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후반인데 소개가 들어왔어요

소개 조회수 : 5,653
작성일 : 2024-04-20 12:15:27

곧 오십 앞두고있는데 간만에 소개가 들어왔어요.

몇년전 친구가 자기친구라고  말나왔다가  시큰둥하게 끝났고,  이번엔 또다른 지인이  말하네요.

동일인이구요   근데 제나이 남자라면  2세를  생각해서  주선안받을거  같아서요.

IP : 106.102.xxx.4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0 12:16 PM (106.101.xxx.252)

    나이 많은 남자들이 다 2세를 원한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 2.
    '24.4.20 12:17 PM (175.120.xxx.173)

    2세 생각없나보죠...

  • 3. 그가
    '24.4.20 12:18 PM (59.6.xxx.156)

    나를 좋아할까? 생각하지 마시고 내 맘에 안 들면 뒤도 안 돌아보겠다 이런 맘으로 가볍게 나가보세요. 간만에 단장도 하시고 그냥 재미있는 이벤트 이런 느낌으로요. 이렇게 괜찮은 내가 괜찮은 파트너 함 찾아볼까? 아님 말고 이렇게요.

  • 4. ㅇㅇㅇㅇㅇ
    '24.4.20 12:19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그나이대 남자가 그리 흔치않아서
    중복된거같아요
    한번만나보세요

  • 5. 말벗
    '24.4.20 12:19 PM (220.117.xxx.61)

    말통하는 여자 찾는 남자도 많아요.

  • 6. 무조건
    '24.4.20 12:21 PM (211.234.xxx.151)

    나가봐야죠

  • 7. 두분
    '24.4.20 12:22 PM (115.138.xxx.63)

    두 분이 분위기가비슷해서 어울릴것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두명이나되는거네요
    만나보세요
    그냥 화창한봄날 새로운사람과 커피한잔 한다는생각으로 가볍게 다녀오세요

  • 8. ㅎㅎㅎ
    '24.4.20 12:22 PM (221.147.xxx.20)

    그 나이에 2세 낳아서 남자 입장에서도 힘들기만 하죠 80대까지 일할 것도 아니고
    편하게 사는 게 낫죠

  • 9. 소개
    '24.4.20 12:23 PM (106.102.xxx.47)

    주선자가 말꺼낸상태인데 그래볼까요?
    몇년만에 소개팅이긴해요.
    이제 준비하고 나가는것도 귀찮고 주말에 나가는것도 귀찮아지는 때네요.

  • 10. 에이
    '24.4.20 12:30 PM (211.234.xxx.151) - 삭제된댓글

    너무 시쿤둥하시다

  • 11. 에이
    '24.4.20 12:31 PM (211.234.xxx.151)

    생기발랄이 좀 필요해보여요

  • 12.
    '24.4.20 12:33 PM (116.42.xxx.47)

    2세 아니여도 남자들은 여자 손 많이 필요로 하죠
    마음을 비우고 가벼운 남사친 정도로 생각하고 나가세요
    큰 기대하면 실망감이 더 커요

  • 13.
    '24.4.20 12:36 PM (223.62.xxx.109)

    부담 갖지 말고 나가 보세요

  • 14. 앞서가지마요
    '24.4.20 12:40 PM (121.133.xxx.137)

    근데 제나이 남자라면 2세를 생각해서 주선안받을거 같아서요
    님은 그 나이 남자가 아닌데 왜 그런 가정을 하세요

  • 15. 그니까요
    '24.4.20 12:48 PM (211.234.xxx.151)

    불필요한 생각

  • 16. 소개
    '24.4.20 12:55 PM (106.102.xxx.47)

    오십넘은 남자들도 2세생각하는거 같아서 놀랬거든요.
    만약 소개받게되면 가볍게 맘먹고 만나봐야겠네요.
    쓸데없이 눈만 높아서 이나이가 됐어요.

  • 17. 제친구
    '24.4.20 1:01 PM (211.234.xxx.151)

    72년생 교사
    동료교사 남편 친구 소개받아서 결혼했어요
    키크고 배안나오고 머리숱도 많다고 웃으면서 그러더니
    친구들 밥사주러 나오셨는데
    우왕 잘생기셨더라구요 매너도 좋으시고
    둘다 초혼

  • 18. 동일인
    '24.4.20 1:02 PM (211.168.xxx.148)

    사람은 같은분인데 두번째 소개인가요
    신기하네요.

