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24 국내 증시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858
작성일 : 2024-04-24 16:53:49

『호실적에 켜진 KOSPI 초록불』 

코스피 2,672.49 (+1.89%), 코스닥 861.76 (+1.93%)

 

가뭄에 단비였던 반도체·2차전지 호재

KOSPI, KOSDAQ은 모두 2% 내외 상승했습니다. 간밤 미국 반도체주(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2%) 중심으로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국내 투심이 개선됐습니다. 특히 장마감 후 Texas Instrument(시간외 +7.7%) 실적 발표에서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매출 전망을 제시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해당 회사는 미국의 주요 반도체 기업 중 가장 처음으로 실적을 보고하는데, 다양한 사업에 이르는 폭넓은 고객층을 보유한 만큼 IT 실적 관련 시금석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편 Tesla(시간외 +13.3%)도 실적 발표 후 저가 전기차 출시 가속화 등을 밝히며 강세였습니다. 이에 국내 양 시장 반도체·2차전지 업종 중심으로 강하게 반등했습니다.

 

오랜만에 동반 강세 보인 주도주들

KOSPI는 시총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헬스케어(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0.1%) 제외 상승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4.1%)·SK하이닉스(+5.2%)·한미반도체(+8.5%) 세 종목은 KOSPI 지수를 1%p 이상 끌어올렸습니다(+33.1pt). 2차전지 밸류체인(LG에너지솔루션 +4.5%, 포스코퓨처엠 +8.0% 등)도 강세였고, 저PBR 업종은 최근 이틀 상승에 일부 차익실현이 나오면서 혼조세 보였습니다(운수장비 +1.0%, 보험 -1.4% 등).

#특징업종: 1)전력기기: 전력 인프라 등 호실적 기대(제룡전기 +18.7%) 2)자율주행: Tesla 로보택시 전략 발표(모바일어플라이언스 +13.1%) 3)우주항공: 韓 최초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 발사(쎄트렉아이 +18.9%)

 

달러 하락은 금상첨화

간밤 달러의 강세가 주춤한 점도 우호적인 수급 여건을 제공해줬습니다. 미국 4월 S&P Global 제조업(50.9p, 예상 52.0p)·서비스업(49.9p, 예상 52.0p) PMI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각각 3개월·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유로존 합성 PMI가 서프라이즈(51.4p, 예상 50.8p)를 보이면서 달러인덱스가 하락했고, 오늘 달러-원 환율도 9원 이상 내렸습니다. 이에 외국인은 나흘 만에 KOSPI 현물 순매수를 보였고 현선물 1조원 가량을 사들였습니다(현물 4,920억원, 선물 4,890억원).

#주요일정: 1)美 3월 내구재수주(21:30) 2)메타·퀄컴·IBM·보잉 등 실적 발표 3)SK하이닉스·현대차·HD현대중공업·KB금융 등 실적 발표(4/25일)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11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997 체력 좋은분들 비결이 뭐세요?? 29 ㅇㅇㅇㅇ 2024/05/08 6,054
    1591996 mbc)디올백은 보관중인데 전직 대통령회고록은? 17 ㅇㅇ 2024/05/08 3,513
    1591995 남매 중학교 진학 관련이요… 4 궁금 2024/05/08 856
    1591994 젓가락질 잘해야 밥 잘 먹쥬 10 ㄷㄷ 2024/05/08 1,449
    1591993 남자 키를 많이 봤네요.. 12 2024/05/08 5,619
    1591992 모든 기념일을 챙기는건 금수저들한테나 좋은거일듯요 11 모든 2024/05/08 2,321
    1591991 인솔자의 숙식비용과 비행기티켓은 누가 내주는건가요? 7 알고싶어요 2024/05/08 2,126
    1591990 여친 살해 의대생 심신미약 주장안해 8 ㅇㅇ 2024/05/08 7,949
    1591989 재킷 섬유혼용율 선택 6 ~~ 2024/05/08 675
    1591988 21000원 주고 산 허접한 어떤 물건을 요. 17 쓰레기 2024/05/08 5,929
    1591987 윤정부 3년 남았는데 일본은 어디까지 5 ... 2024/05/08 1,134
    1591986 전셋집이 누수됐을때 세입자가 든 보험으로 해결할 수있을까요? (.. 7 궁금 2024/05/08 1,977
    1591985 필러 맞고 왔는데 황당한 일이.. 3 2024/05/08 5,531
    1591984 퇴사하고 가볍게 알바하는데요 15 쿠르르 2024/05/08 6,101
    1591983 정신과 대학병원보다 개인병원이 낫나요 12 .... 2024/05/08 2,384
    1591982 엄청난 스트레스에도 잘 버티는 비결 14 .. 2024/05/08 5,998
    1591981 요즘은 어버이날 사위도 처가 가고 4 .... 2024/05/08 3,038
    1591980 어쩌다 이런 정권이 탄생한걸까요 34 ㅇㄹ호 2024/05/08 3,820
    1591979 김신영 일본 23 @@ 2024/05/08 20,625
    1591978 콜리플라워 먹는법요 2 마리메꼬 2024/05/08 927
    1591977 직장나르한테 호되게 당하고 육휴중인데 5 직장 2024/05/08 1,502
    1591976 부정맥이 좀 있는데 갤럭시워치 1 느낌상 2024/05/08 1,449
    1591975 조선일보; 일본 정부 도운 한국 외교부 비판한 조선일보 4 .. 2024/05/08 1,597
    1591974 심장병인 분들은 대부분 수술하고 완치되나요. 4 .. 2024/05/08 935
    1591973 우리 강쥐는요 6 ㅡㅡㅡ 2024/05/08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