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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포함)시어머니중, 양가생일,어버이날 모두 안챙겨받겠다 선언하실분

.... 조회수 : 4,548
작성일 : 2024-04-27 14:58:10

혹시 계신가요?

(예비포함)시어머니중, 양가생일,어버이날 모두 안챙겨받겠다 선언가능하실 분 계시다면

제가...

인정하고 존경하겠습니다.

저는 물론 그런생각 가지고 있고요,

그런데 이런얘기 꺼내면 반대논리로 끌어다 붙이실게 뻔한게 그럼 시댁에서 해주는 집해주는거 받을거 아니냐? 

집 안받고요.. 양가도움안받는 세상(예를 들어 정부에서 신혼부부에게 무조건 집 제공하는 세상이 왔다쳐요)

먼 미래 말고 현재시점에서 양가 생일 아들내외가 챙기는 거 정중히 거절하시고

난 며느리에게 부담지우기 싫으니 결혼시키면 애초에 생일챙기는거 안받겠다 선언하실

그런분은 진정 현실에서는 없을까요?

아무리 착한 며느리라도 남의 부모 챙기는건 힘든일이에요. 왜냐하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일이

아니니까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며느리도 있다구요?그런게 어딨겠습니까. 내부모가 아닌데

82님들 제말 이해되실까요..?

IP : 211.36.xxx.78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가에서
    '24.4.27 3:01 PM (110.70.xxx.229)

    동일하게 그렇게 하기 힘들죠
    친정에서 그러면 시가에 화날거고
    사가에서 그럼 친정 행사에 나만 빠져야 하고요 만약 다른 형제가 챙기자 하면 또 어쩔것인가요?

  • 2. ㅡㅡ
    '24.4.27 3:02 PM (121.143.xxx.5)

    거하게 생일상 차려드리는 거 아니고
    같이 나가서 밥먹는 것도 싫으신가요?
    그냥 그집 아들만 빼오고
    일체 연 끊고 사실 작정인가...
    며느리는 아직 없고
    딸사위는 저랑 남편 생일 합쳐서 같이 나가서 밥먹는 게
    우리집 생일이고
    선물은 하지 말라고 해서 안합니다.

  • 3. 셀프효도도
    '24.4.27 3:03 PM (175.223.xxx.241)

    싫어하던데요. 82에 시아버지 칠순에 혼자 밥해주러간 남편 욕하고 난리치던거 보셨잖아요

  • 4. 시가만?
    '24.4.27 3:04 PM (175.223.xxx.244)

    그럼 여자 입장에선 땡큐죠 우리 부모에게만 시간 돈 쓰니까
    남자는 내비두면 지부모 안챙겨요

  • 5. ....
    '24.4.27 3:04 PM (211.36.xxx.78)

    저는 싱글이에요.. 남자도 필요없어요.. 아들만 빼온다는 말도 너무 싫은데..ㅠ 저는 아무튼 필요없긴하고요..
    같이 밥먹는것도 아마 며느리들 싫을걸요?

  • 6. ㅡㅡ
    '24.4.27 3:05 PM (121.143.xxx.5)

    그럼 결혼안하시면
    밥도 뭣도 다 안할 수 있는데

  • 7. 친정부모가
    '24.4.27 3:05 PM (125.132.xxx.178)

    친정부모가 그런 거 안챙겨받겠다 먼저 천명하면 거기에동참할 의사는 있네요^^

  • 8. ...
    '24.4.27 3:06 PM (39.7.xxx.222)

    결혼 하고 얘기 하세요
    지금 부모님 생신 어버이날 명절 안챙기는거죠?

  • 9. 절레절레
    '24.4.27 3:06 PM (122.42.xxx.82) - 삭제된댓글

    애는 낳아봤나요? 넘싫타 쿨한부모강요하는글
    지혼자 자라난줄

  • 10. ....
    '24.4.27 3:07 PM (211.36.xxx.78)

    네.. 시가만요, 남자는 남자알아서 하라고 하고 남자가 아니다 보니 남자입장에선 생각해본적없지만
    남자는 원래 아무것도 안하잖아요
    남자들은 지금 본디부터가 그렇게들 하고 있는듯 보여서(시가 생신도 여자가 챙겨, 친정 생신도 여자가 챙기니)

  • 11. 음.
    '24.4.27 3:07 PM (124.216.xxx.79)

