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사는거요.

.. 조회수 : 3,360
작성일 : 2024-04-27 10:32:32

광교신도시에요.

1월이 전세만기인데..이쪽에서 10년을 살았어요.전세로만..

이번에 집을 사려고 하는데

이쪽은 크게 떨어지진 않는거같아요.

9월,10월쯤 계약하면 될까요? 

그러려면 여름에 집을 보러다녀야 하는거죠?

한텀을 더 살아서 집값이 떨어진다면 

더 살아야하나 싶기도 하고..

부동산은 아무도 장담할수 없으니 ㅠㅠ

머리가 복잡해요.

 

IP : 59.13.xxx.11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4.27 10:43 AM (115.21.xxx.164)

    같은 상황인데 정말 부동산은 모르겠어요

  • 2. 살고있는
    '24.4.27 10:43 AM (211.243.xxx.141)

    집 전세가 나간 후에 집 보러 다녀야죠.

  • 3. ..
    '24.4.27 10:45 AM (122.36.xxx.152)

    부동산은 장기로 봐야해요
    내가 자금이 마련되면 사는게 맞다고 봅니다. 오래 살아온 집이라면 더욱 그렇겠죠.

    그리고 바로 집값이 내려도 어차피 살아갈 집이니까 스트레스 받지말고, 살아갈 자신있음 사는겁니다.
    오르고 내리고 부동산은 그나마 주식보다 변동성이 심하지 않으니까요.
    어떤 투자? 라도 변동성 없는건 없어요.
    하락할때를 알고 집을 사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어요.
    그냥 한참 올랐을때 사는건 아니니까 다행이다. 생각하고 사는거죠.

    아무리 이야기해도 부모형제 지간에도 설득이 안되는게 투자. 라는거라.
    본인이 판단하는게 답이죠 뭐.

  • 4.
    '24.4.27 10:54 AM (61.255.xxx.96)

    아무리 집 살 능력이 돼도 내가 구매한 집이 구매 이후 값이 내려가면 속이 쓰리죠
    최악의 경우인 이런 속쓰림을 감내할 수 있다면 구매해도 되죠

  • 5. ...
    '24.4.27 11:07 AM (223.38.xxx.141)

    솔직히 거품이라는 건 누구나 알텐데요
    몇억 떨어져도 상관 없고 주거 안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면 사는거긴 한데....
    만약 흙수저 월급쟁이라면 몇억 빚내서 열심히 일해서 갚고 있는데 빚 낸 가격만큼 집값이 내려가고 옆집은 몇억 더 싸게 사서 이사오고 하면 주거는 안정되어도 마음은 지옥입니다

  • 6. gh
    '24.4.27 11:18 AM (118.216.xxx.117)

    이런 고민이 명 단축하는거 같아 그냥 샀어요.
    오르락 내리락 하겠지만, 그건 그냥 사이버 머니랑 같다고 생각해요. 좀 내려도 내집에서 편하게 자식키우며 잘 살았다 생각함 돼요. 내린다고 팔거예요?오른다고 팔거예요? 그냥 살거잖아요.

  • 7. gh
    '24.4.27 11:20 AM (118.216.xxx.117)

    그리고 광교 별로 안 내립니다. 지난 2년 보셨잖아요. 오를때 남 먼저 튀고, 내릴 때는 찔끔 내리거나 보합

  • 8.
    '24.4.27 11:26 AM (223.39.xxx.206)

    사려면 여름이 젤 비수기라 싼듯 해요

  • 9. 구글
    '24.4.27 11:30 AM (103.241.xxx.180)

    광교는 일산처럼 될거같은데요…

  • 10. ...
    '24.4.27 11:30 AM (1.228.xxx.227)

    저는 일년정도 기다려 볼거같아요
    들은 얘기가 있긴 한데
    지금 상황에서 그 어떤것도 장담하기 일러서
    지금까지도 기다렸는데 좀더 두고 보는게 좋을듯해요
    지방이라면 가격에 크게 상관않고 사겠지만
    수도권이면 쉽게 결정 못할거 같아요

  • 11. 대출없으면
    '24.4.27 12:19 PM (121.121.xxx.106)

    급매로 내놓은거 최대한 깎아서 그냥 사세요.
    하지만 앞으로 더 오르지는 않을거같아요.

  • 12. 저도
    '24.4.27 12:40 PM (218.152.xxx.203)

    윗님 의견 동의해요

  • 13. ㅇㅇ
    '24.4.27 12:52 PM (175.208.xxx.164)

    여태 무주택이었다면..저라면 지금 들어가지는 않을겁니다.

