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숙제로 받아온 보고서 용지를 잃어버렸는데 어떡하죠?

무순 조회수 : 1,184
작성일 : 2024-04-26 17:08:14

며칠전에 초2 아이가 학교에서 새싹키우기 키트와 보고서 용지를 받아왔어요.

선생님께서 다음주까지 보고서 작성해서 제출하라고 하셨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보고서 용지를 못찾겠대요.

 

같은 반 친구나 같은 학교 친구한테 사진찍어달라고 해서 

그거 보고 제가 집에서 문서 만들어서 해도 될 것 같은데

그렇게 해주면 내가 잘 챙기지 않아도 엄마가 해결해줄거라고 생각하고

나중에 또 이런 일이 생길까봐 지금 고민중이에요.

저는 그냥 가만히 있어볼까요?

아니면 '친구에게 전화해서 사진찍어서 전송해달라고 해보면 어떨까?'라고 할까요?

 

IP : 175.125.xxx.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6 5:09 PM (121.141.xxx.12)

    혹시 학교종이 사이트나 학교 알리미에 파일로 올려주시지 않았나 확인해보세요

  • 2. 2학년이니
    '24.4.26 5:11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냥 월요일날 학교 가서 여분 있는지 여쭤보고 새로 받아오라고 하세요.

    아직은 엄마가 해결해줘도 되는 시점이고
    그 안에서 배우는 시점이지
    아이가 아주 별로인 경우가 아니라면
    '엄마가 해 주네? 안 챙겨도 되네??' 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 3. ...
    '24.4.26 5:19 PM (116.125.xxx.12)

    학교사이트 들어가보세요
    올라와 있을거에요
    아니면 친구것 빌려서 복사하면됩니다

  • 4. ㅁㅁ
    '24.4.26 5:23 PM (211.192.xxx.145)

    '해'주는 게 아니라 '방법을 '알려'주면 돼요.

  • 5. 원글
    '24.4.26 5:51 PM (175.125.xxx.70)

    선생님이 종이로 나눠주신거라 그런지 학교사이트랑 알리미에는 없더라구요.
    가만히 있지 않고 방법을 제시해줘야겠습니다. 도움말씀들 감사해요!

  • 6. 제가
    '24.4.26 7:23 PM (49.174.xxx.40)

    원글님같이 애를 자립심있게 키우고팠던 조심스러운 성격이었는데요.
    지나고보니 그게 뭐라고 애를 맘고생시켰나, 내가 해줄껄 싶은게 많아요.
    잘 설명하고 이번에는 해결해주시고
    담번에는 조심해라 얘기해주심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72 독일 사시는 분 계실까요? 상황이 꼬였어요 도움좀요 2 독일 02:45:23 399
1741971 신축2년된 아파트.전세가 안나가요 2 임대인 02:45:00 280
1741970 '단전·단수' 이상민 지시, 일선 소방서까지 전파 확인 ... 02:20:18 301
1741969 나라가 힘이 없으니... 3 .... 01:40:59 899
1741968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10 지나다 01:19:55 1,756
1741967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3 ㅇㅇ 01:15:58 1,500
1741966 인스타그램 6 기분 01:12:27 470
1741965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8 급해요 01:11:27 1,412
1741964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3 ㅇㅇ 01:02:35 464
1741963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22 ㅅㅅ 00:49:22 2,321
1741962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1 ㅇㅇㅇ 00:48:42 958
1741961 런던 사시는 분 미용실 00:45:42 428
1741960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2 나쁜딸 00:23:08 3,068
1741959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8 ... 00:21:27 733
1741958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8 00:16:56 467
1741957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 00:16:50 448
1741956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21 ... 00:16:14 3,284
1741955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13 .. 00:13:57 1,008
1741954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4 ㅇㅇ 00:09:44 1,504
1741953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7 ㅇㅇ 00:04:42 1,619
1741952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8 4급 2025/07/31 666
1741951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11 ㅇㅇ 2025/07/31 1,440
1741950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4 마지막날 2025/07/31 2,793
1741949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2 40초반 2025/07/31 469
1741948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5 욱퀴즈 2025/07/31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