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학년 공부 1도 안하는 아이....

조회수 : 2,256
작성일 : 2024-04-17 17:49:59

중학교 2학년인데 공부를 1도 안하고

시험 기간인데 위기감도 없는것 같아요

이런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하나요

IP : 211.58.xxx.14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음
    '24.4.17 5:52 PM (122.42.xxx.82)

    성적은 어떤데요? 국영수 a면 그냥 좀 푸시만 아니면

  • 2. 억지론
    '24.4.17 5:56 PM (223.33.xxx.155)

    안되죠
    자기가 공부하고 싶을때까지 두고보거나. 다른 진로를 찾아 고등진학하거나

  • 3. 성적
    '24.4.17 6:06 PM (222.117.xxx.170)

    저런 친구들이 주요과목 a인 경우는 없더라구요
    저희애도 저렇답니다

  • 4.
    '24.4.17 6:10 PM (211.58.xxx.144)

    성적 처참 하죠...

  • 5.
    '24.4.17 6:20 PM (112.147.xxx.68)

    하하하~ 방법이 없죠. 저희집에도 똑같은 중2있어서 잘알아요ㅠㅠ
    저러다가 밥벌이는 가능할지...

  • 6. 111
    '24.4.17 6:27 PM (106.101.xxx.240)

    울집도 그런애 있어요

  • 7. ㅇㅇ
    '24.4.17 6:28 PM (123.111.xxx.211) - 삭제된댓글

    여기도 중2있어요
    시험기간에는 같이 못자고 아주 죽겠습니다

  • 8. .....
    '24.4.17 6:59 PM (122.45.xxx.97) - 삭제된댓글

    네. 우리 애도 중학생 때 그러더니 고등되니 열심히 하긴 합디다.
    성적 올랐단 얘긴 아닙니다.

  • 9. ㅎㅎ
    '24.4.17 7:05 PM (211.234.xxx.210)

    최소한 영어, 수학만이라도 꾸준히 할 수 있게 해주세요
    저희 아이도 고등학교 들어가니깐 공부 욕심 내더라구요

  • 10. 차라리
    '24.4.17 7:23 PM (180.71.xxx.112)

    하나도 안하고 공부쪽으로 가망없으면
    영어나 좀 하고 책이나 읽고 교양 쌓으면서
    다른 재능을 찾는게 나을듯요

  • 11. ..
    '24.4.17 7:33 PM (112.152.xxx.33)

    예전이나 요즘이나 공부는 아이가 할 거라고 그냥 놔두는 부모들이 있는데 전 방임이라고 봐요 요즘 중2 보면 문제집도 안 사주는 부모들이 정말 많아요 그러면서 시험 잘보길 기대하는건 무슨 마음인지.. 애가 풀든 안풀든 기본적인 문제집은 있어야지 공부도 안하고 책은 학교에 두고 오는데 뭘 가지고 공부 잘하길 바라시는 건지..참 의문입니다

    첫시험은 어머니가 좀 챙기세요
    애들도 시험 성적이 좋으면 다음 시험도 그 정도 점수 받고 싶어해요
    금요일엔 무조건 시험 보는 과목 교과서 .학습지 다 가져오도록 하세요
    이렇게 해도 금요일 깜박 잊고 안 가져오는 애들이 많아요
    공부한다는 애가 교과서도 안가져오냐가 아니라..가져올수 있도록 여러번 말을 하세요
    평소 안 가지고 다니니 깜박 잊는게 당연합니다
    첫 시험이니 범위가 어디인지 애도 모른다하면 홈페이지 들어가보세요
    대부분 공지 다 나옵니다 안 나오면 주변 친구들 닥달해서라도 시험 범위 알아오도록 하세요
    공부 안한 아이들은 시험범위부터 몰라요 시험 범위 물으면 쪽수로 나와 모른다 입니다
    (내 아이는 안 그런다 하시는 분은 일단 빼구요)
    같이 요점 정리도 읽고 문제 풀면 잘했다 칭찬도 날리고 치킨도 주문해주면서
    시험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 12. ,,,,
    '24.4.17 7:52 PM (118.235.xxx.141)

    우리 아이도 그러다가 고등 가서 정신차려서 체대로 인서울 갔어요 국어 영어 사회는 좀만 해도 금방 오르더라고요 그런데 수학이 기초가 없어서 그런지 결국 버리고 다른 과목으로 갔어요
    중학교 때 수학만 좀 놓지말고 시키세요

  • 13. 행복한새댁
    '24.4.17 8:08 PM (125.135.xxx.177)

    원글님같은 자녀가 더 많아야 정상인데 82는 매번 a도배하는 얘기만하니깐.. 현실은 저런 자녀가 상위권 만큼 많죠. 그러다 마음 잡기도하고 공부아니고 다른길로 가기도하고.. 이젠 다양성을 존중 받는 시대라서 관계를 망치면서까지 공부 푸쉬 안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다른 길을 모색해보셔야죠.

