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저보다 10살정도 위 남자 상사가 있는데 사람들 있는 앞에서 저보고 외모 칭찬하는 거 너무 부담스러워요. 솔직히 제 얼굴이 그렇게 동안도 아니거든요. (제 생각으론 원래 나이보다 3,4살쯤 젊어보이는 정도)근데 몇살처럼 보이냐는둥 나이 알면 놀랠거라는 둥... 언제 한번 정색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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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칭찬 듣기 싫어요
… 조회수 : 3,014
작성일 : 2024-04-24 20:50:38
IP : 218.155.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직장
'24.4.24 9:08 PM (112.146.xxx.72)직장에서 의무적으로 성인지교육을 받았는데
이성은 물론 동성간에도 외모언급은 성희롱 범주에 들어간다. 외모 언급은 하지 말라. 몸매좋다. 예쁘다. 동안이다 이런 외모 칭찬도 하지말라고 하던데요
근데 정작 그 교육을 받아야 할 중년 나이대의 상급 관리자들은 강사 소개 끝나자마자 업무 핑계로 자리뜨고 ㅠㅠ.2. .....
'24.4.24 9:26 PM (223.39.xxx.242) - 삭제된댓글전 외모 칭찬 너무 좋아요
20대브터 꾸준히 많이 듣지만
여전히 지금까지 듣는거 기분좋아요3. .....
'24.4.24 9:27 PM (223.39.xxx.242) - 삭제된댓글특히 젊은 세대에게 듣는거 정말 기분 좋아요
패션감각 헤이스타일은 물론 얼굴의 분위기
항상 듣는데 기분 나쁜적 없었어요4. ..
'24.4.24 10:18 PM (117.111.xxx.135)그게 남자들은 외모등 그냥 보이는데로 말하더라구요
너무 솔직
그분도 자랑스러운 건지
이해는 되지만 그분의 그 마음을 짖누르지는않고
잘 지내시길 바래요
나의 호의를 무시한다 느끼면 사람이 그마음의
상처같은게 샹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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