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러운 여자

부럽 조회수 : 7,482
작성일 : 2024-04-27 20:36:14

부러운 여자 써봐요..

남편이 전문직에 돈 잘벌고 .. 본인 전업주부인데도 

집에와서 육아 힘들다고 아이 잘 봐주고..

평생 전업주부인데도 고학력이라고 존중해주고..

가정 화목하고 아이들 착한 아는 엄마..

너무 부럽네요.....

 

남편이 전문직이고 돈잘버는 경우 대부분 아내한테 집안일 다 맡기고

유세도 많이 부리는데

아내한테 유세도 전혀 안부리고 육아도 도맡아 하는 슈퍼 남편은 처음 봤어요..

 

IP : 223.62.xxx.23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7 8:39 PM (175.208.xxx.95)

    그런 남편이 있나보네요 ㅎㅎ

  • 2. ..
    '24.4.27 8:42 PM (223.38.xxx.67)

    넌씨눈이라고 할까바 댓글을 안쓰고들 있지
    그런 좋은 남편과 사는 82쿡 회원들 많아요.

  • 3. 그런경우
    '24.4.27 8:44 PM (121.133.xxx.137)

    친정서 받은게 혹은 받을게 많은 경우 많아요
    전업이지만 주식 등 재테크 잘 하는 경우도 많구요

  • 4.
    '24.4.27 8:49 PM (125.181.xxx.65)

    부럽네요
    그런 ㅍ퍼펙트한 집 안많음

  • 5. 생각해보니
    '24.4.27 8:50 PM (223.62.xxx.232)

    재테크는 못하고.. 받은게 많지는 않지만 친정이 잘사는 집이네요..
    가까운 집안이라 저랑 잘 알아요.. 참 부럽다..

  • 6. 부족해..
    '24.4.27 8:51 PM (118.235.xxx.204)

    남편이 키크고 잘생겼나요?

  • 7. 그런여자 아는데
    '24.4.27 8:52 PM (211.234.xxx.18)

    여자덕에 재태크 잘되서 강남집이 엄청 올랐어요.
    친정서 억단위로 보탬도 받았고요. 얼굴도 이쁘던데 ㅎ

  • 8. 그집
    '24.4.27 8:52 PM (223.62.xxx.232)

    남편 키크고 괜찮게 생겼어요. 심지어 연하에요..

  • 9. ㅋㅋ
    '24.4.27 8:57 PM (118.235.xxx.204) - 삭제된댓글

    그렇다면 인정
    부럽네 부러워

  • 10. 한마디로
    '24.4.27 9:02 PM (123.199.xxx.114)

    말해서 내힘은 하나도 안들이고 살고 싶은
    완전한 진공상태의 삶

  • 11. 지나가다
    '24.4.27 9:05 PM (112.153.xxx.122)

    전 자기성취가 많은 사람이 부러워요.
    자기능력 경험치 고난 극복포함
    스스로 이룬것 해결한것 많은 사람
    금수저 다이아 수저보다도 부럽네요.

  • 12. ...
    '24.4.27 9:22 PM (114.200.xxx.129)

    기혼자 입장에서는 부러울만하네요.... 남편이 꽤 괜찮은 사람 같네요... 집안일을 많이 도와주는것도 그렇지만 자상한 부분이 원글님이 부러워할만한것 같네요

  • 13.
    '24.4.27 9:26 PM (108.181.xxx.229)

    제가 그렇게 살고 있는데요
    해와 나갔다 오면서 경력단절로 전업이라 내 성취감 가질 수 있는 일을 (사회적 인정) 못하는게 아쉬워요.

  • 14. ...
    '24.4.27 9:28 PM (211.234.xxx.229) - 삭제된댓글

    울 남편이 슈퍼남편 될 뻔 했는데 구멍가게 남편 ㅋㅋ
    제가 돈을 잘 벌어서 살림 90프로 해줌

  • 15. ...
    '24.4.27 9:30 PM (211.234.xxx.229)

    울 남편이 슈퍼남편 될 뻔 했는데 구멍가게 남편 ㅋㅋ
    제가 돈을 잘 벌어서 살림 90프로 해줌
    근데 저 놀 때도 습관이 생겨서 살림을 다 하더라구요.

  • 16. 다 자기복
    '24.4.27 10:00 PM (70.106.xxx.95)

    자기복이죠
    맷 데이먼 와이프 보세요.

  • 17. 어릴때 옆집 언니
    '24.4.27 10:40 PM (124.53.xxx.169)

    원래 부잣집 딸
    결혼도 잘했지만
    중년에 친정에서 지방도시 5층짜리 건물하나 줬어요.
    그언니 평생 직장 생활은 안해 봤을 걸요.

