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 꽃 박람회 입장료 왜 이렇게 비싸나요.

실망 조회수 : 4,274
작성일 : 2024-04-28 08:55:29

한 10년 전에 갔을 때 무료였던 걸로 기억나요. 꽃도 파는 곳도 있고 모종도 나눠주고. 오래된 기억이 생각나서 가게 됐는데  입장료가 15000원. 주저주저하다 안 들어갔어요. 옆에 다 못 보게 가림막 쳐놨지만 .  사이사이 보이는데 . 알록달록   너무 촌스러워서 안 가길 잘했다 생각했어요. 저처럼 아침에 준비해서 나왔는데 입장료 너무 비싸서 호수공원 산책만 하고 가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IP : 118.235.xxx.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8 8:57 A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펜스박람회에요.
    오만곳 쇠말뚝박고 펜스 쳐서 호수공원 산책도 못하게 만들어놨어요.

  • 2.
    '24.4.28 9:12 AM (116.42.xxx.47)

    정신승리 하시는건가요
    꽃들이 알록달록 한게 당연하지 그걸 촌스럽다고 우기시다니.;
    그냥 아까워 안들어갔다 하세요

  • 3. 참나
    '24.4.28 9:15 AM (211.199.xxx.10)

    꽃박람회라도 품격있게 할 수 있죠.
    돈에 눈이 멀어 그저 대충 전시하면 촌스러울 수 있는 거죠. 같은 정원이라도 배치와 전시 실력에 따라 분위기가 얼마나 달라졌는데요.
    원글님 잘 하셨어요. 그냥 2천원 정도면 몰라도 1만5천원은 너무한 거죠.

  • 4. ㅇㅇ
    '24.4.28 9:16 AM (117.111.xxx.64)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비싸 산책하자 이러면서 걷던가요
    인건비부터 다 올랐는데 오르면 안되나요

  • 5. 0-0
    '24.4.28 9:29 AM (220.121.xxx.190)

    근처 살아서 매일 공원 산책 다녔었는데
    이번에는 펜스를 설치한거 보고 이해가 안됐어요.
    위치나 구역도 좀 이상했지만 무엇보다
    펜스를 두르고 있는 천 재질과 마감때문에요.
    야외행사에서 그 넓은 면적을 두르기에 재질과 마감이
    지나치게 고급이던군요.

  • 6. 좀이상하다싶어
    '24.4.28 9:29 AM (211.199.xxx.10)

    아이피보면 유명 아이피.
    너무 심하게 오르면
    안들어갈 수 있고
    전시회도 별로면 비판할 수 있죠.
    인건비 올랐으니 올리면 안되냐니.
    미국 인건비 알면 기절초풍 할 듯.

  • 7. 멀리서
    '24.4.28 9:30 AM (175.116.xxx.115)

    멀리서 각잡고 왔다면 궁금해서 들어가볼수 있죠. 일산호수공원 매일가는 주민인데 한번도 돈내고 들어갈 필요는 없었어요. 마지막날엔 무료개방도 할걸요. 그날 싸니까 많이들 와서 사가요. 물가 올랐으니 입장권도 오를수 있겠네요.

  • 8. 태안튤립박람회
    '24.4.28 9:39 AM (182.219.xxx.35)

    다녀왔는데 거기도 1만4천원이더군요.
    좀 비쌌지만 잘 보고 왔어요.
    그 많은 꽃들 하나하나 심느라 사람들
    고생했을거 생각하면 인건비가 많이 들어갔구나
    싶던데요.

  • 9. 아이피요 ㅋㅋㅋ
    '24.4.28 9:41 AM (118.235.xxx.3) - 삭제된댓글

    웃기네 ㅋㅋㅋㅋ 저 82에 일년에 두번쯤일까?? 글올려 이사람아 생사람 잡지마요

  • 10. 주민
    '24.4.28 9:56 AM (1.236.xxx.114)

    주민들은 불편해도 비싼입장료 내고 들어온 사람은
    좀 볼게 있어야하니 그런거같아요
    욕먹으면 다시 규모 줄이겠죠

  • 11. ㅎㅎ
    '24.4.28 10:00 AM (106.101.xxx.196) - 삭제된댓글

    아이피 언급하신분은 다른 댓글러 말하시는거

  • 12. ...
    '24.4.28 10:03 AM (122.38.xxx.150) - 삭제된댓글

    사전예매하시면 만천원

  • 13. ...
    '24.4.28 10:06 AM (122.38.xxx.150)

    사전예매하시면 만천원
    이천원은 너무했다 싶고 한 6천원 정도면 지갑을 열것 같으니 갭이 크네요.
    이벤트가 많아야 상쇄될것같아요.

  • 14.
    '24.4.28 10:11 A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25년전에도 무료 입장 아니었어요
    일산에서 24년살았어요
    막상 들어가어 희귀식물보면 돈 안아까워요
    매년갑니다 작년에도 갔구요
    작년에 마지막날 갔는데 어느 회사에 강매를 했는지
    호객행위를 하더라구요
    그중에 아는분을 만나서 표주셔서 그냥 입장했어요

  • 15. 일산인
    '24.4.28 10:21 AM (125.142.xxx.144)

    저도 비싸다 싶긴해도 호수공원 돌면서 꽃심는거 실시간으로 여러번 봤는데 볼만하더라구요. 튤립도 얼마나 이쁜지..덕분에 눈호강했어요. 이젠 펜스 쳐놔서 못보지만요..