    나는 생일같은거 챙기는거 갠적으로 싫고 귀찮아요.
    의미없는 날이다 하고 여지껏 살았는데
    초등아이 키우는 엄마입장에서 명절.생일 이런날마저도 안챙기면 진짜 너무 삭막하지 않나요?
    단, 음식 짐지우는거면 사양합니다.
    밖에서 만나 한끼 먹는거 얼굴보자는 의미로요.
    그런데 말입니다.
    누군가는 저와 같지 않고 생일 챙기는거 잘하는 사람도 주변에 있습디다.
    이렇게 시부모를 겨냥한 전제를 들면 이런 글마저 불편해요.
    너무 삭막하지 않나요

  • 12. ㅡㅡ
    '24.4.27 3:07 PM (121.143.xxx.5)

    님의 인정과 존경을 원하는 사람이 있을까 모르겠어요.

  • 13. 절레절레
    '24.4.27 3:08 PM (122.42.xxx.82)

    애는 낳아봤나요? 넘싫타 쿨한부모강요하는글
    지혼자 자라난줄
    역시 싱글이군 ㅋ

  • 14. 친정부모가
    '24.4.27 3:09 PM (125.132.xxx.178)

    그리고 님 언니도 친정에선 그런거 안바란다 시가도 똑같이 바라지마라 하면 되는 거 아니에요? 왜 시가에서, 아니다 정확히는 남편이 알아서 그런걸 말해주길 기다리는 거에요?

    아.. 저는 시가에 가는 횟수만큼 친정에 가고, 친정에 가는 만큼 시가도 가는 기계적 평등을 나름 실현하고 있어서요~

  • 15.
    '24.4.27 3:09 PM (124.51.xxx.74) - 삭제된댓글

    명절 생일 어버이날 등등
    일체 하지말라고 했어요
    물론 자식 생일은 돈으로 챙겨줍니다
    자식이 부담 갖지말고 편하게
    길지않은 인생 얽매이지말고 자유롭게
    살았으면 마음입니다

  • 16. ....
    '24.4.27 3:11 PM (211.36.xxx.78) - 삭제된댓글

    앗 윗님 ~! 윗님같은 분을 찾고 있었어요
    멋지세요..
    계시긴 하는구요~ 저는 근데 돈마저도 돌려줄것 같아요..

  • 17. ....
    '24.4.27 3:12 PM (211.36.xxx.78)

    앗 윗님 ~! 윗님같은 분을 찾고 있었어요
    멋지세요..
    정말 제 맘하고 똑같습니다. 이런분이 계시긴 하시군요

  • 18. ....
    '24.4.27 3:14 PM (106.101.xxx.224)

    지인 아들딸 모두 이번에 결혼했는데
    일년내내 식구들 생일외 다른건 아무것도 하지말라 했데요
    생일에도 봉투 선물 일절 하지말고
    밥한끼 맛있는거 사먹는걸로 합의했데요
    바로 옆동 사는데 집 계약할때 한번가고 지금까지 안가봤다네요
    건축업이 성공해서 경제적 여유도 있는집이라
    아이들 결혼할때 섭섭하지 않게 해준걸로 알아요
    이쪽 시아버지가 지인인데 부부 모두 인성 참 좋은것 같아요
    제가 겪은바만 생각했을때요

  • 19. 엥??
    '24.4.27 3:15 PM (122.42.xxx.82)

    자식생일 돈으로 챙겨주고 님 생일은 챙기지말라고했다고 자식이 안챙기면
    음 그거 좀 많이 잘못된거 아닌가요
    먹고 입씻는거 부모가 atm??

  • 20. 이기적이고만요.
    '24.4.27 3:16 PM (59.31.xxx.120)

    자식이 부모생일 챙기는 게 그리 부담스러울 일인가요?
    결혼으로 가족이 되었으면 기본은 해야죠.
    제 딸도 시어른 생일 챙기고,
    제 사위도 처가인 저희 생일 챙기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과한 부담을 지우는 건 당연히 잘못하는 거지만,
    축하해야 할 자리 모두를 부담으로 받아들이는 건 곤란하지 않나요?


