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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희진이랑 하이브랑 표면적으로

크흠 조회수 : 6,652
작성일 : 2024-04-23 19:40:25

민희진 주장,

.. 아일릿이 뉴진스 카피해서 문제 삼았다. 답변 달라했는데 안 줬다!

팩트. 하이브측이 답변 줬음. 아일릿 런칭 전부터 삐걱였다함.

 

진짜 속내. 뉴진스 성과 비해서, 어도어 스톡옵션 행사했는데도 떼부자 실패해서 삐졌을지도.

 

하이브 주장

.. 민희진이 어도어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

팩트. 20퍼 짜리가 80퍼의 경영권을 탈취하려면, 

제 3 자본으로 신주 발행을 2배해서 80%를 50% 이하로 희석 시켜야함. (당연히 민희진 비율도 희석됨) 비상장회사 신주 발행은 이사회 아니고 주총 영역이라 대주주 하이브가 무효! 하면 땡.

그것도 아니면, 하이브가 민희진 쪽 자본에 곱게 30퍼 이상 지분 넘기기인데 이건 더 말 안됨.

 

진짜 속내. 민희진 컨트롤 안됨. 공공연히 하이브 아니었어도 난 성공했을거야하고 다녀서 빡침. 다른 레이블들이 불만 쌓였음. 이 참에 정리하고플지도.

 

하이브는 차라리,

민희진이 뉴진스 다른 회사로 빼가려고 외부 투자자 접촉했다~ 고 했으면 모를까, 비상장사 80퍼 대주주가 있는데 경영권 탈취 운운. 80퍼 지분 가지고 경영권 못 지키는 등신들이라는 고백도 아니고.

 

민희진은 차라리,

뉴진스랑 어도어가 하이브에서 대우를 못 받았다~는 언플을 하던가, 내 꺼 베꼈어는 좀, 심하게 주관적인 님 생각이고 ㅡㅡ

 

결론, 하이브 주주들만 개피봄.

김앤장하고 세종하고 한판 승부, 로펌들 노남.

(주식 다 팔았으니 팝콘 충전)

IP : 223.62.xxx.5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데에
    '24.4.23 7:42 PM (121.141.xxx.148)

    글 쓸 시간에.
    물가내리는 데에 힘쓰세요.
    여기 기본연령이 몇인데.
    아이돌이 맘에 안든다고 할 수는 있어도
    아이돌땜에 부들부들 거릴 사람은 없어요.

  • 2. 눼에눼에
    '24.4.23 7:43 PM (223.62.xxx.55)

    님은 이런 글 볼 시간에 물가내리는데 힘 마~~니 쓰세요

  • 3. 인생이
    '24.4.23 7:45 PM (121.141.xxx.148)

    한가해서 좋으시겠어요.

  • 4. 눼에눼에
    '24.4.23 7:47 PM (223.62.xxx.55)

    이 상황이 자회사 지분구조 경영권 로펌 대리다툼 그런 거
    아 몰랑~
    아이돌이야 몰랑~ 속편해 좋으시겠어용~~

  • 5. 네.
    '24.4.23 7:52 PM (121.141.xxx.148)

    먹고 살기도 힘들어 죽겠는데,
    왜 하이브 신경쓰면서 그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냐구요.

  • 6.
    '24.4.23 7:52 PM (61.255.xxx.96)

    쓰고싶은 글 쓰는 거죠
    골라 읽으면 됩니다

  • 7.
    '24.4.23 7:53 PM (110.15.xxx.207)

    아이돌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매니지먼트 업계는 중요한 이슈죠.
    주식하는 저도 어제 하이브 곤두박질에 놀랐네요.
    왜 자기 관심사 자기업종만 대단한거고
    남은 깔아뭉게는지 참 시야가 좁으시네요.

  • 8. 하이브 글
    '24.4.23 7:53 PM (121.141.xxx.148)

    지겨워요.

  • 9. 짜증
    '24.4.23 7:54 PM (121.141.xxx.148)

    푸바오를 갖다 붙이지를 않나

  • 10. 아오 짜증
    '24.4.23 7:57 PM (121.141.xxx.148)

    엔터테이너 하나도 없어도
    나 먹고살기에 문제 없는 게 더 중요해요.
    되게 편안해서 좋겠네요.
    겨우 25만원을 받네 마네 하는 와중에
    지금 장난하십니까?

    연예인 한 명도 없어도 괜찮아요.
    지금 먹고 살기 힘들어 죽겠는데.
    아니 참 한가하고 여유있으셔서 진심 부러워요.

