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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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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글마다 의료수가 댓글 다는 사람들

조회수 : 1,190
작성일 : 2024-04-24 08:28:51

의료수가 어쩌고 하는 댓글 줄기차게 올리는데
그럼 의사들은 그동안 그 의료수가 올리려고 지금같은 집단행동 한적 있나요? 이제와서 의료수가 타령 우습네요

 지금 집단 행동하는거 보니 벌써 올리고도 남았겠구만

IP : 211.217.xxx.9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4.4.24 8:32 AM (223.38.xxx.10)

    자꾸 원가 이하라고 진료하면 할수록 망한다는 댓글이 더 웃겨요.

  • 2. ㅇㅇ
    '24.4.24 8:32 AM (133.32.xxx.11)

    오로지 의대증원때만 파업 9번했어요 수가나 처우개선 이유로 파업한적은 단 한번도 없고요 의대증원때마다 수가염불로 파업해요 그리고 지금의 좋은 의료시스템 어쩌구 원래로 돌려서 전면 백지화 하라는거보면 지금의 처우가 너무 좋다는 실토이죠

  • 3. 시대
    '24.4.24 8:34 AM (182.214.xxx.17)

    시대가 변했는데 mz세대는 예전처럼 극단적인 희생만 안하죠
    이익에 따라 움직입니다
    워라벨 세대잖수?
    최저시급인상으로 채소값.과일값 짜장값 국밥값 치킨값 올랐는데 의료수가는 얼마나 올랐나?
    120시간중 8시간 전공의로써 받던교육이 4시간 받을바에 노예 생활 안하겠다는거고

    대병역시 마이너스 수가이니 전국민 의사만들어도 진료때마다적자라 전문의 더 안뽑으니 헛꿈 no

  • 4. 그니까
    '24.4.24 8:34 AM (122.36.xxx.22)

    의대증원 빼고도 미용개방 건보개혁 실비간소화 성분명처방 등
    이런 불리한 것들 거론만 해도 5등급 간호사 어쩌구 하면서 부들부들
    필수과 수가만 목놓아 외치죠
    손톱만큼도 양보없고 다 쥐고 손해 안보려는 그들

  • 5. ㅇㅇ
    '24.4.24 8:35 AM (133.32.xxx.11)

    ㄴ MZ한테 극단적 희생하라는 사람 전혀 없는데 돈버는데는 의대가 최고라고 미어터져서 의대광풍이네요

  • 6. 극단적인 희생
    '24.4.24 8:38 AM (211.250.xxx.112)

    이 표현이 좀 웃겨요. 전공의 근무시간은 지금 중년 의사들이 훨씬 많았고 근무조건도 더 나빴어요. 전공의들은 3년차 절반이후부터는 전문의시험 준비하라고 업무로드의 상당부분을 1-2년차에게 준대요. 그리고 전공의 세후 월급이 400이예요. 이것도 선배들에 비해 많이 올랐고요. 전공의들이 뛰쳐나간건 의사면허증 숫자가 늘어나는거 + 실손보험 시장 타격한거죠.

  • 7. ㅇㅇ
    '24.4.24 8:40 AM (133.32.xxx.11)

    MZ한테 극단적 희생하라는 사람 하나도 없는데 자기들이 돈버는데는 의대만한곳이 없다고 부모랑 합심해서 의대갔죠 시대변해서 워라벤이 중요하면 의대 안가고 워라벨 좋은 대학 가면 됩니다 누가 지들에게 가달라고 애원이라도 했는지?

  • 8.
    '24.4.24 8:45 AM (146.70.xxx.18)

    극단적 선택 안해도 되니까 워라벨 좋은 용접 하세요
    포도농사 지으세요
    워라벨 좋은 대학 가서 배땅땅 두들기며 사세요 안말림

  • 9. 2222
    '24.4.24 8:45 AM (223.38.xxx.143)

    전공의 근무시간은 지금 중년 의사들이 훨씬 많았고 근무조건도 더 나빴어요. 전공의들은 3년차 절반이후부터는 전문의시험 준비하라고 업무로드의 상당부분을 1-2년차에게 준대요. 그리고 전공의 세후 월급이 400이예요. 이것도 선배들에 비해 많이 올랐고요. 전공의들이 뛰쳐나간건 의사면허증 숫자가 늘어나는거 + 실손보험 시장 타격한거죠.2222

  • 10. ..
    '24.4.24 8:46 AM (117.111.xxx.212) - 삭제된댓글

    애초에 의협은 개원의가 대다수인데
    생명과 관련된 의사들은 쪽수가 적어서 힘도 적어요.
    그동안 수가 조정 몇번 했어도 대체로 개원의들이 유리하게 된 이유죠.

