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50대 60대도 서로 나이를 묻지 않거든요
모임에서 대충 짐작만 할 뿐이죠
본인이 먼저 얘기하지 않는 이상
그런데 87년생 미친 여자가 들어와서는
모임서 70년대생 중 젤 예쁜 여자한테
그날 행사가 있어 좀 차려입고 와서 남들이 예쁘게 입었다고 칭찬도 많이 했던 날인데
얼굴 빤히 쳐다보며 60년대 생이냐고 물어보고 우리엄마도 63년생이거든요 이 ㅈㄹ
(그 예쁜 여자 75년이었는데 12살을 올려서 말함. 미친)
58년생한테 자기 아빠보다 훨씬 나이가 많다고 강조하고
여기 자기 엄마뻘이 너무 많다고 하지를 않나..
정말 예의가 없더라고요
누구나 다내는 회비
지도 똑같이 낸 것일 뿐인데
지만 나서서 이거 달라 저거 달라 이거 챙겨 줘라 저거 챙겨 줘라
아우 미친냔
곧 나갈것같아요 또래 남자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