  • 14. ...
    '24.4.18 3:10 AM (49.169.xxx.138) - 삭제된댓글

    예전이나 요즘이나 공부는 아이가 할 거라고 그냥 놔두는 부모들이 있는데 전 방임이라고 봐요 요즘 중2 보면 문제집도 안 사주는 부모들이 정말 많아요 그러면서 시험 잘보길 기대하는건 무슨 마음인지.. 애가 풀든 안풀든 기본적인 문제집은 있어야지 공부도 안하고 책은 학교에 두고 오는데 뭘 가지고 공부 잘하길 바라시는 건지..참 의문입니다

    첫시험은 어머니가 좀 챙기세요
    애들도 시험 성적이 좋으면 다음 시험도 그 정도 점수 받고 싶어해요
    금요일엔 무조건 시험 보는 과목 교과서 .학습지 다 가져오도록 하세요
    이렇게 해도 금요일 깜박 잊고 안 가져오는 애들이 많아요
    공부한다는 애가 교과서도 안가져오냐가 아니라..가져올수 있도록 여러번 말을 하세요
    평소 안 가지고 다니니 깜박 잊는게 당연합니다
    첫 시험이니 범위가 어디인지 애도 모른다하면 홈페이지 들어가보세요
    대부분 공지 다 나옵니다 안 나오면 주변 친구들 닥달해서라도 시험 범위 알아오도록 하세요
    공부 안한 아이들은 시험범위부터 몰라요 시험 범위 물으면 쪽수로 나와 모른다 입니다
    (내 아이는 안 그런다 하시는 분은 일단 빼구요)
    같이 요점 정리도 읽고 문제 풀면 잘했다 칭찬도 날리고 치킨도 주문해주면서
    시험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진짜 공감합니다.
    내용이 너무 좋아서 일부러 복붙했습니다.
    좋은 댓글남겨주신 회원님 감사합니다.

  • 15. ...
    '24.4.18 3:16 AM (49.169.xxx.138)

    112.152 님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애가 공부 알아서 하면 너무 좋지만 안그럴땐 부모가 좀 도와줘야하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요. 억지로 해도 안되면 어쩔수 없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981 동유럽 여행가요 5 조언 좀.... 2024/05/04 1,757
1589980 이혼하자는 말 매일하는 남자 18 허세쟁이 2024/05/04 5,608
1589979 얼굴필러는 녹이면 멍드나요? 4 얼굴필러 2024/05/04 1,107
1589978 이사하고 이케아로 가구 많이 바꿨는데 8 이사 2024/05/04 3,204
1589977 불후의 명곡 이현우 저렇게 노래 잘했나요? 6 와우 2024/05/04 3,060
1589976 시댁식구 챙기기 9 부인 2024/05/04 3,827
1589975 노래 제목 알려주세요~ 2 노래 2024/05/04 463
1589974 줌인아웃 블박사진좀 봐주세요 8 이혼준비 2024/05/04 1,105
1589973 죽순 끓는 물이나 기름에 넣으면 금방 익나요? 1 ... 2024/05/04 525
1589972 1999년 800만원은 지금으로 치면 9 ㅇㅇ 2024/05/04 2,087
1589971 부추전.진짜 맛있어요 13 부추전 2024/05/04 5,323
1589970 질염에 붓는 증상도 있죠? 1 ㅇㅇ 2024/05/04 880
1589969 내가 2018.06.06일 쓴글(정치) 3 오소리 2024/05/04 753
1589968 추가 대출은 꼭 이전 대출해준 직원 통해야 할까요? 2 ㅇㅇ 2024/05/04 477
1589967 메론을 썰어서 냉동보관하면? 7 ㄱㄴ 2024/05/04 886
1589966 ㅠㅠ 돈써도 효과가;; 3 피부과 2024/05/04 3,693
1589965 다이소 지름신 이란것도 있나봐요~ 13 지름 2024/05/04 5,206
1589964 그렇게 말려도 기어이 혼인신고... 6 .... 2024/05/04 6,061
1589963 오전11시라디오 2 오전11시 2024/05/04 763
1589962 이후락 손자 “다음 생엔 송중기로 태어났으면” (세리네 밥집) 6 ㅇㅇ 2024/05/04 3,933
1589961 사랑니 한쪽만 발치 3 ... 2024/05/04 585
1589960 아파트 카페에 강아지때문에 싸움났는데.. 54 ㄴㄴㄴ 2024/05/04 7,829
1589959 폰에 잠금패턴이 생긴 것 같아요 어떻게 없애나요? 2 전화잠금 2024/05/04 671
1589958 강아지 보험이요 ... 2024/05/04 291
1589957 집에 계신 분들 뭐 하세요? 10 2024/05/04 2,500