  • 11. 로비받은 정치인
    '24.4.24 8:54 AM (220.73.xxx.22)

    정치인들이 의료에 참 열심입니다

  • 12. 저 위에
    '24.4.24 8:54 AM (110.10.xxx.193)

    부동산 세금때문에 힘들때
    집 팔으라고 조롱하던 민주당원같은 의사댓글
    하나 보이네요.
    조롱하는 수준 보니 민주당 정권이 딱 맞을듯.
    현실은 국힘 지지하겠지만.

  • 13. 그리고
    '24.4.24 8:54 AM (211.250.xxx.112)

    윗님 말씀이 맞죠. 진짜 고생하는 과들은 힘도 없고 나라에서 지원금 따로 받아도 병원이 가져가고. 내부 사정은 우리가 아는 것과 다른 부분이 많은거 같더군요.

  • 14. 올리자고했으면
    '24.4.24 8:58 AM (211.218.xxx.194)

    또 욕했겠죠. 이모든사단이 이 수준의 수가로 치료더 받기 위함인것을.

    근데 조롱해봤자 세상은 이치대로...
    억누르면 다른곳으로 밀려나간다.

  • 15. 전국민
    '24.4.24 9:00 AM (219.249.xxx.96)

    값싸고 편하게 누리니 당연하고 의사 많을수록 이럴것이다 생각해서 모두 증원 찬성하는것 같네요
    공짜로 해줘도 당연시할 것입니다
    건보재정 파탄이 몇년 안남았답니다
    문케어에서 지원대상을 많이 늘려 박민새 본인이 복지부에서 당시 찬성하며 한일을 지금 전정권 비난하더군요
    정권 바뀌면 또 말 바꿔 이정권 욕할 사람으로 보입니다
    이제 싼값 의료는 힘들고 의료인 정치탄압으로 젊은 의사들의 시각도 많이 바뀌고 바이탈과는 더 힘들것 같습니다
    젊은 전공의, 의대생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가 조정은 계속 이야기해온 것입니다

  • 16. ...
    '24.4.24 9:04 AM (211.218.xxx.194)

    원래 지금 세대가 이전세대보다 근무조건많이따지고
    당연히 옛날세대보다 월급도 많이받아요.
    지금 전공의만 약은게아니라.

    의전원을 만들때
    남자들은 군대다녀오고 대학을 나온후 공부해서 다시 의전을 들어갔죠. 그나이에 사회물먹고, 대학학비들고, 의대시험준비한 의전생들은 집에 돈이 있거나, 혹은 나와서 급히 돈갖아야했고 나이도 찰대로 찼습니다. 전문의따느라 보낼시간도 아깝다생각되었겠고요.
    그래서 미용으로 빠진거에요. 거기다 사람들도 생활수준높아져 수요도 많았고. 변호사늘어나 필수과 소송도 많아졌고요. 부동산값올라 개업비용도 늘어났고.
    의대생들의 생각전환이 단지 개인 인성만의 문제가 아닌겁니다.

  • 17. 뭔 개소리야 ㅋ
    '24.4.24 9:05 AM (211.243.xxx.169)

    니가 모른다고 없는게 아니에요
    의료계에서 이제까지 수십번이 뭐야
    수백 수천번은 수가 올려달라고 했어요

    근데 뭐? 왜 이제까지 집단행동 안했냐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가 올려달라고 집단행동 했으면
    아 니네가 앞날을 내다보고 참 현명한 행동을 하는 구나 하고 박수 쳐줄라고 했어요 ?

    의사들 돈미새라고 젤 먼저 댓글달았을 거면서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 ...
    '24.4.24 9:05 AM (211.179.xxx.191)

    우리한테 필요한 필수과는 쪽수가 적잖아요.

    원래 의협은 개원의들을 대표해요.
    필수과에서 수가 올려달라하면 포괄수가제 때문에 다른과 수가가 줄어야하는데 그걸로 집단행동이 안되죠.

    필수과는 수가 올려주고 개원가는 조정할 필요가 있죠.

