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기 걸린애를 왜 데리고 다니는지...

저런 조회수 : 2,510
작성일 : 2024-04-22 12:50:11

백화점 푸드코트인데 

너댓살된 꼬마가 계속 기침을 하더라고요.

말하지 말아라 마스크를 껴라 했지만 

곧 음식이 나왔고 마스크를 벗더니 아이가

자꾸 엄마 추워 추워 그러는거에요. 

여기 지금 되게 따뜻하거든요.

쇼핑백에서 뭔가 꺼내서 입히고 

이거 먹고 약먹자 하는데 좀...

아이가 아프면 집에 있지 

무슨 쇼핑을 한다고.. 

먹으면서도 자꾸 기침을 해서

찜찜해서 다른 자리로 옮겼어요. 

 

 

IP : 211.234.xxx.15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22 12:52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아픈아이 약먹여야 하니 밥먹이러 거길 갔나보죠
    사정이 있겠죠

  • 2.
    '24.4.22 12:56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아픈아이 병원데려왔다가 약받아와서 약먹여야 하니 밥먹이러 거길 갔나보죠
    사정이 있겠죠
    그리 걱정되면 나가질 마세요

  • 3.
    '24.4.22 12:56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아픈아이 병원데려왔다가 약받아와서 약먹여야 하니 밥먹이러 거길 갔나보죠
    사정이 있겠죠
    아이 걱정을 하는건가요, 본인 걱정을 하는건가요?

  • 4.
    '24.4.22 12:58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쇼핑하러 나왔는데 아이가 열이나서 병원데려왔다가 약받아와서 약먹여야 하니 밥먹이러 거길 갔나보죠
    사정이 있겠죠
    아이 걱정을 하는건가요, 본인 걱정을 하는건가요?

  • 5. ....
    '24.4.22 1:08 PM (211.234.xxx.222)

    첫댓 같은 댓글 달릴줄 예상했어요.
    기침소리만 들어도 금방 걸린 감기 같지 않다는건
    애 키워본 사람은 딱 보면 알죠.
    첫댓님 말씀대로라도 기침을 그렇게 하면
    집으로 빨리 가야죠. 사람들 그렇게 많은데 굳이.
    추워 추워 하는 애가 안됐더라고요.

  • 6. oo
    '24.4.22 1:10 PM (118.220.xxx.220)

    저도 이해 안돼요
    아프면 쉬게해야죠. 밥은 집에가서 먹이고 따뜻하게 하는게 상식인데 애가 안됐네요

  • 7. ..
    '24.4.22 1:23 PM (61.72.xxx.185) - 삭제된댓글

    애없는 싱글인데요.
    설마 아픈애 끌고 나왔겠나요?
    나오고 나니 애가 아픈거겠지.
    밥이라도 먹여 병원가려고 했나보죠.

  • 8.
    '24.4.22 1:37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여자의 자기자식인데
    나열하신 내용으로만 보면
    이해안된다고 생각하는 님이 더 이상해요
    사정이 있나보다고 생각하세요.
    보니까 아동학대쪽 보다는 나름의 사정이 있어보입니다

  • 9.
    '24.4.22 1:45 PM (72.136.xxx.241)

    자리 옮기신건 잘하셨어요
    애들이 단체생활하면 자주 아프지요
    오한에 기침이면 일단 감기일텐데
    되도록 집에서 쉬면 좋을텐데 약이 가방에서 바로 나오는 거 보면 병원에라도 다녀온 건 아닐지..
    그래도 푸드코트 좁고 번잡한데 테이크아웃해서 집에서 먹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 10. ..
    '24.4.22 1:47 PM (106.101.xxx.251)

    일반적이지 않죠
    애가 아픔 병원감 집에가서 쉬게 둠
    푸드코트에가서 뭘 먹일 생각조차 안들죠

  • 11. ....
    '24.4.22 2:06 P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열 안니면 데리고 다닐만하죠.
    감기 걸려도 사람들 학교.회사.놀러 다 다니는데
    애만 데리고 다니면 안될 이유 있나요?
    애 상태는 어마가 더 잘아니 걱정을 마세요.
    걱정이 아니라 흉보는거구나

  • 12. ,,,,,,,,,,
    '24.4.22 2:34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요즘은 일상 생활에서 마주치게 되는 사람들에 대한 평가글이 많네요
    대화할 사람이 없어 외로워서 그런건지
    대문에 걸린 쇼핑몰에서 부모와 아이의 대화글도 그렇고
    지금 이 글도
    당사자들한테 말을 하지는 못하고 여기에서 이렇게 얘기하는건 같이 흉보자는건지
    아님 자신이 느낀 생각을 공감해달라는건지
    그냥 의미없는 사람들의 의미없는 행동인데 어쩌라는건지
    좀 이해가 안갑니다

  • 13. 무개념
    '24.4.22 3:10 PM (106.102.xxx.72)

    솔직히 애기 아픈데,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는 엄마들 중,
    집에 있으면 자기가 답답하고 심심해서
    일부러 나오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본인 입으로도 인정하는 사람 봤네요.

