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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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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모집에 사는 사람 많죠?

조회수 : 4,045
작성일 : 2024-04-23 23:29:59

독립해서 사는 사람이 많을까요?

부모집에 얹혀 사는 사람이 많을까요? 

 

님들 어쩌시겠어요?

돈 모아서 나가라 

그냥 혼자 살아봐라 

 

인구수 주는데 2030 독립 안(못)하는데

과연 집값이 오르까요? 

 

IP : 175.223.xxx.7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이
    '24.4.23 11:32 PM (118.235.xxx.51)

    편해서 안나간대요. 대신 생활비 매달 100만원 냅니다.

  • 2. 저는
    '24.4.23 11:47 PM (121.141.xxx.212)

    생활비 안 받아요. 대신 월급의 절반 이상은 적금(물론 애들 본인 명의) 넣도록 지도했어요.
    재산이 많건 적건 나중에 상속하려면 골치 아프니까요.

  • 3. 주위에
    '24.4.23 11:48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아는집 두집다 같이 살더라구요
    나가면 생활비 많이 든다고 안나간대요

  • 4. ..
    '24.4.23 11:50 PM (106.102.xxx.71)

    같은지역에서 학교다니거나 회사 다니면 완전 흔한거 아닌가요??

  • 5.
    '24.4.24 12:00 AM (59.30.xxx.66)

    퇴직하고서
    딸이 다니는 직장 근처로 멀리 이사했어요
    같이 사니 좋네요
    저는 매일 음식하고 있어요
    저녁엔 새우 튀김과 두릅튀김했고
    런던 베이글처럼
    크림치즈에 쪽파와 베이컨 넣어서 만들어 먹었어요

  • 6. ...
    '24.4.24 12:16 AM (218.48.xxx.188)

    요즘 40대에도 결혼 안하고 부모집에 사는 아들딸들 엄청 많아요 제가 아는 집만 해도 벌써 몇명인지

  • 7. 어우
    '24.4.24 12:28 AM (218.37.xxx.225)

    같이 사는건 학생시절까지죠
    성인이면 죽이되던 밥이되던 각자인생 살아야지
    뭐하러 자식들 끼고 사나요?
    생각만해도 숨막혀요

  • 8. 사이좋으면
    '24.4.24 12:42 AM (125.142.xxx.27)

    숨 안막힐거예요. 왠만한 좋은직장 다녀도 월급 반 저축 못하고 자취비용으로 나가면 돈 언제 모으나요. 부모가 집 하나씩 턱턱 해주는것도 아니고. 요즘애들이 그러잖아요. 부모가 서울사는거 자체가 스펙이라고.

  • 9. 당근
    '24.4.24 12:44 AM (124.5.xxx.0)

    직장 근처 사는 부모면 같이 살고
    아니면 따로 살아야죠. 같이 사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아침 대충 주고 점심 직장에서 저녁도 가끔은 회식이나 친구 만나서요.

  • 10. ..
    '24.4.24 2:49 AM (211.208.xxx.199)

    아들 아이는 회사가 멀어서 회사 근처에서 자취시키지
    집이 가까우면 데리고 있었을거에요.
    딸애는 집에서 먹여주고 재워주고 옷도 사입히면서 데리고 있었어요.
    봉급 고스란히 모아 부모에게 손 안벌리고 제 힘으로 결혼했어요
    그건 제 사위도 마찬가지로 둘 다 부모에게 결혼자금 안받았어요

  • 11.
    '24.4.24 3:39 AM (1.237.xxx.181)

    20대는 거진 부모랑 살겠죠
    무슨 돈이 있다고 나가 살겠어요
    직장 얻어도 초반에는 쪼들릴텐데요

    그리고 지들도 불편해서 바로 자취도 못 하더라구요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지들이 번돈은 죄다 지들이 쓸 수 있으니 왠만해서는 집에 있더라구요

  • 12. ...
    '24.4.24 3:47 AM (61.79.xxx.23)

    독립하는 애들은 소수에요
    직장이 멀어서가 대부분
    집값.물가가 비싸 나갈 엄두가 안난대요

  • 13. ...
    '24.4.24 5:34 AM (68.98.xxx.132)

    아이를 어떻게 키웠길래 숨막힌대? ..

  • 14. ...
    '24.4.24 7:01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숨이 왜막히는데요.???솔직히 우리때도 독립해서 나간 친구들은 극소수였어요...
    사회초년생이라고 해도 사회 초년생 연봉 뻔한데 나가서 살면 돈을 어떻게 모아요.????
    저도 이케이스에 해당되는데 . 제가 집 빨리 살수 있었던건 독립을 늦게 해서 였던것 같아요
    나이들어서 생각해보니 부모님한테 도움 십원도 안받고 집산건 아니더라구요. 저런거 다 따지니까 저기에서 실제적으로 도움을 엄청 주셨더라구요.

  • 15. ...
    '24.4.24 7:02 AM (114.200.xxx.129)

    숨이 왜막히는데요.???솔직히 우리때도 독립해서 나간 친구들은 극소수였어요...
    대부분 자취해서 사는 친구들 생각해보면
    본가집이 멀어서 도저히 통학을 못하거나 회사 다니기 불편한 친구들 말고는 없었어요
    사회초년생이라고 해도 사회 초년생 연봉 뻔한데 나가서 살면 돈을 어떻게 모아요.????
    저도 이케이스에 해당되는데 . 제가 집 빨리 살수 있었던건 독립을 늦게 해서 였던것 같아요
    나이들어서 생각해보니 부모님한테 도움 십원도 안받고 집산건 아니더라구요. 저런거 다 따지니까 저기에서 실제적으로 도움을 엄청 주셨더라구요.

  • 16. 바람소리2
    '24.4.24 7:21 AM (114.204.xxx.203)

    돈 되면 나가고 아니면 못나가죠

  • 17. 바람소리2
    '24.4.24 7:23 AM (114.204.xxx.203)

    근데 30대 중반 넘어가면 서로 불편할거 같아요

  • 18. 제힘으로 결혼
    '24.4.24 8:56 AM (220.117.xxx.100)

    딸애는 집에서 먹여주고 재워주고 옷도 사입히면서 데리고 있었어요
    부모에게 손 안 벌리고 제힘으로 결혼했어요

    집에서 먹여주고 재워주고 옷도 사입혔다면서 제힘으로 결혼했다니…
    제힘의 뜻을 잘 모르시는듯

  • 19.
    '24.4.24 9:41 AM (106.244.xxx.134)

    저희는 사실상 셰어하우스처럼 살아서 계속 같이 살려고요.

  • 20. 111
    '24.4.24 10:10 AM (14.63.xxx.60)

    집에서 먹여주고 재워주고 옷도 사입혔다면서 제힘으로 결혼했다니…
    제힘의 뜻을 잘 모르시는듯
    ..
    결혼할때 돈 부모가 안보테주고 본인이 번돈으로 결혼했다는거죠. 그정도만 돼도 훌륭하고 제힘으로 결혼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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