  • 19. 웃긴인간들
    '24.4.24 9:08 AM (118.235.xxx.118) - 삭제된댓글

    맨날 의대교수가 과로하다 사직하는거다::::: 지겨워
    같은의사들끼리 나가버리니 과로하는거지 누구탓을해요
    전공의들이 감히 교수들 고생시키며 나가나요? 다 한마음 한뜻으로 저러는거잖아요
    만일 진심 교수들이 나가지말라 했음 감히 절대 못나가죠

    자기들 권력과 돈때메 저러면서 계속 누구때문인것처럼 남탓하며 자기들 못된심보를 가리려하네요
    사악한 이번정부 넘싫어하지만 의사들 아프고힘든 환자 내치는건 정말 아니네요

  • 20. ...
    '24.4.24 9:12 AM (211.218.xxx.194)

    개원가수가는 뭐 깍아줄만큼 엄청높은줄안다는게
    현실인식이 부족한거죠.

    싸고저렴하다는 한국의료는 기피과만 저렴한게 아니거든요.

  • 21. ㅇㅇ
    '24.4.24 9:20 AM (146.70.xxx.10)

    그니까 그런애들은 의사 그만두고 그리 워라벨 좋다는 용접 농사일 하라니깐 계속 의사 하겠다고 국민과 싸우면서 바락바락 우기네요 기괴하다 기괴해

  • 22. 선무당
    '24.4.24 9:23 AM (219.249.xxx.96)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는 말 생각납니다
    낙수과라는 사고방식이 문제의 출발입니다
    낙인효과로 더 안가는거죠

  • 23. 그냥
    '24.4.24 9:25 AM (61.101.xxx.163)

    우리나라 의료비가 너무 싸서 그런거 같아요.
    Oecd 수준으로 올리면 해결될거같아요.
    의사수도 oecd 의료비도 oecd 수준으로요.
    의료비는 저렴하게 이용하고 싶고 의사수는 늘리고 싶으니 이 사달이 나잖아요..
    모든걸 oecd수준으로 만들면 되는거아닌가요..

  • 24. 실제론...
    '24.4.24 9:28 AM (211.218.xxx.194)

    싸우긴 누가 싸우나요. 그냥 현직장 사직한거 그뿐인걸.

  • 25. ...
    '24.4.24 10:16 AM (211.250.xxx.52) - 삭제된댓글

    개혁을 한다고 하면서
    의료계를 하나의 덩어리로 보고 접근하면 안돼요.

    국민연금만 해도 20,30대 입장과 50,60대 입장이 다르잖아요.
    연금 고갈 때문에 할수 없으니
    65세부터 주는 국민 연금을 50%로 줄이겠다 하면
    그것으로 노후 준비해온 현 50대는 난리 나잖아요.

    증원 늘리는 것도 병원장들은 적극 찬성할테고
    나이 있는 잘 되는 개원의들은 별 관심 없을테고
    젊은 전공의들이나 의대생 입장에서는 당장 본인 손실이 크니 적극 반대할테고요.
    교수들은 가운데서 제일 힘든 입장이라
    아마 젊은 교수들 중심으로 서서히 학교를 나올 공산이 커요.

    사실 이번 의료 사태를 세대간의 갈등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아요.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수가를 올려 필수과를 해도 먹고 살게 해주거나
    (그럼 국가 재정이 많이 필요하겠죠)
    아니면 젊은 세대들이 손익 여부 따지지 말고 열심히 해서 이 체계를 이어 가는 건데
    이번 사태로 세상 물정 모르던 소수의 전공의, 의대생 들도 현실을 깨닫게 됐어요.

    정원 증원을 해 의사를 많이 늘리면 된다.
    지금처럼 부실한 환경에서는 제대로 된 교육이 안 되겠죠.
    좋은 교육환경으로 자리 잡으려면 한 10년 쯤 지나야겠지요.
    또 현 전공의, 의대생들의 반대도 극복해야 할 문제이구요.
    아마 이들은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 같아요.

    필수 의료는 내 생명과 직관 된거라 어떤 비용이 들어도 누구나 최고를 찾고 싶어해요.
    그래서 최고 명의에 대한 수요는 또 다른 시장이 형성되리라 봐요.
    그게 민영화겠죠.

  • 26. 희생하지 말라고
    '24.4.24 10:44 AM (125.128.xxx.139)

    사람 많이 뽑아준다는데
    왜 그래요 대체

  • 27. ...
    '24.4.24 12:10 PM (211.218.xxx.194)

    사람많이 뽑아놓으면 다들 기피과로 가서 같이 전공의 하고 교수할줄 아는가..
    왜그래요 대체.ㅋㅋㅋ

  • 28. 가죠
    '24.4.24 12:54 PM (211.250.xxx.112)

    갈수밖에 없죠. 서울대 의대 교수가 그러더군요. 비필수과 타격하려면 2천명 정원으로는 부족하다고요. 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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