  • 11. 눼에눼에
    '24.4.23 7:57 PM (223.62.xxx.37)

    그니까 읽지 말라고요.
    빨라가서 물가나 잡아요~ 댓글 쓸 시간에~~

  • 12. ㅇㅇ
    '24.4.23 7:59 PM (211.108.xxx.164)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케이팝도 큰 외화수익원이에요
    그냥 아이돌판이라고 무시할게 아니라고요
    저사람 여기저기 메일뿌리고 망신다시키고 다니던데
    빨리 정리해버리면 좋겠네요

  • 13. 미장
    '24.4.23 8:00 PM (115.138.xxx.158)

    미국 주식만 보는 사람이지만 한국. 장세가 어떤지 궁금해서
    전 이번 사태 잘 보고 있어요

  • 14. ㅡㅡ
    '24.4.23 8:02 PM (106.102.xxx.77)

    이런글 좋아요

  • 15. 저분
    '24.4.23 8:04 PM (211.250.xxx.112)

    왜 저럴까요? 우리나라 엔터 산업은 반도체만큼이나 중요한 산업이고 그 중심에 하이브가 있고 소속 연예인들은 우리나라의 귀한 자산이죠. 엔터 산업에 투자하는 분들도 많고요.

  • 16. 원글
    '24.4.23 8:04 PM (223.62.xxx.25)

    하이브가 SM인수전 삽질할 때
    주가 널을 뛰는 거 보고 겨우 소액 흑자보고 던졌네요.
    방탄이 사고치지 않을테니 안정적이라 여겼는데
    경영진의 엔터사 인수합병 시도가 너무 극단적이었다고 생각했어요.

    오래 보유했던터라 그래도 관심으로 봤는데,
    꼴이 이리되다니..

  • 17. 첫댓글
    '24.4.23 8:06 PM (49.165.xxx.76) - 삭제된댓글

    원글님한테 인생이 한가해서 좋겠다며 비아냥대지만
    본인은 한가한데다 한심하기까지ㅋㅋㅋ
    관심 없음 지나치면 되지 왜 시비일까.

  • 18. ....
    '24.4.23 8:06 PM (211.108.xxx.114)

    맞는거 같아요. 근데 하이브같은 거대 기업을 민희진이 이길수 없을텐데요 커뮤나 언론전도 뭐 하이브가 장악했던데

  • 19. 원글
    '24.4.23 8:11 PM (223.62.xxx.25)

    뭐 저도 내심,

    하이브의 그간 삽질과 냉혹한 내치기 이력과
    상위조직이 하위조직에 억울한 건 불가능하다..는 생각,

    그리고 감사 결과가 아니라 감사권 발동하면서
    그걸 언론에 뿌리는 행태 - 주가는 어쩌고 -
    이런 걸로 봐서는

    민희진 이겨라..싶은 마음이 좀 있지만,
    현실적으로 하이브는 대주주로서 할 일을 하는 거라,
    법적으로 민희진이 승산이 거의 없어보이네요.

  • 20.
    '24.4.23 8:20 PM (223.62.xxx.248)

    이제까지 읽은 글 중에 젤 객관적인 것 같은데요
    왠지 이거 맞는듯

  • 21. 그르네요
    '24.4.23 8:29 PM (116.34.xxx.24)

    통찰력있고 나름 객관적인데 댓 반응들 뭐임

  • 22. ..
    '24.4.23 8:32 PM (182.210.xxx.210)

    제3자로서 팝콘각이네요

  • 23. ;;;
    '24.4.23 8:43 PM (118.36.xxx.171)

    주식 없고 관심도 없고 아이돌 세계도 잘 모릅니다. 오늘 민희진에 대해서만 잠깐 검색해서 하이브랑 트러블이 생겼다 정도만 이해했지만 이런 정보는 대충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줘서 좋네요.

  • 24. ㅑㅑㅑ
    '24.4.23 8:45 PM (1.226.xxx.74)

    121.141 혼자서 부정적인 댓글을 달던데,
    뭔가 관계가 있는것 같아요

  • 25. ..
    '24.4.23 9:02 PM (112.159.xxx.182)

    121 관계자 같아요

  • 26. 원글
    '24.4.23 9:12 PM (223.62.xxx.105)

    관계자라면 오히려 정교하게 여론몰이를 했겠죠.

    그냥 뭐, 아씨~ 난 이렇게 중차대한 정치 이야기하는데
    뭔 아이돌이야 짜증나~ 하는 아집덩어리에 한 표요.

