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교친구 없는 아이…

.. 조회수 : 4,905
작성일 : 2024-04-27 09:48:55

초등여아인데 1학년땐 제가 엄마들하고 어울려서 어떻게 두루 지냈는데 그이후엔 다 떨어지고 아이가 좀 순하고 어리버리하고 공부는 잘하는 편인데...별 매력이 없는지 친구들이 안붙어요ㅠ 기존친구들은 무리짓고 다니는것 같은데 아이는 여기저기 방황하고 다니고 친한친구가 없어서 심심하다네요. 작년엔 그래도 성향 맞는 친구 한명 있어서 같이 놀기도 하고 그랬는데...정말 따로 연락하는 친구도 없고 그나마 저 아는 엄마들하고 개인적으로 약속잡아야 애들도 놀게하는데 그게 매번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이니...아이보면 시간 날때마다 유튜브나 보려고 하고 안쓰럽네요. 기존에 몰려다니는 아이들은 너무 공고해보여서 새로운 친구 사귀려는 마음이 없어보이고...작은동네라 중학교까지 죽 이어질까봐 걱정이네요.ㅠ

IP : 223.38.xxx.7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리짓고
    '24.4.27 9:56 AM (115.21.xxx.164)

    다니는 애들 치고 잘 된 애를 본적이 없어요. 순하고 공부잘하는 애들은 엄마가 관리해서 그렇게 무리로 돌아다니지 않아요. 걱정 마세요.

  • 2. ..
    '24.4.27 10:00 AM (223.38.xxx.246)

    그러고보니 전에 반아이들 두셋이 제아이한테 학교끝나고 떡볶이 먹으러가자고 한두번 제안은 했었다는데 저희애는 떡볶이 안좋아해서 괜찮다고 거절한거같더라구요..

  • 3. 에고
    '24.4.27 10:04 AM (122.42.xxx.82)

    걱정되시겠어요 힘들더라도 엄마들약속해서라도 무리지게 해줘야줘뭐 엄마가 해줄수있는게

  • 4. 주말
    '24.4.27 10:04 AM (175.192.xxx.113)

    아이성향이 아마 혼자있기 좋아하는거 아닐까요..
    친구들이 한번 거절당하면 그다음부터는 제외시키더라구요.
    친구와 어울릴수 있는 운동을 한번 시켜보는건 어떨까요..

  • 5. 친구가
    '24.4.27 10:05 AM (211.246.xxx.106) - 삭제된댓글

    한둘 있음 좋지만 없어도 하나도 심심해하지 않던걸요.
    초등생이라 그러신가 본데
    중딩만 되도 혼자 집근처 나가서 혼밥도 핸드폰들고 가서 이어폰
    꼽고 보며 잘먹고 잘놀아요.
    어른도 친구 없어도 핸그폰만 있음 안심심하고 사람에게 신경 안쓰고
    귀찮게 감정놀이 안하니 편하잖아요.
    그렇다고 히키코모리 식으로 방안에만 있게 하지 마시고 엄마가 같이 나가고 같이 노세요.
    애가 성인되면 에랑 놀던 그때가 그리워요.

  • 6. ..
    '24.4.27 10:09 AM (223.38.xxx.204)

    아마 그친구들이 뭔가 편하지않아서 거절한듯 해요
    그리고 아이는 놀이터에서 아직도 땅파고 놀고 소소하게 노는거 좋아해요; 제가 따로 연락해서 만나는 아이들도 비슷하게 노는편이라 유지되는데 다른학교 아이들이라…

  • 7. 거절할 줄
    '24.4.27 10:09 AM (112.212.xxx.115)

    아는 초딩1 애긔 너무 귀엽네요.ㅋ
    자기 생각 의견 의지 확고한 아이면 잘 자라고 있네요.
    초1이면 엄마가 더 좋고 친구야 좀더 자라 3-4학년되야 우정 알게되어 단짝 만들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 8. ...
    '24.4.27 10:13 A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도 비슷한 성향이었어요.
    저도 친구 그룹 만들어줘서 같이 놀리고 체험학습 여행다니고 했지만 성향이 다르니 초등 2~3학년부터는 따로 놀았어요.
    억지로 같이 다니라고 할 필요 없고 스스로 맞는 친구 사귀도록 기다려주셔요.
    아이도 친구에 목말라서 아무나 좋다고 만나는 성격도 아닌것 같네요.

  • 9.
    '24.4.27 10:13 AM (122.46.xxx.130)

    제 아이도 살짝 이런 과였는데요,
    초3되니 친구가 조금 생기더라고요
    1,2명정도
    지금은 초4인데 친한친구들과 다른 반이라 조금 어려윰이 있나봐요
    그래도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
    나름대로 지내나봐요....

