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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곤해보인다 아파보인다

,..... 조회수 : 3,087
작성일 : 2024-04-18 23:02:34

이런 말 괜히 왜 하는 건가요?

내 생김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무례한 말 같아요

안 피곤하면 안 피곤하다 할 수도 없고요

IP : 59.17.xxx.22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18 11:09 PM (210.96.xxx.10)

    걱정해주는거 같지만 기분 별로죠

  • 2. ..
    '24.4.18 11:09 PM (175.118.xxx.52)

    미숙한 관심표현일 수도 있고 멕이는 거일 수도..
    전 남한테 싫은소리 잘 못하는사람인데
    그런말 자주 하는 사람한테는 얘기했어요.
    그렇게 내가 자주 안좋아보이면 너 말대로라면
    난 벌써 얼굴 썩어 없어졌겠다고요.
    그이후로 말 안하더라구요

  • 3.
    '24.4.18 11:09 PM (211.234.xxx.94)

    지능이 떨어지는 거죠.
    어떤 사람은 친구들 오랜만에 만나면
    하는 말이 왜 이렇게 늙었냐..볼 때 마다 그런대요.

  • 4. 걱정
    '24.4.18 11:27 PM (58.126.xxx.131)

    헤주는 말이던데요 제가 그랬거든요
    그 말듣고 화장실가서 거울보면 정말 아파보야요...
    일을 좀 쉬니 안색이 좀 괜찮아집니다...

  • 5. cho
    '24.4.18 11:31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미숙한 관심표현일 수도 있고 멕이는 거일 수도..222

    대인관계가 썩 매끄럽지 못한 사람들이 주로 그러더라고요.

    거기에 더해서
    지난번에 봤을때보다 살이 쪘다는 둥
    너도 나이가 있으니 피부관리 좀 하라는 둥

    무례한건줄 모르고
    남의 외모에 이러쿵 저러쿵 말을 쉽게 하는 사람들이 있쥬

  • 6. 외모평가
    '24.4.18 11:32 PM (1.224.xxx.182)

    미숙한 관심표현일 수도 있고 멕이는 거일 수도..222

    대인관계가 썩 매끄럽지 못한 사람들이 주로 그러더라고요.

    거기에 더해서
    지난번에 봤을때보다 살이 쪘다는 둥
    너도 나이가 있으니 피부관리 좀 하라는 둥

    무례한건줄 모르고
    남의 외모에 이러쿵 저러쿵 말을 쉽게 하는 사람들이 있쥬

  • 7.
    '24.4.19 12:39 AM (58.123.xxx.70) - 삭제된댓글

    물론 원글님은 그럴 일 없겠지만,
    이 나이까지 사회생활해보니
    나의 컨디션유지도 능력인거 같아요.
    예를 들어 같은 부서 직원이
    다크서클 죽 내려 앉어 있고
    매일 피곤하고 어깨 아프고 손이
    떨리고 등등 그렇대요
    처음엔 못들은 척 하다가
    좀 친해진 후로는 어디 아프냐 쉬어야 하는거 아니냐
    하다가 요즈음은 거리두기하고 있어요.
    휴~
    이것도 눈치보이고 감정노동이에요.
    전 애키우면서 살림하고 시간쪼개서 체력증진을 위해 밤에 달리기 해요.

  • 8. ...
    '24.4.19 1:12 AM (180.70.xxx.60)

    사회생활을 위한
    기본적인 메이크업은 하세요

  • 9. ...
    '24.4.19 5:53 AM (1.228.xxx.227)

    괜히 하는게 아닐겁니다
    본인이 보는거보단 타인이 더 정확하게 보이니
    왜 그런지 알고 해결핳 필요있어요

  • 10. .
    '24.4.19 7:40 AM (49.142.xxx.184)

    본인이 말하기 전에 그런말하는거 엄청 실례인데

  • 11. 아파보이는것보다
    '24.4.19 7:56 AM (223.38.xxx.9)

    원글님이 얘기하는 건
    진짜 병색이 완연해서 아파보이는 그런거 말고
    자기 기준에서 벗어나면 외모평가하듯 습관적으로 저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부류를 얘기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왜 사회생활한다고 화장을 꼭 해야하죠?
    남자들은 평생 화장 안하고도 사회생활하잖아요.
    강경화 전 장관 화장기없는 얼굴에 염색도 안하죠.

    사람이 컨디션이 좀 안좋으면 피곤해보이고 그럴 수 있죠. 뭐 매일 힘이 넘치고 명랑합니까.
    근데 굳이 그걸 본인앞에서 이러쿵 저러쿵
    얼굴이 꺼칠하네 다크서클이 내려왔네 기미가 올라왔네 화장 좀 하고 다녀라
    그러는거 자체가 실례이고 무례한 일이라는 걸
    그렇게 말하고 다니는 사람만 몰라요.

  • 12.
    '24.4.19 9:05 AM (218.155.xxx.211)

    외국에선 하면 안되는 말이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아파서 아파보이는 거 말고는
    멕이는 거죠.
    아우. 우리나라 외모인사좀 없앴으면

  • 13. 그냥
    '24.4.19 11:17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니 얼굴도 그래~하세요.

  • 14. 정말
    '24.4.19 11:53 AM (124.49.xxx.138)

    듣기 싫은 말이예요
    더 마른것 같다 아파보인다...
    진짜로 아프면 알아서 집에 있거나 병원 가거나 하겠죠.
    말쩡하게 운동 나왔는데 아파보인다며...멀쩡하게 커피마시고 밥먹고 있는데 살 더 빠졌냐며...어쩌라고...
    위에 외모관리니 컨디션 관리니 어쩌고 하는 분들이 이렇게 말하나봐요 남 외양에 대해 생각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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