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아침에는 검은 봉지에 쓰레기 담고 다녔네요.

ddd 조회수 : 1,667
작성일 : 2024-04-22 10:40:04

제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기면  집 안에서 티가 나요.

 

티비에 나오는  거실이나  방에 쓰레기가 너무 많아  발 디딜 틈이 없는것처럼요.

 

저는 그 정도는 아닌데  정말 거실이 쓰레기통이 됩니다.

 

이게 제가 정신적으로 힘들면 저런게 나와요.   이게 어릴적부터 그랬던거 같아요.

 

고치려고 해도 정말 안되네요.  정신과 약을 먹고 있습니다.

 

집 청소를 하면  기분이 상쾌한걸 알지만 한번씩 저런게 나오니 미치겠네요.

 

오늘은 안되겠다 싶어 검은 봉지 들고 다니면서 쓰레기 주워 담고 왔습니다.

 

퇴근하고 청소기도 밀구요

IP : 121.190.xxx.5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2 11:05 AM (175.212.xxx.96)

    잘하셨어요
    하나씩 천천히 그렇게 나아지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614 학동사거리근방 에어비앤비 4 00 2024/05/06 860
1590613 보테가베네타 가방이요 4 ^^ 2024/05/06 3,225
1590612 본문펑요 34 노이해 2024/05/06 3,359
1590611 금나나 알바 풀었나봐요 29 ... 2024/05/06 6,810
1590610 위탁운영하면 지분을 보통 어떻게 나누나요? .. 2024/05/06 223
1590609 장보다가 연휴 다 갔네요 4 3일연휴 2024/05/06 3,443
1590608 결국 탕수육 세트 시켰네요... 1 밥지옥 2024/05/06 1,963
1590607 25만원 주는 돈 아낀다고 윤석열이 그 돈을 바르게 쓸 것 같지.. 30 국내에 돈을.. 2024/05/06 4,302
1590606 로보0 살 여력은 없어요. 딴거라도 살까요 16 오나나나 2024/05/06 2,591
1590605 한국을 조국 가족처럼 8 ㅇㄹ호 2024/05/06 1,658
1590604 공인중개사 직업은 인식이 어떤가요? 30 22 2024/05/06 3,350
1590603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ㅡ 미디어기상대 : 언론자유지수 추락.. 1 같이봅시다 .. 2024/05/06 339
1590602 저질 고기의 종착역 한국 16 이상한나라 2024/05/06 4,607
1590601 크록스는 아이들이 신으면 귀엽지만 어른들이 신고 외출도 하나요?.. 21 ..... 2024/05/06 3,960
1590600 혈당 인슐린이랑 살찌는거 상관관계 아시는 분? 6 ㅇㅇ 2024/05/06 1,517
1590599 소고기구이에 어울리는 라면? 10 92 2024/05/06 1,201
1590598 토마토와 마 요리가 있을까요? 5 혹시 2024/05/06 427
1590597 전세금 날릴까봐 월세 산다고 하면 25 .. 2024/05/06 5,221
1590596 휴일이 이렇게 가네요 3 ㅇㅇ 2024/05/06 1,763
1590595 사람은 생각보다 별로다 8 2024/05/06 2,952
1590594 우울증 약 먹으니 9 ㅁㅇㄴㄹ 2024/05/06 2,790
1590593 덜 내고 덜 받을게요 2 ㅇㅊ 2024/05/06 1,554
1590592 코로나 직전에 사놓은 립스틱 버려야되나요? 11 질문 2024/05/06 1,992
1590591 25만원 민생지원금 지급하려나봅니다 76 진짜네 2024/05/06 24,824
1590590 전우원 청년. 잘지내고 있을까요? 7 가끔생각 2024/05/06 3,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