    저도 시집살이 `15년 한 사람이구요.
    여기 님보다 시집이라면 더 지긋지긋 할 사람들 많지만,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는 않을 겁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결혼하고 살다 보면,
    손해 보는 일도 하고, 하기 싫은 일도 하게 되죠.
    그게 어른의 삶인거구요.
    님은 그냥 귀찮은 거 싫고 하기 싫은 거 하기 싫고...
    결혼하면 시어른 생일보다 더 한 마음내키지 않는 일이 어마어마하게 많을텐데,
    그거 다 안하고 사시게요?
    그냥 혼자 사시는 쪽을 추천합니다.

  • 21. ....
    '24.4.27 3:18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만 선언해야 하나요.
    친정엄마가 너희들끼리 잘살아라 아무것도 챙기지 마라 하면....
    둘 중 한 쪽만 챙기면 여유롭지 않나요?
    편한 친정부터 정리하시지...

  • 22. 휴식
    '24.4.27 3:19 PM (125.176.xxx.8)

    요즘은 밖에서 식사하고 헤어지는데
    그렇게 부탐스러울까요.
    그럴때나 얼굴 한번 보는거지
    그리고 며느리 생일은 돈으로 챙기고 .
    그래봐야 일년에 몇번본다고.
    그런것 싫으면 속편하게 혼자사는게 좋죠.
    하긴 두분 다 살아계시면 일년에 4번 명절 2번

    다시 생각해보니 힘들긴 하겠네요.
    하지만 아이낳아 키워 교육시켜 결혼시켜 ᆢ
    얼마나 마음졸이며 힘들게 키웠는데 자식은
    생일챗기는것도 그것도 밖에서 외식도 힘들다고 하니
    참 할말은 없습니다.
    부모가 자식 잘못 키운거죠 뭐.

  • 23.
    '24.4.27 3:21 PM (124.51.xxx.74) - 삭제된댓글

    자식으로 와 준거만으로 감사해요
    살아보니 자식한테 조금이라도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요
    충분히 부모 자식 관계 감사할정도로
    좋아요

  • 24. ...
    '24.4.27 3:21 PM (211.36.xxx.78)

    전 제가 그런 어른이 되고싶다는 말이에요..
    챙기지 말자는게 아니라. 챙기지 말아라하고 말하는 어른이 되자는 말인데.
    무조건적인 공격댓글 없어보여요..

  • 25. ㅇㅇ
    '24.4.27 3:23 PM (223.39.xxx.75)

    각자 자기자식한테 축하받으면 되어요 남의 자식한테 기대하지 말고요. 딸 많은집들이 그리 모이려고 안달을 하던데 그 짓도 자기들끼리만 하고요.

  • 26.
    '24.4.27 3:25 PM (125.132.xxx.178)

    (예비포함)시어머니중, 양가생일,어버이날 모두 안챙겨받겠다 선언하실분
    .... 조회수 : 696
    작성일 : 2024-04-27 14:58:10
    혹시 계신가요?
    (예비포함)시어머니중, 양가생일,어버이날 모두 안챙겨받겠다 선언가능하실 분 계시다면
    제가...
    인정하고 존경하겠습니다
    ㅡㅡㅡㅡ
    남한테 공격운운하기전에 님이 쓴 글 제목이나 훑어보세요
    광역 어그로를 제대로 걸어놓고 내 결심을 말한거니 무조건적 공격 댓글 없어보인다니 ㅎㅎ 좀 모자라신 분인가 싶네요

  • 27. ...
    '24.4.27 3:26 PM (39.7.xxx.156)

    자식 생일엔 돈주고 내 생일은 안챙겨도 된다는 덧글에 좋아하시는데
    그냥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원글님이 자녀 낳고도 저런게 맞다 생각하시면 인정할게요.

    저는 애들보고 명절에도 여행 갈수 있으면 가라하고
    생일에 전화만 해도 된다 생각하지만

    적어도 가족의 기념일에 축하하고 같이 식사할 예의는 기본으로 생각하는 것과 아예 제껴도 된다 생각하는건 다른거잖아요.

  • 28. 아니죠.
    '24.4.27 3:28 PM (59.31.xxx.120)

    그런 어른이 되고 싶다는 글을 쓰고 싶었으면
    글을 그렇게 읽히도록 쓰세요.
    머리 속에 있는 생각을 글로 제대로 못 옮긴 원글이
    누구더러 없어 보인다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공격적인 글도 없구만, 무조건적인 공격댓글은 또 뭔지...
    님이 원하는 답글만 기대하실거면,
    글을 아주 잘 쓰셔야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쓰고 반대되는 댓글은 싫다고 할거면
    글을 안쓰셔야합니다.