    기침 콜록콜록... 열이 펄펄 나서 애기 볼이 벌건대도
    아랑곳 없고.. 옆에 앉혀놓고 카페서 계속 수다떨고.
    백화점 쇼핑에 데리고 다니고...
    애기가 불쌍해요.
    마스크라도 씌우던지 얼른 집에 데려가서 쉬게 해야지...

  • 14. 원글
    '24.4.22 3:22 PM (211.234.xxx.246)

    제말이요 윗님!!

    자기 아이도 제대로 안돌보고 남한테도 피해주는데
    왜 저한테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 15. ....
    '24.4.22 3:23 PM (221.153.xxx.234)

    너무 웃긴게 여기서 뭐라 그러는 사람들
    애 키울땐 김기 걸려 코 찔찔 흘려도 놀이터에서 놀리고
    밖에 나가 놀게 했으면서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하고
    그저 틈만나면 요즘 엄마 욕이죠.

  • 16. 윗님
    '24.4.22 8:35 PM (118.220.xxx.220)

    누가요? 님 주변에 그런 엄마들만 있나봐요
    아픈 애를 누가 놀이터에서 놀려요 제정신 아닌거죠

  • 17. ㅇㅇ
    '24.4.23 3:54 PM (222.107.xxx.17)

    감기 걸려 코 찔찔이랑 춥고 오한 나는 건 다르죠.
    춥다는 건 지금 열이 오르고 있고
    전염성도 매우 강한 상태라는 거죠.
    아이가 매우 괴로울 거고 다른 사람을 위해서도
    얼른 집에 가서 쉬게 하는 게 낫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391 넷플 고객센터 질문 ㅡ아이 이메일로 새로 가입하고 나서 제 계정.. 1 sksmss.. 2024/05/09 292
1591390 아래 블로그 저장용으로 써도 되냐고 질문한 사람인데요. 5 살자살자 2024/05/09 814
1591389 최근에 서유럽 패키지 다녀 오신 분들 따로 여비는 얼마나 가지고.. 3 2024/05/09 1,765
1591388 삼성서울병원 레노베이션하나봐요 7 대략난감 2024/05/09 2,784
1591387 샐러드 올리브오일 어떤거 사야하나요? 5 .... 2024/05/09 1,384
1591386 안경이나 선글라스 자국 안남게 하는 법 2 안경 2024/05/09 1,994
1591385 급) 튀김기름 뭐 살까요~? 10 지금 2024/05/09 947
1591384 공부 직업 나와서 20 2024/05/09 3,402
1591383 네이버 ‘라인’ 뺏기는데.. 윤 “저와 기시다 충분히 신뢰” 8 .... 2024/05/09 2,750
1591382 1분기 나라살림 적자 75조3천억원 '역대최대'…"신속.. 1 ㄱㄴㄷ 2024/05/09 774
1591381 삐뚤치아, 안면비대칭 얘기가 나와서...친구가 14 ... 2024/05/09 2,983
1591380 변호사가 국민 조력했다고 수사대상 3 검새정치 2024/05/09 794
1591379 아이들 안낳는거 현명한것 같아요 30 2024/05/09 7,067
1591378 방배,내방역 아파트 잘 아시는분들 15 .... 2024/05/09 1,862
1591377 키 190가뿐히 넘는 남자들은 어떤가요? 24 ㅇㅇ 2024/05/09 3,219
1591376 블로그를 자료 저장용으로 비공개로 작성해서 보관해도 되나요? 7 살자살자 2024/05/09 1,076
1591375 영부인·채상병 특검 사실상 거부, 야당 "고집불통, 반.. 5 !!!!! 2024/05/09 1,620
1591374 고등 시험문제 오류 문제제기 하나요? 9 ㅇㅇㅇ 2024/05/09 700
1591373 한동수 전 감찰부장 페이스북 jpg/펌 3 흐ㅁ 2024/05/09 1,986
1591372 무슨 나물일까요? 9 .. 2024/05/09 1,373
1591371 제가 머리 뒤통수만 곱슬인데요. 6 ... 2024/05/09 995
1591370 어버이날,어린이날,스승의날 다 없앴으면 25 ... 2024/05/09 3,402
1591369 50넘어서는 화장 좀 화사하게 하는게 좋은 거 같아요 12 화사 2024/05/09 4,362
1591368 우체국 택배 오배송 2 분실? 2024/05/09 799
1591367 54세 책과 컴퓨터로 공부할때 쓰는 안경은 어떤걸로 사야되나요?.. 7 돋보기는 어.. 2024/05/09 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