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친구 자녀 결혼식에 같이 가자는데

질문 조회수 : 4,128
작성일 : 2024-04-19 19:34:46

남편 친한 친구이고  몇번 봤어요. 자녀 결혼식에 저도 같이 가자고 하는데 ...같이 가는건 상관없는데  혼주 입장에서  괜찮을까요?   축의금을 혼자 갈때보다 두배로 해야할까요?  대학교 동창회관 결혼식이에요.

IP : 175.208.xxx.16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맙죠
    '24.4.19 7:38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좋은거 아닌가요?

  • 2. 울남편
    '24.4.19 7:41 PM (220.117.xxx.61)

    친구딸네 결혼식 갔었는데요. 한 30 했었어요. 친한친구

  • 3. 프린
    '24.4.19 7:42 PM (183.100.xxx.75)

    저희 경조사 지내보니 축의금 상관없이 신경써준거라 더 좋고 감사하던데요
    그리고 축의금은 사람수가 아니라 관계따라 하는거 아닌가요.

  • 4. 2배 생각해요
    '24.4.19 7:51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요즘 뷔페가 워낙 비싸서요
    애매한 사이인데 남편이 같이 가자더군요. 혼자가면 10만 하는 사이정도.
    그래서 20만 넣고 둘이 가자 했는데 아예 대놓고 뷔페 비싸니 둘이 오려면
    20가지고 오라고 했다해서 짜증나서 남편 혼자 보내려구요ㅋ

  • 5.
    '24.4.19 7:58 PM (222.239.xxx.240)

    비싼 호텔,식사는 결국 본인들 선택이고 만족인데
    뭐 둘이 가면 축의 두배 생각해야 하고
    이런게 더 이상한 문화같아요

  • 6. ...
    '24.4.19 7:58 PM (106.102.xxx.124)

    저도 20정도 냈을때 부부가 같이 갔네요. 아니면 괜시리 민망해서 못가겠더라구요

  • 7. ㅇㅇ
    '24.4.19 7:59 PM (119.69.xxx.105)

    같이 가고 20 부조하면됩니다
    친구 부부가 와주면 고맙죠
    친구끼리 30은 부담이에요 찐친아니면

  • 8. ddbb
    '24.4.19 8:02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축의금 식대 생각을 오ㅐ하객이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돈으로 밥먹는거라고 생각하면 더 좋은데가서 더 좋은시간 보내지 뭐한다고 고생해서 남의 식장가서 피곤하고 식어빠진 음식 먹겠어요...관계따라 하는거라고 봅니다. 단 5만원 내고 두명 세명 안가긴해요...

  • 9. 당연
    '24.4.19 8:07 PM (220.95.xxx.173)

    축의금을 내 밥값보다는 많이해야죠
    둘이 가면 최소 20은 합니다
    둘이 가서 10하면
    내돈내고 내밥 먹고오는 거라
    축의금은 안내고 밥만 먹고 온셈이죠

  • 10. 아줌마
    '24.4.19 8:30 PM (116.125.xxx.164)

    결혼식 20내고 같이가고...장례식 10 내고 같이가요...혼자가기 뻘쭘해서요

  • 11. 저도
    '24.4.19 9:29 P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

    담주에 지인아들 결혼에 가야하는데
    남편 델고 갈거라(친구가 꼭 같이 오라함)
    삼십 할거예요
    원래는 저만 가고 20하려했어요

  • 12.
    '24.4.19 9:57 PM (116.37.xxx.236)

    고급스럽고 비싼 곳에서 결혼한 제 지인들은 축의금을 안받고 다 대접만 했어요. 그정도 능력이 되니까 그런데에서 하는거구나 싶던데요.
    축의금이 밥값보단 많아야해! 라면서 비싼 곳을 선택한 사람들의 초대는 갈지 말지 고민스럽겠네요.
    그리고 동문회관이면 저렴하지 않나요?

  • 13. ㅡㅡㅡㅡ
    '24.4.19 10:0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밥값 신경 쓸 자리면 안 갈래요.
    와 주는것만도 감사한 자리면 기꺼이 가겠습니다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453 살해당한 김앤장변호사 아내 분 글이요 40 ... 2024/05/06 34,873
1590452 맨발걷기 할 때 양말신고 하면 효과없나요? 8 .. 2024/05/06 2,187
1590451 그알을 보고나서- 에피소드 제목이 아쉬워요 6 D34 2024/05/06 2,924
1590450 싱글맘 싱글대디 싱글파파 우리말로... 27 2024/05/06 4,937
1590449 테일러 스위프트 근황 10 ..... 2024/05/06 7,097
1590448 어린이날이라고 돈 썼는데 68 아이 2024/05/06 12,332
1590447 만들고 5분만에 곤죽이 되어버린 김장아찌 4 ... 2024/05/06 2,907
1590446 착한데 은근 미치게 하는 사람 경험해보신분... 25 ....&a.. 2024/05/06 7,959
1590445 푸바오 영상 보는 강바오님 2 happy 2024/05/06 2,830
1590444 리사는 루이비통 아들이랑 진짜 결혼할 수도 있겠어요 8 ㅇㅇ 2024/05/06 5,808
1590443 경희의료원 "급여중단 검토" 20 ... 2024/05/06 6,256
1590442 50대 이게 갱년기인가요? 8 뭐지 2024/05/06 4,419
1590441 꿈이 가끔 이상해요 5 2024/05/06 2,065
1590440 근데 지금 축구보다 느낀건데 관중들이요 25 ..... 2024/05/06 4,571
1590439 결혼 안하신 분들 조카에게 상속하실 건가요? 34 .. 2024/05/06 12,102
1590438 아.. 청춘기록 .. 박소담 ㅜㅜ 14 .. 2024/05/06 8,245
1590437 비 오는 새벽 14 ,,,, 2024/05/06 4,208
1590436 미국산 소갈비 자주 드시나요.  6 .. 2024/05/06 2,243
1590435 두릅과 멍게 1 맛있어 2024/05/06 1,467
1590434 작품을 찾아요 7 진주 2024/05/06 1,404
1590433 입 짧은 40대 16 —- 2024/05/06 3,412
1590432 손흥민 며칠전에 경기했었는데 지금 또 시작하네요 18 son 2024/05/06 3,052
1590431 김연아 새 광고 찍었네요 4 ㅇㅇ 2024/05/06 4,692
1590430 어금니 뒤쪽 잇몸 2 아파요 2024/05/06 1,660
1590429 요즘 아이들은 인사 안시키나요? 37 2024/05/06 6,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