    댓글까지 미루어 추측해 보건데,
    결혼생활이 편하실 타입은 아닙니다.
    상대 잘 골라서 결혼하세요.

  • 29. 원글님
    '24.4.27 3:28 PM (223.39.xxx.6)

    남자는 원래 아무것도 안하잖아요, 라고 알고 있는 원글님 안됐네요.
    살면서 주위에 다 병신같은 남자들밖에 없었나봐요ㅜㅜ

  • 30. 자기가
    '24.4.27 3:31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똑똑하고
    합리적인줄 아는 사람



    저도 윗님과 같은 생각
    살면서 주위에 다 병신같은 남자들밖에 없었나봐요ㅜㅜ 2222222

  • 31. 나는나
    '24.4.27 3:34 PM (39.118.xxx.220)

    님 부모님한테 먼저 여쭤보세요. 아무것도 필요 없냐구요.

  • 32.
    '24.4.27 3:37 PM (119.202.xxx.149)

    저요!
    아들없어 예비장모지만 안 챙겨 받을 거예요.
    결혼도 안 하겠다면 굳이…

  • 33. 윗님
    '24.4.27 3:41 PM (211.36.xxx.78)

    윗님 좋아요 굿굿~
    저도 그래요
    그런데 역시 .. 생각대로, 챙겨받겠다가 압도적이군요..

  • 34.
    '24.4.27 3:53 PM (58.140.xxx.203)

    이런거는 양가집안 똑같이 해야죠
    시가는 챙기지마라해서 안챙기고 친정만 챙기면 공평하지않죠
    시댁에서 그러길 바란다면 친정먼저 설득하세요

  • 35. Atm
    '24.4.27 4:00 PM (106.101.xxx.10)

    헉뜨 안받겠다고 선언한다고 생까면 안되는거라고요
    근데 그 안되느걸 굳이선언까지 해야되나요?
    난 안하겠다고 했는데 자식들이 챙겨준다는 말듣고싶어서요? 헐 대박
    나이테가 보여야 어른인가 세월이 간다고 어른이되는건 아닌가봄

  • 36. 챙기는 게
    '24.4.27 4:01 PM (223.39.xxx.81)

    뭔가요?
    얼굴도 안보나요?
    그럴 때 안보면 언제 봐요?
    명절은 명절이라 더 싫어할테고요.
    그 정도면 결혼말고 그냥 동거하고
    남녀 둘만 관계하고 사는 게 어떨까요?

  • 37. 000
    '24.4.27 4:02 PM (106.102.xxx.26)

    저요. only son 있는데 여친 있으니 몇 년 안에 결혼도 하겠죠. 진심 우리 생일이니 어버이날 이런 거 안 챙겼음 좋겠어요. 양가 챙기다 보니 나이 50 넘으니 저도 나이들어 사랑하는 부모님이라도 좀 심드렁해요.
    아들은 혼자인데 부담지우고 싶지 않아요. 지금도 그런 거 안챙기고 있는데 결혼했다고 챙기는 건 웃기죠.
    제 이기적인 맘인가요. 전 자식한테 주고만 싶고 받고싶지는 않아요. 둘이 잘만 살았음 싶어요.

  • 38. ....
    '24.4.27 4:10 PM (211.36.xxx.78)

    제가 윗님처럼 그래요, 부담지우고 싶지 않은 마음.. 그리고 안그렇다고들 하지만 아들들 대부분은 결혼후에 본격적으로 효도모드 들어가죠
    저희 회사에 정말 잘키웠다 싶은 정석훈남모범 직원이 있거든요.. 그 직원같은 사람도 결혼하니 부인이 자기부모에게 살갑게 안하는것에 불만 있던데요. 대부분 그렇게 키워져있어요.. 잘못된 효자로..
    제가 며느리나 사위를 본다면 전 절대 전화번호도 저장하고 싶지 않아요

  • 39. 휴식
    '24.4.27 4:23 PM (106.101.xxx.45)

    우리딸이 원글님 같은 마인드 시부모 만났으면 좋겠네요.
    (우리딸 편하게.)
    제발 그때가서 반전 없기 ㅎ~

  • 40.
    '24.4.27 4:31 PM (182.221.xxx.15)

    그런데 역시 .. 생각대로, 챙겨받겠다가 압도적이군요.
    ㅡㅡㅡㅡㅡㅡㅡㅡ

    댓글이 어떻게 이런식으로 읽히죠?
    `챙겨받겠다`고는 아무도 얘기안했는데요.
    님 좀 피해의식 있으신듯요.
    저 딸아들 다 있고 나름 시집살이 한 사람입니다.