  • 16. 여우 신포도
    '24.4.28 10:23 AM (61.43.xxx.81)

    십만원도 아니고 15,000원 없어 못 가는 본인 신세 처량하니 별걸 다 욕하고 있네

  • 17. ....
    '24.4.28 10:31 AM (125.142.xxx.124) - 삭제된댓글

    호수공원 걸어가는데 십오년전 한번 가보고 다시는 안가는데요.
    제취향이 아니라서요.
    잘꾸며진 정원 좋아하지만 오직 인공적인 꽃박람회 저는 별로예요. 멀리서 노인분들 많이 오시더라구요

  • 18. 호수공원
    '24.4.28 11:06 AM (211.250.xxx.112)

    14년전에 고양시 이사와서 저녁에 트레일러 달린 자전거 빌려서 아이 태우고 공원 도는데 이런 데가 다있네 싶었어요. 분당 송파에도 살아봐서 율동공원 올림픽공원 가봤는데 호수끼고 도는 해질녘 정취는 호수공원이 최고였어요. 밤에 노래하는 분수할때 배달시켜서 노래 들으며 멍때리는 것도 좋고요. 꽃박람회는 인공분위기가 강하지만 할인권으로 입장하면 나쁘지 않더군요

  • 19. ...
    '24.4.28 11:53 AM (125.142.xxx.124)

    집에서 호수공원 걸어가는데
    꽃박람회는 십오년전 한번가보구 안가요.
    꽃박람회기간에만 호공 안가요.

    너무나 인공적인 꽃박람회가 전 별로더라구요.

  • 20. ㅇㅇ
    '24.4.28 12:15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초창기에
    무료 입장할 때 가 본 적 있어요.

    차가 심하게 막혔던 기억이 나고,
    이후에는 유료이기도 하고,
    블로그 글들 보니 인공미가 강해진 것 같아서
    가고 싶은 마음이 안 생기네요.

  • 21. ㅇㅇ
    '24.4.28 12:19 PM (211.110.xxx.44)

    초창기에는
    무료 입장 아니었나요?
    유료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돈 냈던 기억은 없고

    아이들 데리고 갔었는데
    차가 극심하게 막혔던 기억이 나고,
    블로그 글들 보니 인공미가 강해진 것 같아서
    가고 싶은 마음이 안 생기네요.

  • 22. 15000
    '24.4.28 1:08 P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원이 아까우니 뭘 더 바랄건 없지만 예술작품들은
    원래 가격을 매기기 어려워요
    하는 사람 꾸미는 고통을 알고나 하는지....
    미술전시하는데 후려치는 사람들 생각나네요
    안보면 됩니다
    고양꽃박람회뿐만 아니라....

  • 23. ㅎㅎ
    '24.4.28 1:29 PM (58.29.xxx.179) - 삭제된댓글

    지방에서 놀러간 김에 고양꽃박람회 하길래 홈플 주차하고 밥먹고 호수공원 놀러갔는데~~만오천원ㅋㅋㅋ 이길래 안들어가고 공원에서 공연하는거보고 쉬다가 그냥 왔어요
    사전등록하면 반값 정도는 할인하던데 이번엔 제돈내고 들어간 사람 과연 얼마나 될지 궁금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359 공공기관 파견직 근무중인데 서러워 눈물 납니다.. 28 ... 2024/05/14 6,666
1593358 필드안나가고 연습장만 다니는건 어때요? 7 허세없이 2024/05/14 2,203
1593357 세입자가 집을 안 보여 준다면 집주인은 권리가 없는 건가요? 17 반전세 2024/05/14 3,786
1593356 부부공무원인 친구들이 젤 부러워요 9 2024/05/14 5,461
1593355 3년뒤에 국힘이 대통령할 확률 높을까요?? 12 ㅇㅇㅇ 2024/05/14 2,102
1593354 공부를 잘하는 학생일수록 공부량도 10 ase 2024/05/14 3,084
1593353 여행 많이 하신 분들 짐싸는 노하우있나요? 36 ... 2024/05/14 4,521
1593352 가슴 아픈 사랑 영화 추천해주세요 21 joosh 2024/05/14 2,277
1593351 청소도우미 이용하시는 분들? 10 이사 2024/05/14 1,597
1593350 김호중이 영화주인공이였다니 4 ooo 2024/05/14 4,075
1593349 라셱수술후 몇일붙ㆍ괜찮은가요? 3 라섹 2024/05/14 470
1593348 증여세 질문이요 6 .. 2024/05/14 1,404
1593347 손이 심하게 떨리는 건 왜 그러는 거죠? 17 ㅇㅇ 2024/05/14 3,344
1593346 주식처분하고 해외예수금 4 헬프미 2024/05/14 1,631
1593345 두유제조기 레비오사 비앙카 브랜드 들어보셨어요? 1 2024/05/14 582
1593344 좁쌀이요 2 짜증 2024/05/14 589
1593343 부산에서 혼자 머물 숙소 추천해주세요 7 Help 2024/05/14 1,623
1593342 음주운전 유명인들 왜 대리기사를 안부를까요?? 16 .. 2024/05/14 5,275
1593341 발을씻자 다른 스프레이 용기에 넣어서 쓰시는 분 있나요? 3 스프레이요 2024/05/14 1,582
1593340 근본없는 유인촌이 광화문 현판을 한글로 바꾸자네요/펌 20 아이고 2024/05/14 3,905
1593339 이 영화 제목 알고 싶어서요. 3 뽀로로 2024/05/14 920
1593338 초등 저학년 아이가 어버이날 선물로 돈을 준다면 12 ... 2024/05/14 2,100
1593337 서울 타운하우스 8 타운하우스 2024/05/14 1,929
1593336 바디워시 펌핑 뚜껑이 안 열려요 10 ㅇㅇ 2024/05/14 1,074
1593335 82에서 누가 쳐다 본다고 하잖아요 4 .. 2024/05/14 2,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