  • 19. ..
    '24.4.20 1:08 PM (223.38.xxx.107) - 삭제된댓글

    쓸 때 없이 눈만 높은 게 아니라 괜찮은 남자가 드물어요
    20-30대 장가 간 사람들도 마찬가지구요

  • 20. 동일 인물?
    '24.4.20 1:23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인연 일지도 ..

  • 21. 소개
    '24.4.20 1:33 PM (106.102.xxx.47)

    네 동일인물이에요

  • 22. ..
    '24.4.20 2:05 PM (106.101.xxx.46)

    자식 생각 없는 사람도 꽤 많더라구요
    일단 만나나 보세요
    보고 아님 말고죠

  • 23. ...
    '24.4.20 6:41 PM (122.35.xxx.16) - 삭제된댓글

    남자나이 50에 애 낳으면 애가 학교 다닐때 얼마나 부끄러워 할까요? 애 생각 없을 테니 만나 보세요.

  • 24. ..
    '24.4.20 7:05 PM (106.101.xxx.252) - 삭제된댓글

    윗님 오십에 애낳아서 학교가도 부끄럽지 않아요. 그딴걸로 놀리는 인성가진 사람들이 부끄러운거죠. 2세를 갖고 안갖고는 부부사이의 일인거고 남이 왈가불가할일은 아니죠.

    나이를 떠나서 소개가 있으면 만나보세요. 미친듯이 바빠 밥먹을 틈도 없이 사는 게 아니잖아요. 그냥 나가서 만나보세요. 세상 일은 또 모르는 겁니다. 어디서 인연이 나타날지

  • 25. ㅇㅇㅇㅇ
    '24.4.20 10:22 PM (39.113.xxx.207)

    저는 총각들이 대쉬도 하는데 주선 못들어올건 또 뭐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938 야채가게에서 일합니다. 38 ㅇㅇ 2024/05/06 6,891
1590937 요리할 때 쓰는 전분가루는 어떤 거 쓰시나요 4 요리 2024/05/06 749
1590936 24학번 의대1학년 수업안한다는데요 26 ..... 2024/05/06 3,282
1590935 미우새) 김승수 양정아 진짜 인가요? 10 ........ 2024/05/06 9,349
1590934 폐경 증상인가요 아니면 2 ㅇㅇ 2024/05/06 1,482
1590933 당근 거래하는데 집앞까지 가져다 달라고 16 ᆢᆢ 2024/05/06 4,585
1590932 식당 이틀. 알바후 급여 10 2024/05/06 2,901
1590931 1인 5~6만원대 한정식집 괜찮은곳 없을까요? 4 서울 2024/05/06 1,663
1590930 혼자 계시는 시어머니 용돈 21 ㆍㆍ 2024/05/06 5,846
1590929 유튜브에서 본 사남매 키우는 집 6 ... 2024/05/06 3,792
1590928 집값 때문에 너무 불안하고 우울해요 18 Dd 2024/05/06 9,108
1590927 신생아 1명당 1억원을 현금으로 주는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 47 2024/05/06 3,942
1590926 오늘 새벽에 돌아가신것같은데 오늘 조문가도될까요 10 문상 2024/05/06 3,058
1590925 유학 처음 보내시는 부모님들 32 이왕이면 2024/05/06 4,566
1590924 못난 50대는 일머리 없어 웁니다 8 .,. 2024/05/06 5,471
1590923 인바디를 했는데요 4 운동 2024/05/06 1,516
1590922 손흥민 PL아시안선수 시즌득점 역대 2위 등극 3 ㅎㅎ 2024/05/06 1,327
1590921 이 자체가 유치하고 웃긴 상황일 수 있는데요... 4 2024/05/06 1,795
1590920 해병대 폭발직전이랍니다 11 2024/05/06 9,393
1590919 살해당한 김앤장변호사 아내 분 글이요 41 ... 2024/05/06 34,834
1590918 맨발걷기 할 때 양말신고 하면 효과없나요? 8 .. 2024/05/06 2,180
1590917 그알을 보고나서- 에피소드 제목이 아쉬워요 6 D34 2024/05/06 2,920
1590916 싱글맘 싱글대디 싱글파파 우리말로... 27 2024/05/06 4,931
1590915 테일러 스위프트 근황 10 ..... 2024/05/06 7,095
1590914 어린이날이라고 돈 썼는데 69 아이 2024/05/06 1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