  • 41. ...
    '24.4.27 4:33 PM (118.235.xxx.149) - 삭제된댓글

    헐 원글님의 원글과 원글님이 직접 쓴 댓글이
    누구 부모를 챙기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말투만 예의 있고 내용은 없어 보여요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싱글

  • 42. ...
    '24.4.27 5:00 PM (211.176.xxx.135)

    전 딸 둘인데요. 아아들한테 절대 명절 생일날 안 챙겨도

    된다고 말했어요.

    생일날 사위까지 껴서 같이 밥 먹으면 편하지는 않을 꺼 같아서요.

  • 43. 아들맘
    '24.4.27 5:39 PM (183.99.xxx.205)

    이에요, 저는 생일, 어버이날, 명절등에 선물 받고 용돈 받고 하는 것보다 얼굴 한번 보여줬음 더 바라지 않겠어요.
    둘이 열심히 살면서 가끔 집에 놀러라도 와주면 너무
    이쁠듯 해요.
    정서적인 친밀감이 더 소중하고 좋으네요
    그런데 이마저도 맘비우려고 하고 있어요. ㅎㅎ

  • 44. ....
    '24.4.27 5:43 PM (211.36.xxx.78) - 삭제된댓글

    윗 두분도 훌륭하십니다..


    그리고
    =======================
    댓글이 어떻게 이런식으로 읽히죠?
    `챙겨받겠다`고는 아무도 얘기안했는데요.
    님 좀 피해의식 있으신듯요.
    저 딸아들 다 있고 나름 시집살이 한 사람입니다.
    =======================
    그럼 심플하게 안챙겨받겠다고 하시면 되겠네요.
    왜요? 그말은 안나오세요?

  • 45. .....
    '24.4.27 6:05 PM (211.36.xxx.78) - 삭제된댓글

    윗 두분도 훌륭하십니다..


    그리고요...
    =======================
    그런데 역시 .. 생각대로, 챙겨받겠다가 압도적이군요.
    ㅡㅡㅡㅡㅡㅡㅡㅡ
    댓글이 어떻게 이런식으로 읽히죠?
    `챙겨받겠다`고는 아무도 얘기안했는데요.
    님 좀 피해의식 있으신듯요.
    저 딸아들 다 있고 나름 시집살이 한 사람입니다.
    =======================
    그럼 심플하게, "안챙겨받겠다"고 하시면 되겠네요.
    왜요? 그말은 안나오세요?

  • 46. ........
    '24.4.27 6:16 PM (211.36.xxx.78)

    윗 두분도 훌륭하십니다..


    ===================================
    그런데 역시 .. 생각대로, 챙겨받겠다가 압도적이군요.
    ㅡㅡㅡㅡㅡㅡㅡㅡ
    댓글이 어떻게 이런식으로 읽히죠?
    `챙겨받겠다`고는 아무도 얘기안했는데요.
    님 좀 피해의식 있으신듯요.
    저 딸아들 다 있고 나름 시집살이 한 사람입니다.
    ===================================

    그럼 심플하게, "안챙겨받겠다"고 하시면 되겠네요.
    왜요? 그말은 안나오세요?

  • 47. ........
    '24.4.27 6:24 PM (211.36.xxx.78)

    우리딸이 원글님 같은 마인드 시부모 만났으면 좋겠네요.
    (우리딸 편하게.)
    제발 그때가서 반전 없기 ㅎ~

    ============================
    그름요, 당연하죠.
    할수만 있다면 아예 먼나라로 이민가서 며느님이 아예 전혀 신경안쓰이게 하고도 싶네요.
    위에 3분 계셔서 기뻤지만, 3분이나 저같은 사람이 앞으로 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마인드가 완전히 다른 사람들요..
    이거 이해 안되는 사람들은 전혀 이해안되겠죠?
    불효차원으로 접근하면서...

