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시어머니께서..
아이 때문에라도 가끔씩 클래식 틀어놓는데요.
그거 들으시다가 하신 말씀이에요.
어머님은 영탁 좋아하세요.
저는 대중가요, 클래식, 경음악, 락,
몇몇 곡의 트롯(장윤정 노래)을 좋아해요..
어머님은 역으로 클래식에 혐오를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저는 트롯이라고 다 수준낮고 듣기싫고
그렇지는 않거든요..
라고 시어머니께서..
아이 때문에라도 가끔씩 클래식 틀어놓는데요.
그거 들으시다가 하신 말씀이에요.
어머님은 영탁 좋아하세요.
저는 대중가요, 클래식, 경음악, 락,
몇몇 곡의 트롯(장윤정 노래)을 좋아해요..
어머님은 역으로 클래식에 혐오를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저는 트롯이라고 다 수준낮고 듣기싫고
그렇지는 않거든요..
클래식은 좀 집중이 필요한 음악인거 같긴해요.
다른 음악은 집안 일, 운동, 공부 하며 듣고 이게 가능한데
클래식 초보가 저런식으로 들으면 그 깊이를 제대로 알 수 있을거라는데는 좀 의문이 있긴해요.
고상하고 안하고 혐오하고 안하고 문제보다
그런 차이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 네 그러세요 하고 넘어가면 될일이에요
윗님 말씀 진짜 정답이여요
저는 그걸 이렇게 나이들어 알앗어요 ㅜ
어떨게 그렇게 인생의 혜안을 깨달으셨나요? ㅎ
더욱이 클래식은 진짜 좋아요
저는 음악에 대해 거의 잘 알지못하지만
클래식은 들으면 맘이 편안하고
좀 차분해지는ᆢ정리되는 느낌이
좋아서 잘 들어요
락은 아들이 좀 했어서 좀 들었고
발라드.영화음악.거의 모든 음악
다 좋아해요 라됴를 끼고 살다 보니
뭘 몰라도 걍 음악이 좋더라구요
그런데
소위말하는 뽕짝은 딱 거부감이!
소음같이들려요
특히
고속도로휴게실에서 그런 소리나면
귀막고 싶다는ᆢ
음악을 알고 모르고 보다는
취향차이 아닐까요?
어머님의 표현은 왠지
고상한척 하기는~~~
라고 말하고 싶은걸까요?
비아냥거림 같이 들릴 수도ᆢ
정답요,
하나하나 맘레 새기고 생각지 마세요, 내 심신이 지쳐요,
저도 며누리로 살아뵈사 알지만
이런것도 에너지쏟는일이고, 심신
쉬는게 좋아요
저도 좋아학요 영탁
저혼자 주로 듣는편이에요..
음악은 지극히 개인 호불호가 있으니
본인 듣는거아님 싫지요..
그냥 그러려니 하시길...
그래도그렇지
시어머니 굳이 그리 표현 하실거까지야..
너 잘났다 그 소리예요.
그냥 무응답 하세요.
헛소리는 답 안하는 게 최고예요.
저기서 대답하면 시모 노모식 며느리 인정이 되는 거예요.
솔직히 저소리에 대한 상식적인 반응은 어쩌라고죠.
헛소리는 패스 하세요. 그래야 뒷탈 없고 시모도 맘 불편해서
헛소리 덜 해요.
너 잘났다 그 소리예요.
그냥 무응답 하세요.
헛소리는 답 안하는 게 최고예요.
저기서 대답하면 시모 무식 며느리 인정이 되는 거예요.
솔직히 저소리에 대한 상식적인 반응은 어쩌라고죠.
헛소리는 패스 하세요. 그래야 뒷탈 없고 시모도 맘 불편해서
헛소리 덜 해요.
저런 소리 왜 하냐면 클래식 틀고 고상 떠는 네가 꼴사납단 뜻이에요.
시모가 원하는 100점 대답은 "아니에요. 어머니는 고상하시죠. 트론이 유행인데요. 저도 트롯도 좋아요"예요.
잘 보이고 싶으면 납작 엎드려 그러시고 아님 아예 낚이지를 마세요.
너 잘났다 그 소리예요.
그냥 무응답 하세요.
헛소리는 답 안하는 게 최고예요.
저기서 네 같은 대답하면 시모 무식 며느리 인정이 되는 거예요.
솔직히 저소리에 대한 상식적인 반응은 어쩌라고죠.
헛소리는 패스하면 뒷탈 없고 시모도 맘 불편해서
헛소리 덜 해요.
클래식 틀고 고상 떠는 네가 꼴사납단 뜻이에요.
시모가 원하는 100점 대답은 "아니에요. 어머니 고상하시죠. 트론이 유행인데요. 저도 트롯도 좋아요"예요.
잘 보이고 싶으면 납작 엎드려 그러시고 아님 아예 낚이지를 마세요
너 잘났다 그 소리예요.
그냥 무응답 하세요.
헛소리는 답 안하는 게 최고예요.
저기서 네 같은 대답하면 시모 무식 며느리 인정이 되는 거예요.