  • 18. dd
    '24.4.27 11:05 PM (125.187.xxx.79)

    그런 집 많아요
    제 친구도 여럿 있고
    제가 사는 동네 이웃에도 엄청 많은데
    애들이 공부를 좀 못하거나
    시댁에 걱정있거나
    친정이나 형제자매 문제있거나
    사람 사는거 다 그래요
    뭐 남 사정 알기전엔 너무 부러워마세요

  • 19. ..
    '24.4.27 11:24 PM (175.223.xxx.126)

    월급 받는 직장 있는 여자 사람
    우리 강아지랑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오늘같은 날은
    내가 이렇게 82쿡 하는 것마저
    사치같이 느껴지네요
    안정적이고
    나에게 걸맞는 직장이 있는 사람이 제일 부럽네요
    그리고 몸이 아프지 않은 여자 사람도요

  • 20. 자기복
    '24.4.28 2:07 AM (182.219.xxx.35)

    제가 부모복은 없는데 남편복은
    있는지 그렇게 살아요. 남편햐테 늘 고마워서
    저도 잘하고요. 그런데 저희도 남편하고는 잘
    지내는데 처음엔 큰아이가 속썩이고 그다음엔
    작은아이가 속썪이네요. 얼른 입시 끝내고
    다 내보내고 둘이서 재밌게 살고 싶어요.

  • 21. ㅇㅇ
    '24.4.28 10:10 AM (118.235.xxx.186) - 삭제된댓글

    그런 사례 아는데
    여자도 자아실현하고 싶어합니다
    근데 주부 기간이 길어서 그게 무리죠

    남편 사회적 지위가 본인 지위도 아니고
    만나보면 직은 일이라도
    계속 사회생활해온 시람들에 비해
    텅 비어있는 느낌이 있아요

    굴곡도 없었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152 차은우가 고졸에 무일푼이라고 결국 부를 이룰거 같아요 34 ,, 2024/05/12 15,902
1592151 카톡으로 뭘 물어봤는데요. 4 때인뜨 2024/05/12 2,089
1592150 매직캔 쓰레기통 버릴까요? 7 ... 2024/05/12 1,970
1592149 다른 존재 본 분들 있나요 16 뭐지 2024/05/12 3,526
1592148 오아시스 꽃바구니 물 어케 주나요? 5 카네이션 2024/05/12 1,071
1592147 풍년 압력밥솥,4인가족 사이즈 조언 좀 해주세요~~ 4 풍년 2024/05/12 904
1592146 과체중 승객 옆 항공기 좌석은 감수해야되나요? 14 2024/05/12 5,000
1592145 한고은은 시술을 안해서인지 자연스럽네요 14 .... 2024/05/12 7,459
1592144 윤 정부 일본에 '사도광산' 등재 양보하나..日 언론 한국 변화.. 4 .. 2024/05/12 1,324
1592143 "한국행은 '로또'에요." ....외국인 근로.. 37 ..... 2024/05/12 7,723
1592142 오늘 뭔일 있나요? 2 이상하네 2024/05/12 3,472
1592141 드라마 박도라 엄마 3 드라마 2024/05/12 2,395
1592140 통돌이 물높이 3 세탁 2024/05/12 891
1592139 한고은 보니 연예인 수입은 저세상이네요 23 와.. 2024/05/12 40,252
1592138 유니버스클럽 가입할까요? 3 ㅇㅇ 2024/05/12 1,702
1592137 임팩타민 소변색 6 비타민 2024/05/12 1,574
1592136 미국 학부유학생 인터뷰인데 1 ㄹ허ㅏ 2024/05/12 1,772
1592135 고등수학 과외비좀 뵈주시길 부탁드려요. 19 ... 2024/05/12 2,142
1592134 남편이 애들 어릴때까지는 진짜 다정했는데 6 ㅁㅁㅇ 2024/05/12 3,746
1592133 데미안을 지금 읽는데 가벼운 책이 아니군요 10 헷세 2024/05/12 3,843
1592132 저가항공 타면서 느낀 점 31 .... 2024/05/12 12,241
1592131 제가 예민한건지.. 판단좀 해주세요 29 ... 2024/05/12 5,985
1592130 오늘 동묘구제시장 갔는데 왠 10~20대들이 그리 많나요 15 2024/05/12 4,925
1592129 가수 이적 좋아하시는 분들 22 퐁당퐁당 2024/05/12 5,981
1592128 헬스 피티 24회 마쳐가요ㅎㅎ 또 할지 말지 고민 ᆢ 13 2024/05/12 3,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