    말이 나와서 말인데,

    하이브가 감사를 시작하면서 발표한 '탈취시도정황' 이라는 게, 관계자의 개인적 메모 수준이고 민희진이나 경영진과 공유된 적이 없나봐요.
    감사 결과 해임이 아니라 감사 시작하면서 해임요구는,
    감사가 결과를 이미 내려놓고 시작한다는 증명이 되버린.

    윤은성도 백현우 쫓아낼 때 감사 결과 발표하면서 쫓아냈구만. ㅡㅡ

    쓰다보니 나도 모르게 민희진 편드는 뉘앙스가 되는데,
    조직에서 개인이 당하는 거에 대한 경험이 불러일으키는 기울기인가...

    뭐 저는 기자도 판사도 아닌 그냥 찌끄레기니 기울면 어땨..

  • 27. ....
    '24.4.23 9:20 PM (211.108.xxx.114)

    조직이 아닌 개인은 심정적으로 개인을 편들게 되죠.

  • 28. ㅗㅗㅗ
    '24.4.23 9:27 PM (221.147.xxx.20)

    이런 글 쓸 수도 있죠 지금 이슈잖아요
    인터넷 게시판은 모든 이슈를 다루니까요
    이런 글 왜 쓰냐 하면서 들어와서 읽고 비난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시간이 남아도나 뭐하는 사람들인가 싶네요

  • 29. 이글이
    '24.4.23 9:59 PM (122.39.xxx.248)

    왜 욕먹는지??
    어제 하이브 주가폭락으로 7500억이 날아갔구만
    관심있음 보는거고 아니면 패쓰들 하시길

  • 30. 혼자 도배
    '24.4.23 10:16 PM (217.149.xxx.244)

    121.141.
    너무 이상해요.

    왜 글을 쓰라 마라 자게에서 난리죠?
    보기 싫으면 들어오지 마세요.

    싫다면서 혼자서 댓글 도배하고 있는 꼬라지 ㅉㅉㅉ

  • 31.
    '24.4.23 11:33 PM (122.32.xxx.68) - 삭제된댓글

    단독] “우리 못 건드리게 하고, 궁극적으로 빠져나간다”… 하이브, 어도어 내부 문건 확보
    입력2024.04.23. 오전 7:12

    지금 봤는데 아침기사에요. 이런 기사까지 나왔는데 다른 의견이 있는건가요?

    https://naver.me/5jmrnk0a

  • 32. 원글이 놓친점
    '24.4.24 5:45 AM (101.184.xxx.33)

    민희진이 뉴진스 다른 회사로 빼가려고 외부 투자자 접촉했다>>>>> 이게 하이브 주장 맞아요

    ————
    올해 초 하이브에 “민 대표가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손잡고 회사를 탈취하려는 계획을 짰다”는 제보가 들어왔고, 하이브는 민 대표와 조용히 풀려고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
    22일 엔터업계에 따르면 어도어 L부대표는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 80%를 매각하도록 하는 두 가지 방안의 장단점을 비교한 시나리오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L부대표는 최근 하이브에서 어도어로 이직한 인물로, 이번 경영권 탈취 시도의 키맨 역할을 한것으로 보인다. 그는 하이브 재직시절 확보한 재무, 계약 등 핵심 영업비밀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L부대표가 작성한 시나리오는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하이브가 보유한 지분을 글로벌 국부펀드 2곳이 인수토록 하는 방안이다. 국부펀드는 싱가포르투자청(GIC)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다. PIF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엔터기업에 대한 프리 IPO(상장 전 지분투자)도 했다.

  • 33.
    '24.4.24 8:17 AM (121.167.xxx.7)

    전 유의미한 사건으로 봐요.
    한낱 아이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사업이잖아요. 글로벌한.
    서로 다투고 있는 데 주장은 다르고.
    비정한 세계다..싶으면서
    이 사건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 유심히 보고 있어요.

  • 34. 자본주의 사회
    '24.4.24 9:00 AM (14.138.xxx.76)

    계약파기 목적이 그거라서 여론몰이중인데
    자신의 욕심과 야망이 너무 크네요

  • 35. .............
    '24.4.24 9:23 AM (210.95.xxx.227)

    싱가폴 어쩌고 하는데는 중국자본이죠ㅋㅋㅋㅋㅋ
    아랍쪽은 돈 많고 요즘 케이팝에 관심있는 나라이고요.
    카피니 뭐니 회사를 흔들어서 야금야금 먹으려고 계획을 세웠는데 그 과정에서 회사 자료를 외부로 빼돌렸다 이거 아닌가요. 그건 감옥갈 범죄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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