    저도 걱정이긴한데, 아이 성향상 맘에 안드는 친구와는 잘 안어울리더라고요 ㅠㅠㅠ

    그런가보다하면서 아이 이야기 듣고
    집에서는 동생이 있어 잘 지내요
    동생 없었음 클날뻔요

  • 10. ..
    '24.4.27 10:13 AM (223.38.xxx.204)

    지금은 3학년이에요ㅠㅠ작년에 친했던 아이랑 한번씩 짧게 노는거같고 반에선 계속 방황하는거 같아요

  • 11.
    '24.4.27 10:13 AM (106.101.xxx.195)

    아이가 지금 상황에 크게 개의치 않음 신경 안써도 돼요 근데 아이가 외로워 하면 친구 사귀려고 노력은 해야겠죠 근데 요즘 반에 인원이 적으니 오히려 마음 맞는 친구 사귀기 어려워하더라구요
    그래도 종종 만나 노는 친구들이 있으면 괜찮아요 학교친구만 친구인 거 아니니까

    그리고 요즘은 특히 여아들은 공부 잘하는 애들이 무리지어 친구도 잘 사겨요 알파걸 같은 애들이 많아요 괜히 그런 애들 선망해서 따라다니면서 전전긍긍 하는 거 보다 그냥 지금 아이같은 성격이 나을 수도 있어요

  • 12. ..
    '24.4.27 10:18 AM (117.111.xxx.135)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엄마도 속은 타겠지만
    아이들이 다 관계속에서 힘들어한데요
    학교선생님 상담때요
    우리애도 초등때 힘들었어요
    걱정하면서 기도 하면서 매일이 기도에요
    중학교 들어가면서 부터 잘지내요
    고등도 걱정했는데 애들이 다착하다며
    잘지내요
    계속그렇지 않아요
    근데 저는 교회를 다니다보니
    기도를 주위에서 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요
    다들 기도의 용사급인데
    저는 기도가 다 지켜주신다 믿어요
    자식에 대해서는 끔찍한게 부모잖아요
    이왕이면 종교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속타는 마음을 기도로 해보세요
    부모가 할수있는게 기도밖에 없어요

  • 13. ㅎㅎ
    '24.4.27 10:19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초1이면 엄마가 약속잡고 놀게라도 하지
    3학년이상이면 맘맞는친구 자기들끼리 어울려 노는건데
    없음 속상할거 같긴해요ㅠ
    그나마 한둘 같이 놀다 혼자놀다 이런거는 모를까 .
    맘맞는 친구 매년 생기는거도 아닐거고. 학원같은데서라도 친구있음 낫지않을지요.

  • 14. ㅎㅎ
    '24.4.27 10:21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초1이면 엄마가 약속잡고 놀게라도 하지
    3학년이상이면 맘맞는친구 자기들끼리 어울려 노는건데
    없음 속상할거 같긴해요ㅠ
    학원같은데서라도 친구있음 낫지않을지요.

  • 15.
    '24.4.27 11:27 AM (100.8.xxx.138)

    한반 35명 40명 옛날 과밀학급이 장점이
    강한 왕따를 시키려고해도 한반을 완벽장악할 금쪽이가
    나타나드라도 여론이 ㅇㅇ가 싫은구석이있긴한데 쟤는 왜 나댐? 지가 대장임? 지안논다고 나도안놀아야됨? 같이 중화시킬만한 다른 2인자 3인자가 있기도하고 은따 1,2,3도 무리를지으면 또그것도 외인구단인데 작은반에선 순식간에 의자뺏기 게임처럼 하나둘셋 무리지음 뿅 이돼버려서 진짜 순하고 조용하고 정상인애들도 바로 혼자가돼버려요. 여론조작도 너무 순식간이고.

  • 16. 걱정되긴 하죠
    '24.4.27 11:37 AM (58.123.xxx.123)

    초딩이면 매일매일이 즐겁고 친구들이랑 놀러 학교가는 건데 맘이 쓰이시겠네요. 물론 길게보면 무리짓는 애들 크게 좋을 거 없이 멀리하는게 오히려낫고.순한 애들은 치여요.
    반에서 완전 혼자라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도 혼자인지 물어보시고 누구랑 친하고싶은지도 물어보세요. 아이가 친해지고 싶은 친구랑 개별 접촉을 ㅋ 좀 하게 엄마가 신경써주시고요. 하교 후면 운동이나 학원에서 친구들 만날 수 있는 기회주시면 좋아요ㆍ 또 한해는 이러다 다음해는 좋은 친구 만나기도 하니 엄마가 좀 의연하게 대하시고, 아직 3학년이면 집에서 이것저것 하면서 쉬고, 엄미랑 쫌 붙어있는 시기여도 좋은 것 같아요. 같이 독서실.마트 ㆍ산책 다니세요

    중딩까지 쭉 갈까 미리 걱정은 하지마세요. 맘맞는 친구는 그 전에 꼭 생기고. 중등가면 또 애들 성향도 달라져서 완전 새판이예요.