솔직히 저소리에 대한 상식적인 반응은 어쩌라고죠.
헛소리는 패스하면 뒷탈 없고 시모도 맘 불편해서
헛소리 덜 해요.
클래식 틀고 고상 떠는 네가 꼴사납단 뜻이에요.
시모가 원하는 100점 대답은 "아니에요. 어머니 고상하시죠. 트롯이 유행인데요. 저도 트롯도 좋아요"예요.
잘 보이고 싶으면 납작 엎드려 그러시고 아님 아예 낚이지를 마세요.
시모가 자존감 낮은 사람인 것 같은데 칭찬해주면 컨트롤이 쉬울 것 같기도
약사가 클래식 메니아인지
진공관 엠프까지 갖춘 오디어시스템 두고
혼자 즐기다가 손님 오면 후다닥 볼륨을 줄이더라구요
개인 취향과 손님 취향은 다르니까 그런가보다 합니다
본인 고상하지 않다고 말하는 솔직한 시모네요,
솔직한게 아니고 자기 비하적 공격이에요.
솔직한게 아니고 자기 비하적 수동 공격이에요.
잘났어 증말 같은
마음이 꼬인 분이신거죠..
영탁은 경연때나 트롯했지 최근 앨범엔 트롯이 없더군요 댄스트롯이라는데 말도 안되고 이것저것 다장르하려고 하는듯. 어머니는 트롯이 좋은게 아니고 그냥 영탁팬인거
저런 말을 굳이 혐오라고 할 것 까진 없지 않나요
그 시대 분들 클래식 들은 경험도 없으니 저렇게 말하는 거죠
마치 님은 클래식 좋아하고 어머니는 트롯 좋아하니 어머니 수준이 낮다고 말하고 싶은 것 같네요
너무 하나하나 다 새기고 그걸로 마음 상하지 마세요
굳이 남 듣는데서 안 좋아한다는 이야기는 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92101 | 대문에 회사에서 은따 글이요. 4 | .. | 2024/05/11 | 2,359 |
1592100 | 돌싱글즈5 얘기가 없네요 13 | ㅇㅇ | 2024/05/11 | 3,569 |
1592099 | 가사도우미분 전화,주소 알려달라는게 27 | 가사 | 2024/05/11 | 5,031 |
1592098 | 두드러기 진단받고 10 | 고민 | 2024/05/11 | 1,533 |
1592097 | 넷플릭스 추천 영화- 2018년 네덜란드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 5 | 펌 | 2024/05/11 | 3,680 |
1592096 | 알래스카에서 썰매끄는 진도견들...ㅜㅜ 19 | ㅡㅡ | 2024/05/11 | 5,342 |
1592095 | 집안일 중에 하기 싫은 것 24 | ᆢ | 2024/05/11 | 5,903 |
1592094 | 목디스크 극심한 통증 극복기 25 | 00000 | 2024/05/11 | 3,974 |
1592093 | 지방에서 살아보고 싶은 곳이 있으셨나요? 37 | .. | 2024/05/11 | 4,963 |
1592092 | isa 계좌로 18 | … | 2024/05/11 | 2,493 |
1592091 | 애가 어버이날이라고 아빠한테 전화를했는데 13 | … | 2024/05/11 | 6,247 |
1592090 | 웃긴 구인글 7 | .... | 2024/05/11 | 3,078 |
1592089 | 1년동안 준비해서 12살 연하랑 결혼했다고 쓰셨던 분.. 26 | 얼마전 | 2024/05/11 | 7,955 |
1592088 | 청송 온천 이렇게 좋은지 몰랐, 35 | ᆢ | 2024/05/11 | 6,594 |
1592087 | ‘흰’이라는 소설의 해설 읽으신 분 계신가요 1 | .. | 2024/05/11 | 1,340 |
1592086 | 오래 진료받던 병원이 폐업한다네요 28 | ㅇㅇ | 2024/05/11 | 17,358 |
1592085 | 혼자인게 좋다면서 집비우면 아내찾는거 6 | ... | 2024/05/11 | 2,569 |
1592084 | 패션 브랜드 이름 중에 '데 우아우'로 끝나는... 2 | 모자 | 2024/05/11 | 2,025 |
1592083 | 가장 많이 쓰는 부엌 가전 30 | 우후후 | 2024/05/11 | 5,601 |
1592082 | 장례식장에서 나오는 멸치 레시피 아시는분!!!!! 25 | ... | 2024/05/11 | 4,957 |
1592081 | 너무 잘해주는데 너무 잘삐지는 남자 34 | B형 | 2024/05/11 | 3,826 |
1592080 | 감자전에 간장을 못찍어먹을 운명인듯ㅠ 15 | 아놔 | 2024/05/11 | 4,138 |
1592079 | 지금 정전된곳이 어딘가요? | 개판이다 | 2024/05/11 | 698 |
1592078 | 두유 제조기 고민 중 13 | @@ | 2024/05/11 | 2,538 |
1592077 | 아무리 대구라고 그렇지 28 | ... | 2024/05/11 | 5,2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