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를 가져오든 말든 제삿상을 차리든 말든 그건 남편이 알아서 할 일 아닌가요?
왜 새댁한테 얘기를 하죠?
시부 팔순, 시모 팔순 모두 남편이 알아서 다 예약하고 처리하고 저는 당일에 열심히 손님맞이만 하고 팔순여행 같이가고 이정도만 했거든요.
제사 가져가라는 집이 있다는 것도 놀라운데 가져와서 그동안 고맙다고 하라는 댓글도 놀라워요.
고마워할 사람은 남편이지 새댁이 아니잖아요.
제사를 가져오든 말든 제삿상을 차리든 말든 그건 남편이 알아서 할 일 아닌가요?
왜 새댁한테 얘기를 하죠?
시부 팔순, 시모 팔순 모두 남편이 알아서 다 예약하고 처리하고 저는 당일에 열심히 손님맞이만 하고 팔순여행 같이가고 이정도만 했거든요.
제사 가져가라는 집이 있다는 것도 놀라운데 가져와서 그동안 고맙다고 하라는 댓글도 놀라워요.
고마워할 사람은 남편이지 새댁이 아니잖아요.
댓글들이 더 웃겨요.
뭘 일단 가져오고 큰집에 고마움을 표시하래?
그걸 왜 원글이 해야 하죠?
지 아버지 제사 신경도 안쓴 아들이 해야죠.
그리고 결혼전 제사에 관해 부인한테 상의 한마디 없던
남편하고 뭘 상의하래
부인 배려없는 남편쪽의 일방적인 주장인데
남편 입장이 뭐가 중요하다고
새댁이 글 썼으니
큰집에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라고 말 하라 하는거 그 집남편 보고 한 소리 아닌지
부부가 결혼하면 같이 책임도 지고 권리도 누리는 거지
남편한테 고마울 때 아내가 같이 고맙다고 하면 큰일나나요?
사위들이 처부모님 제사 다른 곳에서 지내 줬다고
김사인사 할것 같나요?
남자들은 처가 제사 가지고 지내야 하나마나 고민 안하잖아요.
여자들도 고민할 필요 없고 고민하는 모습도 보이면 안되요.
남편한테 그건 내 일이 아니고
지네고 싶으면 니가 알아서 하라는 모습을 보여야해요
고맙다 하라는 댓글은 6개던데
새로 글파서 쓸정도로 놀랄만한 댓글이었는지..
6개였나요. 제가 세어보진 않아서요.. 사실 넘 강렬해서 훨씬 많아보였어요 ㅎㅎ
저는 118.235.님 댓글에 너무 공감해서 제사 가져오라는 댓글, 고맙다는 댓글, 왜 과일 술 전 모르냐는 댓글들이 제 상식으로 너무 이상하더라구요.
신혼부부 제사 건으로 싸움 못 시켜서 안달난 것 같은 댓글 많더군요.
만만하니까요
첨부터 싹을 잘라야해요
못한다 산소로 가라고하고요
고마운건 남편이랑 시부모가 고마워해야죠
시부제사 밥 하나 놓아도 시모랑 남편이 해야지
왜 큰집에서 하는지???
새댁에게 얘기한것 자체도 웃기지만
그런 얘기 들었을땐
우선남편에게 토쓰
이후 없애든 모시든 남편하고 담판
감사인사 하라는게 새댁에게 하는건가요?
인사를 하면 같이 하는거죠.
남편이 모르면 같이 하자고 하라는...
7살때 돌아가셨는데 제사 참석이나 산소는 갔는지 의문이던데 뭘 알겠나요?
제사 이런 이야기 나올때 마다 드는 생각은
시댁 제사 없애야 한다는 글은 홍수처럼 넘쳐 나는데
친정 제사 없애야 한다는 글은 가뭄에 콩 나듯 한다는 겁니다.
제사 없애는 방법 간단해요.
여자들이 자기 친정 제사 없애면 됩니다.
시가에서 큰소리 치는 것 보다 친정에서 큰소리 치는 것이 더 효과 있지 않나요?
그럼 제사 없어지는 속도가 지금보다 몇배는 빨라질거고, 트러블도 크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왜 이런 쉽고도 효율적인 걸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친정제사 없애면 될일
뭔 감사인사를 하래
갓 결혼한 새댁한테 꼰대갑질도 정도껏 해요
지들 필요할때만 공동책임 운운
무슨 제사 안 없어지는 거까지 여자들 탓을 합니까?? 친정 제사 하지 말라고 입이 닳도록 얘기했어요. 저희집 딸만 셋이라 어차피 아버지 돌아가시면 지낼 이유도 지낼 사람도 없는데 꿋꿋이 지내는 걸 어떻게 말려요?
별 이상헌 소리를 다 듣겠네요. 언제부터 여자들이 제사에 권한이 그리 많았다고요. 제사 지내는 일꾼만 한게 여자들인데.
고마운 일이라고 저도 썼는데 원글님한테 고맙다고 느끼라는던 아니었는데. 큰아버지 입장에서 책임지고 해온거가 나름 큰 일 하신거죠. 결국 큰어머니 노동에 힘입었을거라 말잇못이지만. 그
남편이 감사했다고 해야죠. 이제 막 결혼한 새댁이 얼굴도 본적 없는 시아버지 제사 해줬다고 고맙다고 할일이 뭐람. 그리고서 이제 남편에게 짐이 주어졌으니 남편이 결단하고 어른들에게 설명을 하든 말든 해야겠죠. 서른 후반이면 그 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하지 않나요? 애도 아니고. 남편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 아내의 동의가 필수일테고요. 참고로 저희집은 제사 안지냄.
저도 큰어머니가 고생하셨다고 고마움 얘기하는 댓글 달긴 했는데요 그게 원글님께 하라는게 아니었어요. 이제 6개월차 새댁이잖아요.
남편이 주체가 되어야하는게 맞는데.. 자기부모님 제사인데 결혼후에도 그 원글님께 자기네들이 안지내도 될것처럼 말한것부터가 잘못이죠. 고마움이 있기나 한건지;
저도 큰어머니가 고생하셨다고 고마움 얘기하는 댓글 달긴 했는데요 그게 원글님께 하라는게 아니었어요. 이제 6개월차 새댁이잖아요.
자기부모님 제사인데 결혼후에도 그 원글님께 자기네들이 안지내도 될것처럼 말한것부터가 잘못이죠.
여자들이 자기 친정 제사 없애면 됩니다.
ㅡㅡㅡㅡ
출가외인이 뭔 상관이냐
니 시댁 제사를 지내든 말든
우리 제사는 우리가 지낼 것이니 신경 끄래요
그냥 인사로 하는거지요
남편을 대신해서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는 저희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잠깐 3년만 하고
산소에서 만나서 하는걸로
그럼 모냥새도 괜찮고 서로 덕담하는 사이로 쭉 가능하지만
제사 가져와서 바로 없애연
큰집에서는 그동안 헛힘 쓴것 같아서 서운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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