  • 17. ...
    '24.4.27 1:02 PM (211.204.xxx.189)

    우리애도 초3아인데 반에서 특별히 단짝 아니면 그날그날 따라서 다른 아이들과 놀던데요.
    혼자여도 상관없는 애랑 혼자라서 신경쓰는 애랑 다른데 님 아이는 후자네요. 그럼 왠만큼 맞춰주는 상황도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친구들이 먼저 떡볶이 먹자고 권유도 했는데 본인이 거절한거잖아요.
    방과후에는 싫고 교실에서만 같이 놀면 된다고 생각하면 그때그때 유행하는 놀이 같이 하면 될 것 같은데요(이런 놀이는 남녀 같이 하네요)
    이제 확실히 엄마가 붙여주는 친구는 의미 없어진거 같아요. 스스로 성향 맞는 친구 만들어야하는 시기이더라구요.

  • 18. 선플
    '24.4.27 1:13 PM (106.101.xxx.60)

    그때는 굉장히 크게 느껴지겠지만 이제 초1이니 점점 나아질겁니다 그때는 거의 엄마가 만들어준 친구죠. 그리고 본인도 사회적으로 적응해야 친구가 생긴다는것도 배우고요..나만 즐거운 관계는 없으니까요~

  • 19. 학교에서
    '24.4.27 8:25 PM (74.75.xxx.126)

    상담을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희 아이는 학생 수 적은 사립에 다녀서 애들이 서로서로 다 알고 어렸을 때 생긴 친구 그룹에서 같이 커가는 상황이었는데요. 어느 날부터 애들이 호르몬이 요동치는지 주먹다짐 싸움을 하질 않나 제 아이를 은따하는 분위기도 생기고요, 아이가 처음 겪어보는 일이라 너무 속상해 하길래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했어요. 선생님이 신경 쓰셔서 아이가 점심시간에 혼자 앉아 있으면 옆에 오셔서 얘기도 같이 해 주시고 그룹 과제 내주실 때 아이가 들어갈 그룹 정해주시고요. 기존의 친구들 말고 다른 친구 그룹에 한 번 껴보는 것도 괜찮지 않겠냐고 아이를 설득하셔서 아이가 한 동안은 좀 더 학구적인 다른 범생 친구들과 어울리기도 했어요. 지금은 기존의 친구들이 스르르 정상으로 돌아와서 다시 그 친구들이랑 놀지만 새로 사귄 친구들하고도 또 어울리고 친구관계가 훨씬 넓고 원만하게 되었어요. 선생님이 신경써 주신 덕분에요. 학교에 도움을 청해보시는 것도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 있어요. 선생님들이 다 잘 도와주시지는 않는다 하더라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841 홍삼 먹었는데 어질어질 한데 계속먹어도 ᆢ 먹어도 될까.. 21:53:20 47
1809840 …김용남, '농지→대지' 변경 수십억 차익 2 ㅇㅇ 21:52:13 113
1809839 보험 스켈링 얼마인가요 ㅁㅁ 21:45:02 69
1809838 며칠전만해도 햇볕이 좋았는데 오늘은 싫더라구요 ㅇㅇ 21:42:04 206
1809837 모레부턴 반팔입겠어요 2 날씨 21:40:50 433
1809836 제가 어렸을때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던 배우가 배종옥이었어요 3 ㅇㅇㅇ 21:39:55 443
1809835 송이연 50살 이혼한달차 2 ㅇㅇ 21:39:22 742
1809834 설경구 장동건주연 (보통의 가족) 에 나오는 레스토랑 1 ㅁㄴ 21:38:43 187
1809833 루꼴라 정말 맛있네요. 4 루꼴라 21:37:24 610
1809832 제발 아들좀 말려주세요 23 21:34:47 1,125
1809831 벌거벗은세계사 원래 범죄얘기많이하나요 1 ㅇㅇ 21:33:58 247
1809830 모자무싸 배종옥 염색 1 흰머리염색 21:31:37 597
1809829 학교 민원을 문서로만 받으니 민원 줄어듦 6 아직 21:27:21 625
1809828 평택을, 민주당 탈당후 조국 지지 9 연쇄탈당 21:23:26 440
1809827 산이 정말 위험한거 같아요 2 dd 21:22:08 1,074
1809826 김용남 여조 지지율을 빨간색으로 조작 후, 혁신당 짓이라고 비난.. 4 ... 21:19:47 432
1809825 허수아비 오늘밤 기대되네요. 6 허수아비 21:12:06 834
1809824 아버지가 반려견 입양을 원하세요. 22 반려견 21:10:20 1,006
1809823 갱신계약청구권 계약서 쓰기 나비 21:07:46 151
1809822 '부산 북갑' 하정우 43.4%·한동훈 28.1%·박민식 23... 3 가자가자 21:06:16 655
1809821 김용범은 서초동 레미안부터 이익반납하시오 .... 21:05:14 292
1809820 모자무싸 가위 이야기 ....... 21:01:14 659
1809819 강남서 자란 의사남친"예비처가 방문후 멘붕' 8 20:57:27 2,144
1809818 박은정 - 전건송치 산으로 가는 검찰개혁 3 ㅇㅇ 20:55:27 228
1809817 주왕산 초등학생 실종사망사건 보셨나요? 36 ㅇㅇ 20:47:58 3,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