  • 14.
    '24.4.27 1:11 PM (218.234.xxx.24) - 삭제된댓글

    남부랑 암것도 없는 북부는 다른데 일산처럼 된다니 뭘 모르는 사람이 댓글 다네요
    그럼에도 광교값이면 더 올라갈거같아요

  • 15.
    '24.4.27 1:12 PM (218.234.xxx.24)

    남부랑 암것도 없는 북부는 다른데 일산처럼 된다니 뭘 모르는 사람이 댓글 다네요
    그럼에도 광교값이면 더 올라가서 알아볼거같아요

  • 16. ㅇㅇ
    '24.4.27 2:36 PM (1.231.xxx.77)

    광교도 광교 나름이라 다같은 광교가 아니더라구요.
    광교 중앙역 주변이나 원천호수쪽 아니면 가격방어 힘들어요.
    상현역쪽도 역세권이라 괜찮은거지 거긴 광교라서 가격방어는 아닌듯 하고 광교랑 수지 어디에도 애매해요.

  • 17. 옹옹
    '24.4.27 2:40 PM (112.170.xxx.100)

    영끌아니고 집깂 떨어져도 여기서 살고 싶다 하는데 사시몀 되어요 아직 바닥 아니다 하고 전세 사는 사람들은 결국 못사고 평생 전세로 돕디다

  • 18. 불패
    '24.4.27 2:48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전 국민이 부동산 불패에 대한 신념이 확고해서
    갖고 있음 오른다 믿으니 경매 들어가는한이 있어도 절대 안파니 집값이 내리질않죠
    부동산 투기꾼들 작업질은 여전하고
    중요한건 2주택 이상자들이 지금 어떤 스탠스를 취하는지를 보세요 제 주위 그들은 거의 다 정리했어요
    문제는 오랜 경험있는 다주택자들은 차익실현을 했는데
    이번 상승기에 재미본 젊은층들이 여전한 믿음에 최고가 환상을 못버리고 골머리 앓고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264 이사가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요즘 썸타는.. 01:01:07 24
1592263 7월 10일 여름 휴가 - 유럽 느낌나는 예쁜 항구도시 추천해 .. 1 ^^ 00:55:03 86
1592262 부의금 좀 봐주세요 2 봉사 00:47:14 181
1592261 친척들만나면 꼭 냉담해지는 남편 힘들어요 3 게시판 00:47:10 269
1592260 한지민 정우성의 빠담빠담 보신 분~ .. 00:46:55 101
1592259 잠옷님 글들을 보았어요 이제야 00:46:42 169
1592258 당근 올려팔기 9 00:38:32 352
1592257 아이의 성의없는 글씨. 너무 싫어요. 5 ... 00:37:20 371
1592256 왜이렇게 공부공부 거리는지 10 우리나란 00:27:32 605
1592255 강아지를 엄하게 키우기로 했다 12 00:20:38 931
1592254 법원에서 의대정원 제동걸면 2 ㄴㅇㄷ 00:16:42 402
1592253 영어 20점을 맞았던 아이가 100점을 맞았습니다..(초딩) 2 ㅎㅎ 00:15:33 1,002
1592252 카톡으로 국세청.정기 장려금 신청자라는데 1 88 00:11:39 351
1592251 여러분 놀라지마세요 5 00:06:21 2,492
1592250 김영철파워fm 로고송 궁금해요 2 땅지 00:05:42 210
1592249 데이트 폭력사례의 통계자료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5 ........ 00:00:49 251
1592248 커피숍이라는 말이 아줌마들이 쓰는말인가요? 34 어옹 2024/05/08 1,991
1592247 가해자 녀석 취향도 특이한 가 뭔가 이런 글도 있네요. 노리나리 2024/05/08 1,342
1592246 익명으로 후원을 했는데 어이가 없는 일이 발생했어요. 34 속상해요. 2024/05/08 3,493
1592245 나이드니끼 벼라별게 다 생기네요 5 ㅇㅇ 2024/05/08 1,770
1592244 고등 공개수업 가시나요? 12 고2 2024/05/08 535
1592243 고3 상담 방문 또는 전화 그리고 고3 엄마 할 일 4 멘토가필요해.. 2024/05/08 524
1592242 박영규 4혼 얘기 나오네요 6 ㅎㅎ 2024/05/08 3,609
1592241 아버이날 등교안한 중딩데리고 친정엄마집 가서.. 울다. 3 2024/05/08 1,511
1592240 최고의 사위 윤석렬 장모 석방!!!! 6 ㅇㅇ 2024/05/08 1,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