  • 48. 에고
    '24.4.27 6:41 PM (122.42.xxx.82) - 삭제된댓글

    성공하셔야될텐데
    맘속에서 우러나오는일만 하시고 살라면
    정치판 여기저기 있는데 과연 성공할까 싶네요

  • 49. 앞으로
    '24.4.27 6:49 PM (1.246.xxx.38)

    그렇게 되는 세상이 곧 오지 않을까요?
    저는(60초반)결혼초에 시부모 생신은 물론 남편형제 자매 ,그 배우자 생일까지 챙겼어요.그게 그땐 당연했구요.변하지 않을까요?

    간단히 생일에 축하한다는 카톡메시지 정도 주고 받는거 정도는 수용할 수 있을거 같아요.자녀들(기혼 포함) 생일에도 똑같이 축하금 주고 받고 있어요.같이 안하는거 별 상관없다 생각합니다.

    어버이날은 좀 부담스럽긴 해요.굳이 이런 날이 필요한가 싶은.어린이날도 마찬가집니다.1년 365일이 어린이날처럼 아이들을 애지중지하는데 굳이 날을 정해서 기려야하나 싶습니다

  • 50. 긴ㄷㅁㅂ
    '24.4.27 6:50 PM (118.235.xxx.187)

    근데 꼭 그렇게 인연을 끊고 사는것만이 방법인가요
    전 사실 며느리는 상관없는데 아들은 제 생일에 전화라도 해줬음 해요
    외국도 크리스마스나 추수감사절때 만나기도 해요 남남처럼 사는건 아니에요 부모들이 권위적이 아니니 별 부담없이 만나던데요
    결혼하면 마시는 못만나고 죽고나서 유산만 기다리고 있다면 슬프네요
    의무는 아니라도 최소한 서로 연락하고 지냈으면 해요

  • 51.
    '24.4.27 7:01 PM (59.8.xxx.68)

    아들하난대 어려서부터 챙기는거 알려줬어요
    당연 챙겨야지요
    시부모 노릇하는건가요
    그래도 할수 옶어요
    어느딸이 자기부모 안 챙길까요
    아들엄마라고 왜 생일도 어버이날도 그녕 넘어가야 할까요
    기본은 하고 삽시다
    일년 공식적으로 6번정도

  • 52.
    '24.4.27 7:06 PM (59.8.xxx.68)

    제사도 없애줄거고요
    쓸데없이 불러서 오러가라 안할거고요
    한가지
    반찬이나 뭐 해달라는거 있음 해줄거고요
    생활비. 병원비 안보태 달랄거고요
    그런데 어버이날. 생일도 안챙기면 그게 자식입니까
    부모입장에서 챙기면 감사할겁니다
    대신 같이 밥은 2ㅡ3년에 한번먹고
    용돈으로 20 ㅡ30 챙겨주면되요
    나도 그럴거라서
    애들 생일에 20씩 챙겨줄거라서

  • 53. 나는나
    '24.4.27 7:44 PM (39.118.xxx.220)

    끝까지 답이 없네요. 친정은 어떻게 할건지..

  • 54. ..
    '24.4.27 7:55 PM (110.15.xxx.102)

    가족간에 생일 명절 안챙기면 쿨하고 좋은 건가요?
    권한없이 도리만 찾아대는 관계가 문제인거지 가족간에 챙기는건 좋은 관계죠

  • 55. 원글님
    '24.4.27 7:56 PM (182.221.xxx.15)

    가족은 어떤가요?
    원글님 생일 챙겨주던가요?
    원글님은 부모님 생신 챙기구요?
    원글님 결혼하는 순간부터 친정 부모님 생신 쌩까고 안챙기는건가요?

    제사, 명절, 복날, 어버이날 이런건 사실 사라지는게 맞다고 보지만 사랑하는 가족이 태어난 날 가족이 모여서 축하하고 축하받는게 이상한가요?
    결혼도 안한 미혼이면 부모님이 눈에띄게 늙어가시는걸 본 경험도, 자식을 키운 경험도 없으신데 생각이 어리시네요.

  • 56.
    '24.4.27 10:22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스스로 자기부모 안챙기니
    여자는 시부모 챙기기 싫고
    친정부모는 나 알아서 챙기겠다
    어떻게 이런 발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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