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하긴해요
제가요.
나이는 먹을만치 먹었는대 유치한것도 맞아요
울 형님하고.
얼마전까지 매주 친하게 어울리던 친구요
제가 1월1일경 모인이후 그만만나자 했어요
형님도 꼭 만나야 하는거 외엔 일절 안만나요
일단 둘이 만나면 잘 놀아요. 맘도 잘 맞고요
그런데 사람들하고 같이 어울리면 은근 깍아내리는
듯한 느낌을 제가 받아요
내가 전혀 모르는 이야기를 상대하고 5분 ㅡ10분 주욱 하기도 하고요
저는 절대 이렇게 안해요
내가 모르는 이야기란 사람이지요
나는 여기가 타향이라서
잠깐은 괜찮아요. 할수 있지요
그런데 아주 주욱 주변인들 말을 하면 그렇잖아요
그리고 내가 그사람 나도 알아 그러면 ㅡㅡ
보통은 그래. 어떻게 알아 그러잖아요
그런대 ㅡㅡ니가 어떻게 아는대 이래요
늬양스가 너는 절대 모르는 사람이야 하는
느낌
그러면서 왜 매번 만나자고 . 같이 놀자는지
그래서 올해부턴 안 만나고 혼자 놀아요
사실 나도 가게를해서
주 5일 사람들하고 내내 수다를 떨어서
주말엔 혼자 노는거 좋아하거든요
님들이 솔직히 말해주세요
내가 유치하지요
이러면 님들은 만나서 그냥 노나요
이정도는 정말 어쩌다 일만큼 잘해요
좋은사람들이고
그런데 사람들만 있음 변해요
나만 아는 미세함
네. 내가 예민하지요. 근대 나는 내가 제일 중요해요
가끔 다른 사람들과 만나면 늘 내가 상처받는 기분
살짝 따를 시키는 기분이 드는건 어쩔수 없어요
다른사람들하고는 이 친구보다 훨 오래되고 친해요
이 친구는 중간에 들어와서 동갑이라 친해진타입
울 형님은 혼자 잘난사람이라 어쩔수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