장조림 얼려도 되나요? 5 .... 2024/05/30 575
1597827 우유통 수납 활용 8 2024/05/30 972
1597826 직장생활 20년 넘게 했는데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9 dddddd.. 2024/05/30 2,259
1597825 목아래가 닭벼슬처럼 늘어졌어요.시술 가능할까요 7 한숨 2024/05/30 1,855
1597824 그나마 현재 50대가 가장 건강하다는군요. 20 이유 2024/05/30 5,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